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김원준)은 앞선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사전 지문등록이 어렵게 돼 (코로나 이전 2019년 66,387건, 2020년 17,026건 약 74% 감소) 보호자가 직접 휴대전화로 사전등록(자가등록)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경기남부권 24개 emart 매장 내 e-라이브TV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에 실종아동 등(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실종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이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쉽게 찾아주는 제도다.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나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받아 집에서도 간단하게 지문 등록이 가능한 안전드림앱(안전Dream)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는 앞선 5월 20일 중앙도서관~오산시청 사거리에서 개정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형장치와 관련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좀 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 방법과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진행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PM*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아직도 초등학생들이 타는 경우가 있다며 학부모들이 안전지도를 당부했다. PM은 이륜차와 같이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므로 안전모 미착용과 인도주행 행위 등도 처벌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오산경찰서는 “PM의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2일까지 1개월간 계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계도기간이라도 음주운전과 중앙선 침범 등과 같은 고위험 위반행위에는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PM Personal Mobility 개인이동수단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에너지로 구동하는 1인 또는 2인승 단거리 저속 이동수단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관내 영통구청사거리 상습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확장을 요청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영통구청과 수차례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신호체계 시뮬레이션을 통한 획기적인 신호 운영으로 도로확장 없이 상습교통 정체를 해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영통구청사거리는 매여울지하차도 상부 교차로로 동탄에서 광교 방면 지하차도 옆 도로폭이 5.4M로 좁아 1개 차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통구청 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삼성전자로 우회전을 하지 못하며 차량정체가 가중돼 교통불편 민원이 상시 발생하는 지점이었다. 최초 민원내용은 1개 차로를 2개 차로로 확장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있어도 우회전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내용이었으며 차로 확장을 위해서는 토목공사(수목, 배수로 이설 등)에 약 2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신호체계를 획기적으로 기존 직좌→직좌 신호를 직좌→양방향 좌회전→직좌로 변경해 삼성전자 진입 좌회전 신호는 총 22초, 영통구청 진입 좌회전 신호는 총 19초를 연장 운영했다. 신호 개선 운용결과 좌회전을 위해 2∼3번(약 7분)의 신호를 기다리던 것을 1번에 통과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교통정체도 함께 해소되고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주관하는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평가에서 인계파출소가 1위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남부경찰청은 열심히 일하는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연결해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249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최고(베스트)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하고 있다. 앞선 5월 13일 오후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베스트 지역관서 1위로 선정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를 방문해 △인증패와 함께 직원들에게는 △표창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이날 김원준 청장은 “베스트 관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직원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하고 특히 “현장경찰관들은 언제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업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해 신속 정확한 대응과 더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석 인계파출소장은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시학습을 통한 교육을 강화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산 성호초등학교가 지역 내 비흡연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어 눈에 띈다. 성호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2014년부터 8년째 경기도 지정 흡연예방실천학교(심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조성해 비흡연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블렌디드 러닝*형태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흡연예방 및 코로나19 극복 슬로건 공모전에 22가족이 참여했다. 그중 ‘코로나19는 마스크로, 담배는 양심으로 막아요’ 슬로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비대면 증강현실(AR) 흡연예방교육과 평생비흡연서약, 평생비흡연 캠페인 배지 만들기 등 활동형 흡연예방사업으로 가정 내 비흡연환경을 조성하면서 지역사회로의 비흡연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학 교장은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다른 질병의 대응을 방해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 시에 중증도 및 사망위험을 높이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하고 있다.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의 청소년들일수록 흡연율이 현저히 높다. 이는 가족과 주변 사람의 흡연이 흡연 욕구를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비흡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제작공연 <다 카포 콘서트>를 앞선 5월 19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이에 앞선 14일 밝혔다. 