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12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4·16민주시민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김남국 국회의원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종기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등 2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부지 4840㎡, 연면적 7018㎡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옛 안산교육지원청 건물에 미래희망관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시민교육원은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목표로 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더불어 4·16추모사업 운영과 4·16 기록물 관리, 단원고 기억교실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남국 의원은 앞선 2월 4·16민주시민교육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과 면담을 갖고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개원식에서 “일곱 개의 기관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교육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1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70건, 구조인원은 3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원인별로는 일반조난 12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실족추락 11건, 기타산악사고 10건, 개인질환 2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4월 1일~5월 31일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악안내표지판 정비 및 보강 △구조대원 산악사고훈련 실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도심에서 가까운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집 주변의 작은 산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2020년 5월 경부터 최근 3월까지 수도권 일대 골프장 락카룸에서 총 11회에 걸쳐 1억 3천5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와 지갑, 현금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A씨(20대 남)를 검거해 앞선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골프장 이용객을 가장해 락카룸에 들어가 피해자들이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훔쳐본 뒤 자리를 비운 사이 보관함을 열고 R사의 명품시계*, 지갑,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계는 총 8점(롤렉스 등 구입가 기준 569만원~2,500원 만원 상당)이다. 앞선 3월 9일 용인 소재 ○○ 골프장 라커룸에서 시계를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골프장 이용객 및 CCTV 자료 분석 등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이은 16일 검거했다. 검거 당시 피의자 이용 차량에서 명품시계인 ‘R사, J사 등 피해품(시계) 3점도 함께 압수했으며 피해자 조사 및 행적 수사, 기존에 발생한 유사사건 분석 등을 통해 9건의 여죄를 추가 확인하고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절취 한 시계를 처분해 생활비와 골프비용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수사팀은 구체적인 장물 처분 경위도
[와이뉴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125만 톤 가량의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한 보도가 최근 나온 가운데 녹색당 탈핵특별위원회가 이러한 방류 결정을 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녹색당은 "후쿠시마 핵 참사의 두 책임당사자인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에 관해 두 가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거짓말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핵물질 제거장치인 ALPs로 처리해 삼중수소* 외에는 위험한 방사성물질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과 '바다 방류 외에는 처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녹색당은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고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로 용납할 수 없는 방사성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바다방류가 실현되지 않도록 녹색당은 전 세계 녹색당과 연대를 통해 강력한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삼중수소 : 보통 수소보다 무거운 수소를 말하는 것으로 수소(Hydrogen, ^1H)의 방사성 동위원소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오늘 일본 정부는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앞선 4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용인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으며 1일 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봉사한다. 자원봉사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은 접종대상자 안내 및 주차 관리,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안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직접적인 활동뿐 아니라 시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재난예방과 소속 추하늘 소방교가 앞선 10일 비번 날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현장에서 초기진화 시도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휴일을 맞은 추하늘 소방교는 18시 30분쯤 기흥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던 도중“불이야!”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옆 식당을 보니 연기가 가득 차있고 손님들이 대피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명 대피유도 및 접근을 통제했고 식당 내부에 있는 연기를 환기시키는 등 완벽하게 후속조치를 이행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추하늘 소방교는 “주말에 사람들이 많은 상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어디에서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2020년 12월 21일 도심부 전 구간(555.5㎢)에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전면 시행한 바 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부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것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은 도심부 1천178개 구간(연장 1천885.7km)의 제한속도를 재검토해 덕영대로(연장=17.1km), 경수대로 수원구간(연장=17.1km), 시흥 공단대로(L=11.5km), 판교로(L=8.2km) 등 간선도로 832개 구간(L=1,553km)에 50km/h을 적용하고이면도로, 보호구역 등 346개소(332.7km)에 제한속도 30km/h 적용을 확대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기남부권 도심부 교통사고를 분석 결과 정책시행 전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694건 감소(6.0%↓), 사망자는 16명 감소(32.7%↓), 교통사고 부상자는 전체 1천592명이 감소(19.3%)됐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차량운행 속도를 60km/h에서 50km/h으로 하향할 경우 보행자의 중상가능성이 19.9%가 감소 된다고 한다(’18.3월, 한국교통안전공단, 92.6%→72.7%). 당초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소장 박종오) 최은표 교수 연구팀과 중국 절강이공대학(Zhejiang Sci-Tech U.) Qinchuan Li, Fan Wang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매우 낮은 전압에서 세계 최고의 변형률을 갖는 생체소재 기반 인공근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소프트로봇(soft robotics) 분야의 핵심기술로, 기존 생체소재 기반의 인공근육 기술의 ‘높은 구동전압 및 낮은 반응속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로봇은 문어, 물고기 혹은 미생물 등 유연한 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형태가 변하는 특징으로 의료, 재활, 웨어러블 로봇 등의 분야에서 전통적인 금속 로봇의 결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분야 연구자들은 소프트로봇을 구동하기 위해 저소음, 저진동, 낮은 전력소비량 등의 특성을 갖는 이온성 소프트 액추에이터 개발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웨어러블 및 인체 내 삽입이 가능한 의료용 소프트로봇 개발을 위해 인체 친화적인 생체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 액추에이터, 이른바 인공근육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생체소재를 기반으로 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약사국가고시에서 6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남대 약학대학(학장 김권섭 교수)은 앞선 2월 17일 발표된 ‘제72회 약사 국가시험’ 결과 65명의 응시자 가운데 6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년은 65명 응시자가 전원 합격한 바 있다. 전국 합격자도 응시자 1천920명 중 1천748명에 그쳐 최근 5년내 합격자 수가 가장 적었는데, 이는 시험난이도와 함께 ‘코로나 19’의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대 약학대학은 중국온주의대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화는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 리더스 포럼 등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 지역사회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김권섭 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국가고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정독실과 스튜던트 라운지 리모델링 등 국가고시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 062)530-2904(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와 광명문화재단이 2019년 가을부터 기획해 공동제작한 창작뮤지컬 <유월>이 2월 27일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고 최근 밝혔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유월>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 대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번 공연에서 각각 대학생 ‘풍요’와 ‘도철’ 역을 맡은 배우 조풍래와 김도빈은 뮤지컬 <유월> 소개와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Q1: 뮤지컬 <유월>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각자 맡게 된 역할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풍래(이하 조): 몇 년 전 화제가 되었던 영화 <1987>을 재미있게 감상했었는데 영화와 비슷한 주제와 내용으로 뮤지컬이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뜻밖에도 제게 역할 제의가 들어와 너무나도 기분 좋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 ‘풍요’는 지방에서 갓 상경한 대학교 신입생입니다. 집회나 학생시위 에는 크게 관심도 없던 순수한 스무살 청년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와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관찰하고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변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