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23일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지인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및 공공시설 조성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토지 기부 채납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 등에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사전 제출된 계획안을 점검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노후화된 제약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사항으로 단지 내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향교로와 수원남문로데오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년상인들이 의기투합한 기사가 얼마전 보도된 적 있다. 이번에는 지역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공유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네형 대표이사 이종영 대표와 남문로데오 상인회 윤세진 부회장에게 프로젝트 관련 상세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다음은 '우리동네공유플랫폼' 자세한 안내다. 1. 2020년 경기도청주변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응모해 합격한 기획응모 사업이다. 2.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된 배경은 우리동네 안에 있는 소상공인&지역주민이 함께 정보 공유 및 소비자를 연결해 동네 공유공간 및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을 통해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고리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대형마트 , 온라인 쇼핑증가로 상대적 위축된 구도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수원에 교동 지역상권을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하여 플랫폼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3. 이 프로젝트의 사업목적은 '우리동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공유공간과 지역상권 정보 등 다양한 동네의 정보를 알수 있게 하고 소비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경기도의회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과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이 29일 양평군 강상면에 소재한 식품 생산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규제 해결을 위한 현장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양평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종인 의원과 박성훈 의원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과 함께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담회에서 식품 생산 공장 관계자는 “커피를 만드는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로써 공장부지에 직원기숙사를 신축하고 공장을 증설 하려고 하나 현재 이곳이 보전관리지역의 건축 제한으로 인해 공장 증설을 할 수 없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러한 내용을 들은 이종인 도의원은 “각종 규제로 공장 증설이 되지 않아 양평군의 공장을 강원도로 이전한 사례로 ‘지평막걸리’ 회사가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반복되면 양평의 경제와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규제합리화를 통해 기업 운영에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업현장 상담반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중부경찰서(경찰서장 정희영)은 서민경제 침해사범 집중단속 중인 가운데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조직적으로 약 2년 3개월간 인터넷에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3억 4천만 원을 가로챈 범죄단체의 조직원 13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사기 혐의로 검거 후 이중 국내 총책 A씨(43세 여) 등 4명을 구속했다. 또 범행에 사용한 계좌는 지급정지 요청을 했으며 범죄수익금 추적을 통해 확인된 3천600만 원은 기소 전 몰수 보전 신청을 했다. 피의자 일당은 해외에서 범행을 총괄하는 해외 총책과 국내에서 직접 허위 판매 글을 게시해 피해자들을 속이고 대포통장을 관리하는 국내 총책 및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그 후 2018년 7월부터 2020월 10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등에서 각종 전자제품과 방역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인 후 피해자 587명으로부터 타인명의 대포통장 36개로 3억 4천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편취한 것으로 피해자들은 1인당 적게는 6만원에서 많게는 1천500만원까지 피해를 입었다. 검거된 국내 피의자 중 일부는 한 달간 해외 사무실로 가서 범행수법과 행동수칙을 교육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해외 총책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21일 오전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과 함께 관내 전체 직원 및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했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중요범인검거 유공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앞선 16일 오문교 경찰서장은 영통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유공자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시킨 것이다. 표창을 받은 영통지구대 최보라 경장은 여청수사 경험을 활용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공감대를 형성, 피해자 진술을 자세히 청취하고 사건접수 후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아주대병원)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로 피혐의자 신속 검거 및 재발방지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세홍 경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직원과 주민들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구대 청사 내외부 소독 및 환경관리를 성실히 해 온 ‘방역관리 유공’으로 장려장을 수상했다. 오문교 경찰서장은 현장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조직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치안현장의 활력을 도모해 안정된 치안여건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가 최근 신속한 현장 조치로 잇따라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앞선 12일 14시 30경 수원시 자살예방센터로부터 “상담 중이던 여성이 자살을 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112 긴급신고가 접수됐다. 긴급구조요청을 받은 112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하게 요보호자의 위치를 추적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순찰차를 출동시켰다. 112순찰 중이던 인계파출소 공지훈 경장, 정영섭 경장 등은 신속히 위치값 주변으로 출동했고 상황실에서 112신고 이력 등을 조회하여 요구조자 인적사항 및 주소 등을 추가로 전파했다. 현장에 달려간 공지훈 경장 등은 현관문이 잠겨 있고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지체할 경우 생명이 위급하다고 판단 건물 뒤편으로이동해 베란다를 강제 개방하고 신속히 현장에 뛰어들어 화장실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여성을 구조했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 및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자살을 기도한 최모 씨(56세)는 경제적인 문제로 우울증으로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남부서는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오피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윤필)는 7일 오전 아리담문화원에서 열린정원 개원식을 했다. 이날 열린정원 개원식에는 주민자치회 임원과 8개단체협의회장, 매탄2동장, 이현구 수원시의원, 아리담문화원장, 상가번영회장, KT담당자, 남부경찰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약 4개월간의 기획 준비과정을 거쳐서 벽화를 그리고 시를 쓰고 화단을 조성하는 KT동수원지사 담장 및 화단 환경개선사업이 9월 20-2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 바 있다. 노후담장 방치와 화단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속적 민원이 야기되던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매탄2동 주민자치회와 아리담문화원, 남부경찰서 및 KT동수원지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벽화를 완성하고 화단을 조성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으로 개선했다. 참여자 모두가 벽화에 매탄2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손도장을 찍고 시를 써넣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주민들과 여러 단체가 협심한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열린정원 개원식 선포를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로 매탄2동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의원(안산단원갑,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OECD 가입 36개국 중 상병수당 제도가 없는 거의 유일한 국가가 대한민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상병수당제도는 없지만 주정부 법에 근거한 유급병가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제도자체가 운영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실정이었다. 아프면 쉴 수 있는 유급병가제도는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과 정규직 직장인들이 운영하고 있지만 30이내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무급휴직을 해야 한다. 산업재해로 부상을 당해 산재보상 휴업수당을 받는 경우이거나 실직을 해서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플 때 건강보험을 통합 치료비 일부를 보전받는 것 이외에 개인의 소득은 없어지는 셈이다. ISSA(국제사회보장협회)에 가입 182개국 중에서도 상병수당 제도가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 미국, 시리아, 오만, 가나, 세네갈, 잠비아, 예맨, 키리바시, 레바논, 마샬제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사우디아라비아,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부르키나파소,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등 19개국 뿐이었지만 그중 우리나라가 포함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라는 것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매년 1%p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명 중 1명 이상은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재선)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 현황은 2015년 21.8%, 2016년 22.9%, 2017년 23.9%, 2018년 25%, 2019년 25.8%이다. 특히 과체중은 최근 5년간 0.8% 증가한 반면 비만은 3.2%가 증가하여 비만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와 고혈압 등 질병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고 각종 암을 유발하며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해 총 8종의 암(대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전립선암, 신장암, 유방암, 간암, 담낭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비만 특히 10대 비만 문제에의 관심과 정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미국은 건강한 식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고 지원하기 위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