음악감독 하림을 필두로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호흡을 맞춘다. 세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래로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은 ‘오르막길’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로,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음악과 대화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휴일 오후에 즐기는 힐링 콘서트’로 2020년부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다 카포 콘서트’는 감미로운 음악과 출연진들의 토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인이 부르는 ‘사랑은’, ‘하드코어 인생아’, ‘고마워’, 하림이 부르는 ‘난치병’, ‘출국’,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에 이어 신치림(윤종신,조정치,하림)의 명곡들을 정인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하림, 정인, 조정치는 공연 중간의 토크 코너를 통해 각자의 근황을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조정치, 정인 부부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편하고 소
[와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1 DMZ 콘서트’를 오는 5월 22일(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고 이에 앞선 12일 밝혔다. 국악과 양악의 융합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Peace Orchestra” 결성 이 콘서트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를 3년째 이끌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악계의 트렌드 리더, 원일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다. 올해 공연을 위해, 특별히 경기아트센터 전속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국악)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양악)가 합쳐진 프로젝트 악단 ‘DMZ Peace Orchestra(디엠지 피스 오케스트라)’가 결성되었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통해, 동양의 정신문명과 서양의 물질문명 간의 융합뿐 아니라 동서고금 문명의 정수를 음악에 실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원일 예술감독의 연출과 김광현 지휘자(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계와 한계 없는 음악으로 평화의 정신과 세계의 화합을 들려줄 것이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 들려주는 희망과 광명의 외침 공연은 세대와 성별, 지위,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며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하고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오상택)는 앞선 5월 11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소재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부분) 선정 및 대테러 취약요소 점검 등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순찰은 다중이용 시설인 롯데아울렛 광교점 대테러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방범시설 실태 등 관리운영 체계에 안전 진단을 실시 후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방범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에서 안전시설 실태, 경비인력 및 순찰 등 관리운영 체계, 조명, CCTV 설치 여부를 포함 총 11개 분야를 진단해 방범시설이 우수한 원룸·아파트·주차장 시설에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지역치안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이번 ‘함께해요!안전순찰’은 1일 평균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경찰서 생활안전과 CPO, 경비과 대테러점검팀, 광교지구대 지역경찰관, 롯데아울렛 광교점 부지점장 길기국, 보안관리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발생에 대비한 안전시설 점검, 위험물질 은닉 우려장소 파악, 비상벨 정상작동 및 CCTV 모니터링 여부 등 범죄예방을 위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2021년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예술단과 함께하는 야외 공연 <요즘 예술>’을 개최한다. 5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오른다고 이에 앞선 11일 밝혔다. 1991년 개관 이후 30년간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자리이자 레퍼토리 시즌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예술단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리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 도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이 주는 요술 같은 위로”가 함께 하는 경기도예술단이 준비한 <요즘 예술>이다. 극단과 경기필하모닉을 한 자리에서 <별이 빛나는 무대> 4개 예술단 중 경기도극단이 첫 무대를 연다. 경기도극단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김정 상임연출이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꿈의 연극>을 현대적 언어로 재창작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를 야외무대 버전으로 선보인다. 2021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으로 선
[와이뉴스] ‘시대의 춤꾼’으로 불리는 한국무용계 큰 어른이자 문화운동가 이애주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5월 이애주 이사장이 숙환으로 5월 10일 오후 5시께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동대학원 석사학위 수여 후 동대학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재입학해 졸업한데 이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26년간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왔다. 이 이사장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의 예능보유자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전통춤회 예술감독으로 문화예술을 삶의 중심에 두고 몸과 마음을 다해 한평생을 살았다. 1987년 6월. 박종철, 이한열 두 열사의 한 서린 죽음을 위무하고, 첨예한 시대정신에 몸짓으로 민중의 아픔을 달랬다. 춤을 시작한 5살 이후 걸어온 모든 춤의 길은 ‘천명’, 즉 하늘이 내린 운명이자 ‘춤꾼의 사명’이라 여겼다던 그의 회고는 마음을 더욱 숙연하게 만든다. 2019년 9월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경기도예술단의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기본토대를 마련하고 평생 춤과 함께 해온 만큼 전통춤 명맥을 잇는데 힘써온 경험을 쏟겠다는 일념으로 제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