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 문예대전을 다음달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행사로 회화대전과 문예대전을 격년으로 운영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평화·인권·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됐다. 건립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 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하다.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실행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공모전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고 작품집 발간에 수상작품이 수록된다. 평화·인권·평화의소녀상을 주제로 접수는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이메일(osanpeace@naver.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8월 13일 오후 6시 오산시청 정문 앞 오산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건립 5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2018년 문예대전에서는 총159편을 공모했고 대상에 일반부 김명숙 씨의
[와이뉴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원장 이기생) 종사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매주 시행한 PCR* 선제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됨을 수원시장에게서 통보받았다. 보훈원은 앞선 4월 3일에서 5월 1일까지 종사자 전원(알러지반응 1명 제외)이 2차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보훈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백신접종은 75%다. 아울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미동의자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생 보훈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입소 어르신들이 모두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합효소 연쇄 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 표적 핵산을 증폭하여 검출하는 검사법. **핵산 :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생체고분자(biopolymer) 물질
[와이뉴스] 보훈원(원장 이기생)은 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민주화운동 희생 영령들의 고귀한 뜻에 감사하기 위해 수원시 현충탑과 창훈묘원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보훈원은 “58년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관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더욱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보훈원(원장 이기생)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에서 실시하는 ‘신나는 체육대회’에 과자 선물세트 50개를 직접 만들어 앞선 12일 기증했다. 기증한 선물은 보훈원 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아이들에게 개개인 전달될 예정이다. 보훈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건설업 생산체계개편 반대 규탄대회가 서울 전문건설회관과 세종 정부청사에서 잇달아 열린다. 경기도 전문건설인들이 주축이 된 건설업생산체계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강인기 윤기현)는 5월 13-2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부의 건설업 생산체계개편 반대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이 감염병 우려에도 규탄대회를 갖고 전문건설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부가 영세업체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어 절박한 심정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종합건설업체들이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고유시장인 소규모공사까지 무차별적으로 싹쓸이함에 따라 영세업체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그동안 건설공사는 영세업체들이 주로 참여하는 단일업종의 전문건설공사와 대형업체들이 참여하는 복합업종의 종합공사로 분리 발주됐으나 올해부터 소규모 전문공사에 종합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전문건설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인기 공동위원장은 “영세업체의 존립기반인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앞선 4월 20일부터 경기도박물관이 선정한 <이달의 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환경 변화, 선조들의 지혜에서 그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자연재해와 역병 등 질병에 맞서왔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 구성은 선조들이 슬기로움을 발휘해 살아온 지혜를 통하여 일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건강을 지키는 지혜’, ‘환경을 살리는 지혜’, ‘겨울을 나는 지혜’, 마지막으로 ‘실용의 지혜’로 나누어 이달의 선정 유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첫 번째 ‘건강 지키는 지혜’ 편에서는 ’신비한 베개 만드는 법‘을 소개해 일상에서 필연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베개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두 번째 ‘환경을 살리는 지혜’편에서는 거북을 주제로 우리 선조들이 생활도구나 그림에 표현하여 늘 가까이에 두고자 했던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현재 멸종 위기에 몰린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겨울 나는 지혜’ 편에서는 ‘실내 온도 1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앞선 4월 20일 경기남부경찰청「경찰수사 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최종갑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경찰청「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와 교육·언론·여성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외부위원 53명과 도경찰청 과·계장 등 내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수사심의신청사건, 경찰관서 내 수사지휘에 이의제기 사건, 경찰종결사건 등을 외부의 객관적 시각으로 심의함으로써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실현할 예정이다. 청장은 위촉식에서 “경찰수사 심의위원회의 출범으로 경찰 내부의 수사심사관, 책임수사지도관과 더불어 경찰수사의 3중 심사체계가 완성됐으며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수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앞선 4월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채널 강득구TV)를 통해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태훈 정책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2020학년도 고교유형별 서울대 입학 비율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영재학교와 일반고의 격차가 무려 113배였음을 밝혔다. 또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의 고교서열화 해소 관련하여 정권에 따라 엇박자로 추진해온 경과를 언급하며 재지정 평가에 대한 기준점수 상향, 변경사항 고지 등 최근 법원의 자사고 지정취소 판결이 교육청 정책 재량 침해는 물론 시대정신과 동떨어져 있음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어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토론자로 나온 김진훈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은 법원이 자사고 입장에만 귀 기울이는 형식적·절차적 논리에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반고 역량 강화의 핵심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사고가 시
[와이뉴스] 진보당경기도당(위원장 신건수)은 20일 안산시청앞에서 진행된 <마트노동자를 유통기한 지난 상품 취급하는 대형마트의 일방적이고 무차별적인 구조조정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신건수 위원장은 "마트노동자들은 30년의 세월동안 투명인간취급을 받았었다"며 "노동자가 상품으로 취급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다. 또한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 데 진보당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투기자본 MBK와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을 매각처분을 했고 롯데마트는 폐점과 함께 창사이래 최초로 희망퇴직유도 및 사원공유제를 시도하는 등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구조조정에 대응한 투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송호송)는 앞선 4월 20일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3자기관)와 ‘외국인 취약계층 여성 아동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者기관은 이주여성 및 외국인주민 자녀가 언어소통의 한계와 체류자격의 불안정 등 사유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에 방치될 위험이 크고 정보부족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기금 조성(화성상공회의소)과 △기금 관리ㆍ대상자 선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률 지원(화성동탄경찰서) 등 외국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된 기금은 1천200만원으로 방과 후 소외된 외국인주민 자녀들의 학원 공부방을 지원하는 학습지원과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물품지원으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동탄경찰서 서장(총경 송호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던 취약계층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한 양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내외국인 주민 구별 없이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관내를 조성하는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