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문화재단에서 10월 한 달 진행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 접수를 진행한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누구나 장벽 없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말하며, 배리어프리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차별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담론화하고 그동안 높다고 인식되어 온 예술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와 단절된 장애아동의 무기력해진 일상에 사회적 소통과 예술적‧신체적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함박스테이>는 발달장애아동 만 5-12세를 대상으로 경기도 북부를 대표하는 박물관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에서 10월 19일(화) ~ 12월 5일(일) 기간 동안 문화예술체험 함박캠프닉(1일형) 10회, 함박캠핑(1박2일형) 5회 총 15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1명의 장애아동 당 1명의 보조교사가 함께하기 때문에 발달장애아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9월 13-22일까지 경찰 역량을 집중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추진해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증가한 치안수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죄취약장소 사전 점검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코로나19 방역 지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중요범죄 신고가 29.8% 감소하고 교통사고가 8.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의 치안기조를 계속 유지해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연극연출가이자 판소리 명창 임진택씨가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아트센터 정관 제6조의4 및 지방공기업법 제58조의 규정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에 근거하여 앞선 9월 14일 임진택 이사장을 선임했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회는 “다양한 국악공연 연출 및 예술감독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경영 및 예술 전문성을 토대로 경기아트센터의 레퍼토리 시즌제 컨텐츠를 강화하고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의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신임 임 이사장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현재 창작판소리연구원 원장 및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연출가이자 명창으로 오랜기간 예술 활동해 온 경력이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직무 수행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 공공 예술 확대에 힘쓰고 있는 경기아트센터는 임진택 이사장의 취임에 맞춤하여 레퍼토리화 할 기존 작품과 새 작품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대표 브랜드로 공인될 만한 최고 수준의 레퍼토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를 31개 시‧군 전체 문화예술 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9월 25일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소설가 김훈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해온 소설가 김훈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김훈, 겨우쓴다>라는 부제 하에 작가로서의 삶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또 전직 언론인이자 현재 여행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재열 작가가 이번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소설가 김훈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여행작가’로서 자신의 경험과 소회를 관객들과 나누며 토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4년 출간 된 <자전거 여행1, 2>에서 소설가 김훈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내용을 생생한 사진자료들과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내어 많은 독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토크콘서트는 역사와 연계되는 장소에 대한 여행 이야기로 구성된다. 다수의 역사소설로 인기를 얻은 김훈 작가는 이번 무대에서 청ㆍ일 전쟁의 소재지였던 안산 풍도에서부터 <칼의 노래>의 소재지 진도, 남한산성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여행하며 느꼈던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경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시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0월 10일까지‘119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순환계통 질환이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아 시민 집중홍보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세부 추진사항은 ▲시민생활점점 다매체(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등) 활용 및 홍보물 제작․배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기관·학교 대면·비대면 교육 ▲노인 맞춤형 교육교재 활용 교육 및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방법 안내 ▲119응급처치 공모전 개최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느끼고 주위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미리미리 살피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하고 있다.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있어 뇌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해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의 원리는 같지만 신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배워두면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으로는 ▲몸통 두드기기, 앞발 꼬집기 등 의식 확인 ▲뒷다리 안쪽 맥박 확인 ▲혀를 당겨 기도확보 ▲대형견은 사람에게 하듯 양손으로, 중형견은 한 손으로, 소형견이나 고양이는 엄지손가락이나 손가락 두 마디를 이용하여 압박해야 하며, 대부분 동물은 폐가 작기 때문에 폐가 지나치게 부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국빈 서장은“언제 올지 모르는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처치법 숙지는 필수”라며“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박근혜 정권 시절 강제해산된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대표였던 이정희 변호사가 8일 대구에서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날은 앞선 5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출발한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이하 대행진)이 4일차를 맞는 날이다. 이정희 변호사는 "아직도 국가보안법은 우리 사회에 넓게 퍼져있는 혐오, 배제, 증오, 고립의 법률적 근거가 되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새로운 노력과 시도들을, '사회를 혼란시킨다'는 이유로 짓밟고 가로막고 있다"며 폐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보안법은 정확하게 '생각과 말'을 처벌하기 위한 법이다. 이는 곧 '국가폭력'이며 형법과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라며 "악법은 남겨두면 계속하여 악용된다"고 이번 '21대 국회 임기 내 폐지'를 강조했다. 홍성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공동대변인(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대행진 4일차를 맞는 대구에서 귀한 분을 모셔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법률가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폐지의 당위성'을 쉽게 설명해주셨다"며 "앞으로 15일까지 남은 이후 일정에도 각지에서 적극 행진에도 참여해주시고 함께
[와이뉴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원장 조정현)은 앞선 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수원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장 서광석)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방법 등에 대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등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보훈원은 9월 28일부터 보훈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청렴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와이뉴스] 보훈원(조정현 원장)은 앞선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보육원(경동원) 및 해피기버(미혼모 지원기관)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보훈원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이뤄졌으며 과일선물도 함께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에 전달했다. 경동원 측은 “매번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좋은 선물이 되겠다”고 전했다. 보훈원은 “코로나19 이후에는 방문기관을 찾아 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보훈원(원장 조정현)은 앞선 8월 26일 2021년 청록장학회 장학금수여식을 진행했다. 2021년 청록장학회 장학금은 2명의 양육생인 장모 씨와 김모 씨의 대학생 자녀에게 수여됐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보훈원 밖 정문에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록장학회는 2009년 보훈원에서 배출된 양육생의 자녀 장학금을 지급해 국가유공자복지 기관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보훈원 양육원생을 위한 보훈원 설립 취지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설립이 돼 보훈원 직원과 뜻있는 입소어르신들이 매달 모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정현 보훈원장은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며 발전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