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PM(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전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이 5.13.부터 시행된다. 개정법에 의하면 PM은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운전이 가능해져 기존 만 13세 이상에서 요건이 강화된다. 그간 주의사항이었던 ▵무면허 및 과로·약물 등 운전은 범칙금 10만원 ▵동승자 탑승은 범칙금 4만원 ▵안전모 미착용은 범칙금 2만원 ▵야간 등화장치 미작동은 범칙금 1만원 ▵어린이가 운전 시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음주운전의 경우 현행 3만원인 범칙금이 1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며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보도 통행* 등은 기존과 같이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 PM은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는 곳에서는 그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함(도로교통법 제13조의2) 경기남부경찰청은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PM 이용자들이 관련내용을 충분히 알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에 나선다. 개정법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와 PM 안전운전 방법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SNS에 게재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장영철)는 앞선 4월 14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기철)와 다문화가정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오산경찰서 외사계와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방역마스크 1만장(100박스)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 등 관내 체류외국인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오산경찰서는 관내 체류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김성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경기아트센터·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경기도박물관 5월의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문화예술공연들이 대부분 단절되어 소통의 어려움이 큰 요즘, 오랜 만에 5월의 하늘 아래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음악회가 경기도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경기팝스앙상블의 퓨전 음악 연주로 들려준다. 연주곡으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하여, ‘볼라레’, ‘지금 이 순간’, ‘야생화’, ‘퀜메들리’ 등 우리와 친숙한 음악 8곡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라이브 운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박물관 음악회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아울러 공연 예약은 5월 8일 2~3회차(12시~15시 30분) 온라인 예약 관람자에 한하여(선착순 50명) 박물관 야외 공연장에 착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날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4월 28일에 개막한 특별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에 오르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둥글고 둥글게>를 오는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상연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상연되는 <둥글고 둥글게>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민승과 음악감독 정재일이 제작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다.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작품으로, 아카이브 기록물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기반으로 영상과 전시의 융∙복합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 같이 장르의 경계를 넘는 시도를 통해 <둥글고 둥글게>는 새로운 시청각적 체험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상을 능동적으로 활용한 구성은 5∙18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이에 올 9월에 개최되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동안 최초 공개될 <둥글고 둥글게> 특별판에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보인다. <둥글고 둥글게 DMZ 특별판>은 80년대 남북 교류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아카이빙 자료와 DMZ에서 새로 촬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메리 패밀리 데이> 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 5월 한 달 간 키즈 클래식, 가족극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소극장 앞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핸드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무료로 진행한다. 먼저, 5월 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초등학생을 위한 실험실 콘서트>는 ‘음악’과 ‘과학’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영역을 함께 다루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이다. <목소리로 유리잔을 깰 수 있을까?>,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똑똑해 진다고?>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5일에는 극단 학전의 <고추장 떡볶이>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고추장 떡볶이>는 2008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되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엄마의 과잉보호 아래 자라던 형제가 자립심을 갖게 된다는 내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무엇이든지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다가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황교익 맛 평론가의 토크콘서트 ‘세상의 모든 맛’을 오는 4월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도민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예술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세상의 모든 맛’은 세상의 존재하는 맛과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하며, 국내 1호 맛 평론가 황교익,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의석과 친구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맛’에 대한 황교익의 해박한 지식이 담긴 강연과함께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고의석을 비롯한 깜짝 출연자들의 연주가 소극장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관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한편 거리두기 좌석제로 인한 객석 수의 제한으로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GGAC tv (꺅!tv)에서 공연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음악으로 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도입해 운영해온 '지역화폐 페이백(Pay Back)'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8천 명이 넘는 도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시작 이래 3년째 시행중인 ‘지역화폐 페이백(Pay Back)’은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티켓 액면가의 일정금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관객 대상 이벤트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보고, 지역 화폐 받고, 골목 경제 살리고’라는 본 사업의 슬로건 아래, 공연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보급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등 골목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는 자체 기획공연 및 경기도예술단 공연에 한하여 적용되며,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 액면가의 일정 금액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티켓 액면가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일 경우 5천원, 3만원 이상 일 경우에는 1만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수원, 용인, 화성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만 페이백 혜택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지역화폐카드에 충전을 해주는
[와이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정명훈이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거장들의 리사이틀 시리즈인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정명훈은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새 피아노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 전후 있었던 일부 초청 독주회를 제외하고는 정명훈이 온전히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일은 거의 없었다. 지휘를 겸하는 협연 무대나 실내악 무대로 한정되어 있었고 이마저도 극히 일부였다. 하지만 50여 년의 음악인생 동안 한 번도 피아노를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 정명훈은 201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이후 40년이 지나서야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다. 당시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60세가 되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6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만나게 될 정명훈의 이번 리사이틀은 4월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발매 예정인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사람의 감정변화를 예측하는 감정인식 국제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대 휜반퉁(Huynh Van Thong) 박사과정생과 김수형·양형정·이귀상 교수로 구성된 감정지능공동연구팀(인공지능융합학과)은 앞선 5월 1일까지 계속된 감정인식에 관한 국제경진대회(EEV)에서 ‘Temporal Convolution Networks with Positional Encoding’이란 모델로 미국, 중국, 스페인 등의 경쟁팀들을 제치고 예측정확도 1위에 올랐다. 이 대회(EEV: Evoked Expression from Video)는 사람들이 특정 비디오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 예측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관련 기술은 개인별 선호에 따른 비디오 추천이나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광고나 비디오 제작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컴퓨터 비전분야의 Top-Tier 컨퍼런스 중 하나인 CVPR 2021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6월 19~25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인데 전남대 연구팀의 이 모델은 AUVi(Affective Understanding in Video) 워크숍 세션에서 구두 논문으로 발표된다. 전남대 연구팀은 2020년 11월 온라인으
[와이뉴스]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이 미비한 동에 1차 경고 조치하고 누적 적발 시 반입정지 조치를 최대 1개월 이내로 추진함에 따라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21일 직원과 주민들이 권선구 관내(곡선동 일원)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배출 실태를 확인 후 쓰레기 합동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직원 및 주민 등 20여 명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미 분리배출 쓰레기 합동 정비 작업에 참여했으며 권선구는 재활용 투명비닐봉투를 포함한 작업 물품 등을 지원해 재활용 쓰레기 종류별 분리 작업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미 분리배출 쓰레기 합동 정비 작업에 참여한 권선구 주민은 “비닐과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활용 쓰레기의 미 분리배출 정도가 특히 심각하다”며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활동 확대가 필수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분리 배출될 수 있다면 권선구 생활폐기물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 함께 참여한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관련 민원이 가장 주된 민원인만큼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형성을 이뤄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