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앞선 1-14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가용경력(연인원 총 6만1천270명, 일평균 4천376명)을 최대 동원해 가시적·위력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범죄 세심한 예방활동 및 안전한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했다. 금융기관 ․ 편의점 ․ 금은방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CCTV 등 방범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범죄예방진단 2만 6천466회, 범죄예방 홍보활동 3천737회 실시했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관리를 실시했다. 전통 시장과 대형 쇼핑몰·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에 암행순찰차(3대)·헬기(1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교통 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전년 설명절(1.24~27) 대비 일평균 112신고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앞선 10일 2021년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민들께 감동을 전하기 위한 강헌 대표이사 취임 2기 경영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됐다는 평가다. 눈에 띄는 대목은 여성 관리자 비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여 왔으며 올해 신년 업무 계획을 통해서도 여성 관리자 비율을 제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관리자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임으로써 경영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재단 측은 자평한다. 예술인지원팀과 공공예술팀을 신설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기존의 예술 활동지원의 정책에서 한 발 나아가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인의 공공적 가치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하는 ‘예술인 지원’ 정책을 팀 신설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다. 또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원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설된 공공예술팀은 많은 지자체와의 협업 하에 예술인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사업들을 수행해 공립 문화
[와이뉴스] 이영주 경기도의원(양평1 무소속)은 2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정담회’를 열었다.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 실태조사(2016.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29개 지역의 거주시설 장애인 1천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9%가 자립생활을 희망하고 있으며 '시설을 떠나 살고 싶은 이유로는 가족과 살고 싶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근거로 이날 정담회에서 (사)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용주 회장은 ‘중증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중장기 계획’을 제안했다. 해당 계획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거주생활시설간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인권교육과 거주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교류강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해당 계획 등을 점검하며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정책에 반대와 찬성 의견이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거주시설내에서 장애인 자립에 관한 교육과 자립생활기술 훈련 등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설들의 수용범위와 방법 등을 관계자들과 논의해 의견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함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고 두 번째 시즌제를 준비하는 소회와 포부를 이야기했다. 새해 어떤 방향성으로 경기아트센터를 이끌지 이우종 사장의 일문일답이다. ■ 2020년 10월 연임을 하게 됐다. 소회와 포부 한 말씀. 행인임발우개봉(行人臨發又開封)이라는 말이 있다. 편지를 보내려다가 행여 할 말을 다 못하고 보낸 듯해 봉투를 다시 뜯어본다는 뜻인데 편지를 부치기 전 빠진 것이 있는지 점검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아트센터 역시 이와 같은 마음가짐 즉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점검할 것이고 직원들에게는 일을 잘할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여건과 체제정비에 더욱 힘을 쏟겠다. 연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관으로서의 소명을 이어서 전개하겠다. ■ 올해로 경기아트센터에 부임한 지 3년 차가 됐다. 임기 동안의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2020년 진행한 <경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을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였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무대를 잃는다는 것은 예술인들이나 기획자들에게 큰 좌절을 안기게 되는데 무대를 열어주고 영상을 제작한 후
[와이뉴스]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운영 관련 협의와 2021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따르면 26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개최되며 임시회 부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해 총 21건이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김동수 김동규 의원이 선임됐다. 특히 2021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어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다뤄진 올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의 경우는 지난 회기 때 개정된 ‘안산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안’에 따라 제2차 정례회를 당초 11월 26일 개의하는 것에서 11월 22일 개의해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처리됐다.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기를 여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새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오는 3월 5일까지 우체국 집배원, 택배 및 퀵서비스 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강추위 쉼터’를 운영한다. ‘강추위 쉼터’는 고객서비스 향상 정책 일환으로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동절기 혹한의 날씨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근무 환경을 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아트센터의 도움관 1층 인포샵과 당직실을 간이 쉼터로 지정하고 무료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상시 제공한다. 쉼터 내에 경기아트센터 정기간행물과 문화예술 잡지를 비치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쉼터 공간의 정기 소독과 수시 환기를 진행하며 모든 쉼터 이용자의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을 통해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쉼터 이용 노동자는 마스크착용, 명부작성 동의 등 운영수칙을 지켜야 한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021년에도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3대 불법행위 근절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안전패트롤과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안전패트롤』은 충북제천과 경남 밀양화재를 계기로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2020년까지 다중이용시설 약 1천800개소를 대상으로 위법사항을 단속하고 개선 조치했다. 2021년에도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소방시설의 차단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방안전패트롤과 더불어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신고 사항으로는 피난·방화시설은 △폐쇄 또는 훼손 △주위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의 예방은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점검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오문교)는경기권 최대 유흥가인 인계박스*(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의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를 위해 앞선 2월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신설해 이은 3월부터 본격 운영해왔다. 수원남부서는 신속대응에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대응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인계박스 구역을 전담하는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신설 운영한 것이다.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은 기존의 경찰대응 방식인 ‘112신고 신속대응’에서 벗어나 야간시간대 유흥가 구역 내에서 ‘가시적 예방순찰 단속 검문검색’ 등을 실시하면서 경찰의 존재를 각인시켜 범죄심리를 억제시키는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10개월간 운영 결과 전년 동기간(3.1.~12.31.)대비 112신고는 18.3%감소(12,670건→10.348건), 5대 범죄는 33.9%(1,065건→704건) 감소했다. 특히 추행 등 성범죄는 44.2%(86→48건)가 감소해 대여성 범죄 효과가 나타났다. 절도는 37%(303건→191건)감소 , 폭력은 31.3%(675건→464건)감소했다.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의 활동을 통해 범죄도 많이 감소했지만 호객행위·전단지무단배포쓰레기 투기 등도 집중단속해 거리가 깨끗해졌고 안전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새해 첫날 1일자로 제9대 김인겸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인겸 신임 서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방특별점검팀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회계관리팀장, 대응전략팀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겸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철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화성시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살피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인겸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힘든 시기에 직원 모두와 힘을 합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 태장파출소는 20년 11월 19일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돼 차량소통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자 손과 발을 걷어붙이고 막힌 배수로의 낙엽 등 부유물을 제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우는 서울 일 강수량 86.9mm로 11월 기준 가장 많은 비가 내려 113년 만에 역대급 기록이다. 태장파출소 관내인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망포역 3번 출구 앞 도로와 태장초등학교 사거리 부근에 낙엽 등 부유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고 횡단보도 및 인도상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소통 및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 출동한 태장파출소 순찰 3팀장 경위 천재겸은 침수된 도로를 보자 지체없이 손과 발을 걷어붙이고 막힌 배수로에 직접 들어가 맨손으로 낙엽을 긁어내는 등 막힌 배수로를 뚫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활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