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안」이 앞선 19일 제35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송 의원은 “그동안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노력해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쓰레기 증가는 물론 마구잡이 배출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모범이 돼야 하는 공공기관인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1회용품 저감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상, 교육 및 홍보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환경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1회용품 저감 지표를 마련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송 의원은 “학생들 또한 평소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왜 줄여야 하는지 필요성과 중요성을 스스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모범이 돼야 하는 교직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앞선 19일 동탄6동 일부(방교동, 금곡동), 동탄7동, 동탄8동의 치안을 담당할 동탄3지구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새롭게 업무 개시한 동탄3지구대는 화성시 왕배산길6에 위치하며 26.14㎢의 관할면적과 인구 11만4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로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동탄일반산업단지에 300여 업체가 입주하면서 물류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외국인 고용에 따른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등 치안 역량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동탄2지구대에서 분리해 개소하게 됐다. 화성동탄경찰서장(서장 송호송)은 “동탄3지구대의 개소로 지역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층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더 안전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은 도내 종가 소장품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를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공모를 통해 경기도내 8개 문중의 장신구, 도자기, 고서 및 고문서 등의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을 실시했으며 3개 문중 소장품의 지원을 완료했다. 그 중 1개 문중(남양홍씨 학곡파)의 고문서와 초상화는 소장자의 요청에 의해 보존처리 지원 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으로 기증됐다.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로 과학적 보존처리는 소장품의 상태조사와 해충 및 곰팡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증처리, 소장품의 훼손 정도와 재질 및 상태에 따른 개별적인 보존처리 등이 해당한다. 자연과학적 분석은 경기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실에 보유하고 있는 엑스선 투과찰영 장치, 적외선 카메라, 엑스선 형광분석기, 적외선 분광기 등의 분석장비를 활용해 소장품이 가지고 있는 재질 및 제작 기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원 사업 후에도 문중에서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소장
[와이뉴스]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연극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가 2021년 3월 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경기도극단의 2021레퍼토리시즌 첫 공연이며 이은 10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극단은 2020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페스티벌 도쿄와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를 공동제작 한 바 있다.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일본의 작가 마츠이 슈가 현대적인 언어로 재창조한 스트린드베리의 '꿈의 연극'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출은 경기도극단 김정 상임연출이 맡는다. 자신이 신의 딸이라 믿는 아네모네가 하늘세계에서 인간세계로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 아네모네가 인간의 삶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닳아 없어진다는 내용이다. 작가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모습을 작품에 투영해 1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작품을 지배하는‘무력감’은 현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마츠이 슈 작가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작품을 집필했다. 연극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는 꿈이라는 소재를 다룬다. 연극은 시각적인 요소에 집중한다. 김정 연출은 “작품 자체가 꿈이라는 비현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사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대 기획조정처(처장 이준웅 교수)는 앞선 18일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공유 활성화’를 주제로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14개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국립대학-사립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사업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 추진 과제 방향(전남대 이준웅 기획조정처장) △대학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분석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확대 방안(전남대 조성준 기획조정부처장) △광주전남권역 공동교육혁신센터 운영 현황 및 호남제주권역 연계 방안 논의(전남대 차성현 기초교육원장) △대학-고교 교육협력 지원강화를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및 운영 활성화 사례 발표(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남하린 행정실장)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전남대 채은경 재정사업팀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호남권 대학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와이뉴스]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앞선 18일 노회찬재단을 찾아 공약 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노회찬 전 의원이 2010년 서울시장 후보로 발표했던 공약 및 정책의 계승을 약속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김성회 대변인과 함께 노회찬재단을 찾은 김 후보는 “2010년에 한명숙 후보 캠프에서 일하면서도 노 전 의원의 공약집에 감명을 받았다”며 “10여 년 동안 공약 가운데 이미 이뤄진 게 많은 것을 보니 노 전 의원은 10년을 앞서간 분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약을 준비하며 ‘노회찬의 약속’을 다시 찾아보니 아직 계승이 안 된 부분도 많았다”고 진단한 김 후보는 “계승할 공약을 설명하고 축복을 받고자 노회찬 재단을 찾았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노회찬 재단의 조돈문 이사장은 “후보가 이룰 수 있는 일은 두 가지로 하나는 당선이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약을 이루는 것인데 노회찬 의원은 시장이 되지는 못했지만 공약을 이뤄 서울시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노 전 의원이 했던 약속을 다시 세상 밖으로 내어주신 김 후보께 감사드리고 꼭 당선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은 앞선 18일 오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4·7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경기도당 출정식을 진행했다. 제3차 경기도당 ‘민생연석회의’를 겸한 출정식에서는 경기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들으며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 민병덕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안양동안갑), 윤후덕 의원(파주갑), 김민기 의원(용인을), 이탄희 의원(용인정), 임종성 의원(광주을), 김민철 의원(의정부을), 김주영 의원(김포갑), 한준호 의원(고양을), 홍정민 의원(고양병), 홍기원 의원(평택갑), 임오경 의원(광명갑) 등 국회의원 13명과 염태영 최고위원(수원시장),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수원7), 박근철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왕1), 염종현 도의원(부천1)이 참석했으며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성익 파주시의원 예비후보 등은 정견 발표를 진행했다. 이낙연 당대표는 “민주당의 중심이자 모범인 경기도당이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의 필승을 위해 당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성익 파주시의원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8일부터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인 비노출 암행순찰차를 국도 등 일반도로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에서는 2016년 3월부터 암행순찰차를 운영해왔으며 암행순찰차는 일반순찰차에 비해 난폭·보복운전은 290배, 갓길통행 2.4배, 버스전용차로위반 2.1배 등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 단속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경찰청은 분석했다. 암행순찰차는 경기남부지역 모든 도로에서 교통단속을 하며 주요 사고요인인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이륜차 위반행위 △끼어들기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 차량 전·후면에 있는 경광등을 활용해 사고 취약구간에서 순찰·거점근무 등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높이는 등 안전활동도 병행한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일반도로에서의 암행순찰차 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17일 남양읍 소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 등 대형 공사장 3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가연물 저장 취급 등을 확인하며 공사현장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겨울철 공사현장은 화기취급과 우레탄폼,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성 자재의 사용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2020년 12월부터 공사현장의 대형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연면적 3천㎡ 이상 신축공사장 147개소를 대상으로 SNS 채팅방을 개설해 공사 관계자에 각종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시간 화재사례를 전파하는 등의 비대면 안전관리를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공사장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로부터 비롯된다”며 “관계인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생활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들을 노리는 몸캠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몸캠피싱 범죄는 2020년 경기남부지역에서 616건이 발생해 전년(540건)대비 14% 증가했다며 몸캠피싱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로 언택트 일상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만남보다 온라인 만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는 중국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화상채팅을 시도하고 신체노출 등을 유도한 뒤 이를 녹화하면서 해상도 등을 문제로 앱 설치 등을 권유,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해 저장된 주소록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가족지인들에게 녹화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등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몸캠피싱, 조건만남 사기, 물품사기 등을 통해 피해자 511명으로부터 약22억원을 가로챈 5개 피싱조직 45명을 검거하여 그중 2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 체류하는 총책 등을 검거했고 중국에서 범행 전반을 기획하며 총괄·관리하는 총책 5명에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