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경기남부경찰 두 번째 우수 ‘팀 리더’에 안산단원 경찰서 신길파출소 임금섭(57세 남) 경감과 김포경찰서 월곶파출소 이석태(57세 남) 경위를 앞선 9월 22일 선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8월부터 중간관리자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발굴해 매월 1-2명을 ‘우수 팀 리더’ 로 선정해 영예성을 제고하고 포상하는 등 사기진작 고취 방안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월 6-7일 이틀간 경기남부청에서 신길파출소와 월곶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2명의 대상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인증패 증정,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제2호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임금섭 경감은 평소 성실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 솔선수범 하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수 마스크를 100매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 줬으며 7월 말경 순찰도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보고 여분의 마스크를 손수 씌워주는 등 훈훈한 감동을 보인 바 있다. 4월경 관내 사거리, 공원입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오는 10월 9일 오후 박물관 회의실서 ‘포은 시문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은학회 제20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은학회(회장 안장리)는 2007년 창립 이래 포은 정몽주 연구를 통해 성리학, 고려·조선시대 문학과 역사를 밝히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이 후원하며 포은학회와 경기도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앞선 8월 21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포은 시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총 5개의 발표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강동석 교수는 ‘심상’을 통해 정몽주 시의 전체적인 면모를 개관하고 이희영 교수는 정몽주 시중 ‘역사를 노래한 시(영사시)’ 분야를 심층적으로 고찰하며 강지희 교수는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비평가 노수신의 정몽주 시 평가와 인식을 살핀다. 안장리 관장은 한국의 동문선 중국의 열조시집 등 대표적 시문선집에서 정몽주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학가로 다뤄진 양상을 언급하며 변종현 교수는 기존 정몽주 시문 번역의 문제점 제기를 통한 새로운 번역의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각 발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예술단 합동 콘서트 <“그래도, 여름” – 어쩌다 가을>을 10월 6-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그래도, 여름 – 어쩌다 가을> 콘서트는 공연, 여름 휴가, 야외 피크닉 등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한 경기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했던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제의 다채로운 공연이 다시 시작함을 알린다. 이번 콘서트는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아트센터 소속 예술단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작은 규모임에도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의 시작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범진 수석단원과 윤재현 차석단원이 선보이는 프렌치 재즈 무대다. 선선한 가을밤 공기와 어울리는 공연에 이어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팬들을 위해 특별손님과 함께하는 생상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연주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극단이 2020 페스티벌도쿄 출품작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를 낭독극 형식으로 선보인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살면서 잊고 있던 모습에 관해 질문을 던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3개 단체가 10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고양, 시흥 등지에서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4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3개 단체, 총 29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7일과 8일, 댄스씨어터 Nu는 <권율의 여자들>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올린다. <권율의 여자들>은 행주산성의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역사 속 과거 권율장군과 현대 권율의 모습을 대조시키고 일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의 모습을 현대 무용적인 표현으로 풀어낸다. 행주산성이라는 고양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아버지, 남편, 아들로서 남자들의 고뇌와 책임감, 여자와의 연대를 공감해 보려고 한다. 영상작품은 댄스씨어터 Nu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tJfDU70TGruXvmyPLWAHqQ) 오는 24일에는 창작플랫폼 아픽이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증진모바일 서비스 ‘워크온’을 활용해 10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만보기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경쟁과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워크온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는 현재 약 1천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0월에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로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오산시민이 10월 12-25일까지 14일간 10만 보를 걸으면 선착순 400명에게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이 어려운 요즘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걷기에 흥미를 느끼고 걷기 활동을 통해 면역력 증진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가입 방법 및 챌린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0월 9-10일까지 이틀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을 진행한다.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수제맥주 축제로 운영한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은 오산우체국 방향에서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및 현장 테이크아웃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양일간 오후 5-10시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시 ‘까마귀 브루잉’을 비롯해 △광주 ‘무앤베베브루잉’ △가평 ‘크래머리 브루잉’ △양주 ‘히든트랙 브루잉’ △고양 ‘끽비어 컴퍼니’ 등 경기도 대표 브루어리들의 수제맥주와 닭강정, 바비큐, 핫도그 등 오산 오색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수제맥주 및 먹거리 구매 대기시간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OX퀴즈 이벤트, 복권 이벤트, 차안 드라이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과 ‘수제맥주 3+3 사전할인판매’등 수제맥주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PA 운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 592명이던 국립대병원 PA는 5년간 약 380명(64%) 증가해 2019년 972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PA가 가장 많은 곳은 분당 서울대병원(112명)으로 창원 경상대병원(92명), 양산 부산대병원(81명), 세종 충남대병원(75명), 부산대병원(72명)이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는 외과(192명), 내과(163명), 흉부외과(80명), 산부인과(65명) 등 특정 전문과목의 PA가 많았으며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2019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에서 국립·사립대 병원, 지방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9%의 병원이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 대한전공협의회의 조사에서 전국 수련병원의 92%가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대다수의 병원에서 PA를 운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전담간호사로도 불리는 PA(Physician Assistant)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합법적인 운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현행 ⌜의료법⌟
이재준 전(前)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수원시민을 위한 품격 높은 도시서비스를 이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오후 4시 이재준 신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0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이재준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이사장 공모를 진행해 9월 24일 최종 임용후보자 추천 결정을 공고했다. 학자, 시민운동가, 행정가를 두루 경험한 이재준 이사장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공학 박사인 이재준 이사장은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도시재생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며 염태영 시장과 함께 수원시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초빙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지내며 도시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을)은 앞선 9월 29일 조두순 출소와 동시에 야간 외출제한 등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은 △부착명령을 선고 받은 사람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등을 위해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법원이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정비하고 △19세 미만의 사람에게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이는 준수사항으로 ‘야간 등 특정시간 외출제한’을 필요적으로 부과하도록 해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을 강화하며 △피부착자 등이 외출제한명령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징역형’을 선택형으로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현행법은 부착명령 선고 당시 준수사항을 부과하지 않은 사람도 사정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었으나 출소해 전자장치를 부착하기 전까지는 준수사항을 추가, 변경, 삭제할 수 없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이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김남국 의원실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공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차례 논의 끝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원이 준수사항을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은 앞선 9월 26일과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안시장,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등 화성서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송옥주 의원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떡, 과일 등 물건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물건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옥주 의원은“2020년 4차 추경 예산안이 앞선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 규모는 7조 8천억 원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 패키지 명목으로 3조 9천억 원 배정됐다”며 “힘든 시기에 잘 견뎌 내주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