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2 NHF리츠10년공임 연합회가 1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NHF리츠 10년 공공임대주택 임차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5년 조기분양 전환 확정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당 연합회는 “아파트 입주 계약 시 거주 기간 5년이 경과하면 조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LH의 공임 관련 홍보 내용만을 믿고 청약 통장을 제출하는 등 청약 권리 포기 및 아파트 분양가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조기 분양 전환 법적 가능시기가 2022년 4월로 수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LH는 이행 관련 어떤 보장이나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회견문을 통해 “NHF리츠 공임에 거주하는 전국 5만 가구 20여 만의 입주자 모두는 정부 및 여당에게 임차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현재 시점에서 적용 추진이 가능한 5년 조기 분양 전환이 조속히 확정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 복지 실현 및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정부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5.0’시스템의 확대 적용 및 시행으로 NHF리츠 10년 공임의 20만 임차 서민에게도 사회적 이익 나눔 정책의 열매가 주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와이뉴스] 화성시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화성시의회 시민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단장 이종미)이 29일 제203회 정례회 종료와 함께 첫번째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선 10일 화성시의회 앞에서 발대식 겸 기자회견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모니터링단은 매일 오전 오후 두 팀으로 나눠 3명 이상씩 조를 짜 20일간의 화성시의회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29일 오전 본회의까지 마지막 모니터링을 마친 단원들은 이날 오후 봉담읍 그물코평화연구소에 모여 '정리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종미 단장은 "쌍둥이 손주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모니터링단을 신청했고 어쩌다 보니 단장까지 맡게 됐다"며 "곧 100만을 맞이하게 될 텐데 행복한 화성시는 시의원들이나 몇몇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리 시민들의 힘이 가장 중요할 것이며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인 오세욱 목사가 '누구나 공론장'의 형식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쉐이크(흔들었다), 네비게이션, 와우(놀라움), 열정, 수고' 등의 단어들로 표현하기도 했다. 운영진으로 함께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
[와이뉴스] 보훈원(원장 이기생)이 임직원이 기증한 약 500종 이상의 의류 및 잡화 등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행궁점에 기부했다고 최근 전했다. 보훈원은 “분기마다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와이뉴스] ‘일자리연대’가 앞선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청년층과 학계, 법조계,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일자리연대’는 국가적 에너지를 결집시켜 성장동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선진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연대’에는 노무현정부 시절 노동부장관을 지낸 김대환 인하대명예교수와 교육학자인 김기석 서울대 명예교수, 김현 전 대한변협회장, 황의선 포도주포럼(청년단체) 대표 등 4명이 공동대표로, 공공분야 고용 및 인사전문가인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교수, 임무송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영기 전 산업안전협회 회장, 윤기설 한국 좋은일자리 연구소장, 심성보 전 한국노총 본부장도 연대창립을 이끌고 있다. 이날 창립 행사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국가적 최대 해결과제인 고용창출에 일자리연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일자리연대’는 반시장적 경제정책으로 일자리 생태계가 무너져 청년층을 포함한 국민 전체가 심각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
[와이뉴스] 23일 오후 6시 30분경 경기도 여주에서 말 한 마리가 시내를 활보했다. 말은 일반 가정에서 살다가 고삐가 풀려 탈출한 2015년생이었으며 주인은 3개월 전부터 말을 키웠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전하게 말을 포획해 주인에 인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말이 똑똑하고 온순해 포획 당시에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관리 소홀 명목으로 주인 A씨에게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다고 전해진다.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6월 25일(금) 수원 경기아트센터, 26일(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경기필 헤리티지 시리즈 Ⅲ - 세헤라자데>를 공연한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 경기필 정나라 부지휘자는 공연과 작품 이야기를 전했다. Q1. 이번 공연의 작품 선곡 배경은? A1. 작품 세헤라자데는 작년 12월 재밌는 공연을 해보자 해서 호두까기 인형, 세헤라자데를 동시에 준비했었다. 그 때 2부에 연주할 작품이 세헤라자데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후 2021년 3월에 계획을 했으나, 상임지휘자와의 연주 일정이 겹쳐 또다시 연기를 했다. 마침내 이번달(6월)에 세헤라자데를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부터 정말 오랫동안 작품에 대해 공부를 해왔다. 아주 흥미로운 작품이고, 이 대작을 지휘해보고 싶어 정말 오랫동안 무대를 기다렸다. 이렇게 연주가 성사될 수 있어서 기쁘다. 베토벤 8번 같은 경우는 다른 베토벤 작품들에 비해 잘 연주되지 못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이 희소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 유일하게 느린 악장이 없는 교향곡이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앙코르로 연주될 작품은 서프라이즈다. 말씀해드릴 순 없지만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오는 22일 대극장에서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인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올 2월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와 아시아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김봄소리는 첫 솔로 음반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Violin on Stage)> 발매와 동시에, 2년만의 국내 리사이틀 첫 무대로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2019년 금호아트홀 듀오 리사이틀에 이어 올해 3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이번 리사이틀에서도 함께한다. 김봄소리는 경기아트센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저를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음악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은 만개한 꽃과 봄내음이 연상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으로 시작한다. 30대에 막 들어선 청년 베토벤의 화사한 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금융파생상품인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를 빙자해 외화 환율, 금시세의 순간적 등락에 베팅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FX**’를 개설하고 회원들로부터 1천975억 원을 입금받아 약 118억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운영자 3명을 검거(구속2)하고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 수입차, 가상자산 등 약 40억원을 몰수보전 신청했다고 앞선 17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위 단속 사례와는 별개로 2019년 5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합법투자, 간편한 투자’라며 SNS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한 FX마진거래 도박사이트 4개를 각각 단속한 바 있다. 이들 5개 사이트의 범행 규모를 합치면 가입 회원 약 16만명, 입금액 1조 3천억원, 수수료 명목으로 벌어들인 운영자들의 수익은 1천1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은 "합법적인 FX마진거래를 가장한 도박사이트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앞선 16일 오후 KB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 지역그룹(그룹대표 김동록 이하 KB국민은행)과 전화금융사기 피해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금융기관간 긴밀한 공조로 신속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및 피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됐다. 경기남부경찰과 KB국민은행은 △은행·경찰 간 전화금융사기 의심 거래 공조 체계 구축 △은행 내방고객 다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 사전예방 △은행 홈페이지·스마트폰 어플 등 플랫폼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다양하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근절을 위해서는 민경 협업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개월간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자수·신고 대상 범죄는 △중계기 관리자 △대포통장·전화 명의 제공자 △보이스피싱 조직원 △악성앱 개발자 등이다. 중계기 관리자는 고수익 알바를 미끼로 ‘가정 내 게임사 서버 운영, 통신사 소형 중계기 운영’ 등의 허위광고에 현혹돼 법행에 가담한 이들 중엔 평범한 일반 시민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간 중 위와 같은 중계기 관리자들의 자진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기간내 자진 신고자들은 형법 제52조의 자수 감면 규정이 적용돼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범죄 신고를 적극 활성화 하기 위해 시민의 신고로 용의자를 검거한 경우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은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하여 금융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반사범 검거와 더불어 피해 예방법홍보피해회복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중계기 관리자 등 단순 가담자들의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