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슈만 교향곡 전곡 연주를 진행한다.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7월 헤리티지 시리즈 IV에서 교향곡 1번과 2번, 9월 헤리티지 시리즈 V에서 교향곡 3번, 4번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앞선 7월 7일 밝혔다. 헤리티지 시리즈 IV는 7월 17일(토)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7월 18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슈만이 작곡한 4개의 교향곡 중 1번과 2번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밝고 희망찬 시기에 작곡한 1번, 그리고 고질적인 우울증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작곡한 2번을 대조해서 들을 수 있다. 교향곡 1번은 ‘인생의 봄’을 맞이한 청년 슈만의 행복이 담겨있다. 소송까지 하며 어렵게 결혼허가를 받아내고 그의 부인 클라라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었기에 기대감으로 충만한 시기였다. 슈만은 교향곡 1번을 쓰는 동안 ‘봄에 대한 강렬한 기대’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그런 마음이 곡에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지휘를 맡은 마시모 자네티는 “슈만의 이 작품은 현재 우리의 시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도 느낀다. 우리는 작품에서 어두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얻을
[와이뉴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앞선 7월 6일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남양읍 북양리 일원의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이은 7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에도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이번 현장 확인은 풍수해로 인명피해, 침수 및 붕괴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김인겸 서장은 절개지에 위치한 공장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유사 시 신속한 소방력 투입과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지시했다. 이어“풍수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위험지역 예방 순찰과 선재적인 대응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는 대책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집중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의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콘서트’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지난 4월 ‘클럽-M’의 무대에 이어, 7월의 브런치콘서트에서는 한국의 대표 목관 앙상블 ‘코리안아츠 윈드’가 목관악기 9중주의 완벽한 앙상블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사운드를 선사한다고 앞선 7월 6일 밝혔다. 오전 11시, 여유로운 시간에 편안한 해설과 친숙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7월의 브런치콘서트는 7월 8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한 좌석 거리두기로 진행한다. 무대에 서는 ‘코리안아츠 윈드’는 한국의 대표 목관 앙상블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을 두 대씩 사용한 전통적 8중주 편성에 한 대의 플루트를 더한 9중주로, 오랜 전통을 넘어 실험적인 기획과 편성을 바탕으로한 그룹이다.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목관악기 솔리스트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고 있다. 7월 브런치콘서트의 주제는 ‘여름’이다. 코리안아츠 윈드는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 비제의 &l
[와이뉴스]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은 2021 레퍼토리 시즌제 세 번째 작품으로 <시련> (작 아서 밀러)을 오는 7월 16일(금)부터 7월 25(일)까지 (화, 수, 목, 금 오후 8시, 토, 일 오후 4시 / 월 휴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앞선 7월 1일 밝혔다. <시련>은 19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 속 발표된 ‘아서 밀러’의 대표 작품으로 당시 미국사회의 모습을 ‘마녀 재판’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본성에 내재된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시대의 역작으로 손꼽힌다. ‘아서 밀러’는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을 수상한 미국 현대희곡 대표 극작가이며 <시련>은 당시 최고의 문제작임과 동시에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화두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함께 마을을 일구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억눌린 욕망과 잔혹한 선택이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지를 통해 인간의 본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결국 살아남고자 발버둥을 치는 인간들의 끊임없는 내적갈등이 인류사를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그리고 삶에서 유일한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5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앞선 3월 18일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LCD전자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해 7개반의 소방특별조사팀이 사전 통보 없이 불시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소규모 제조소 55개소 대상 중 32곳에서 총 38건의 불량사항이 지적됐다. 불량사항은 입건 7건, 과태료 2건, 행정명령 28건, 현장시정 1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세부 불량사항 중 입건은 △제조소가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소를 설치 △제조소 변경허가 위반 등이었다. 과태료 사항은 △위험물 지정수량의 배수 변경 위반 등이었고 행정명령은 △보유공지 내 물건적치 △게시판 기재사항 불량 △급기구 인화방지망 정비 불량 등이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소규모라고 하더라도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적된 사항에는 신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공공기관 최초로 OTT(Over The Top- 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에 공연콘텐츠 배급을 시작한다. 인기 플랫폼 왓챠(Watcha)를 통해 7월 2일 창작뮤지컬 <유월> 영상을 시작으로 공연 동영상서비스를 이어간다고 앞선 6월 30일 밝혔다. 뮤지컬 <유월> OTT 배급은 현재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고 있는‘경기도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2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뮤지컬 <유월>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하여 7월 2일 왓챠와 더불어 7월 중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도 배급할 계획이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유월>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 대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경기아트센터는 더욱 생생한 뮤지컬 영상을 위해 최첨단 드론을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 영상을 OTT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유월> 영상화를 시작으로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8월에 공연 예정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의 판타지사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6월 29일 봉담읍 기천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상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하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 27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하절기 수난구조장비(드라이슈트 등) 점검 및 조작법 숙달 ▲2인 1조 다이빙 숙달 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응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각종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2021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및 기획 공연을 관람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안전하게 공연을 즐기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일상을 더욱 빨리 되찾는 데 동참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객들은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2021 레퍼토리 시즌 작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토크 콘서트 : 랑데북>, <짬콘서트 : 조선클럽>, <고영열 콘서트> 에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연 예매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할인’으로 예매 후 티켓 수령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질병관리청 COOV 또는 종이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는 공연 없이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공연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2021년 시즌공연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앞선 6월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의 역사를 회상할 수 있는 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나온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 등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이우종 사장은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짧게나마 30년간 기관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긴 시간 동안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아트센터를 위해 헌신해온 구성원들의 성과와 협력은 자긍심이 되어 경기아트센터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환영사를 건넸다. 환영사에 이어 경기아트센터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영상 상영 후 경기아트센터의 그간의 역사를 담아낸 <경기아트센터 30년사 백서>를 최초로 공개하고 경기도민을 대표해 센터 고객자문단 일원께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은 전 직원이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경무관 송병일)는 2016년~2021년까지 12개 기획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전국 각지의 개발제한구역, 임야(산지), 도로, 맹지 등으로 지가 상승이 어려운 저가(低價)의 토지를 골라 매입한 후 다단계 판매 방식으로 섭외한 상담원들과 그들의 지인에게 “단기간에 개발되어 수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등 허위과장 광고를 해 투자자 수백여 명에게 공유지분으로 판매한 일당 15명을 검거하고 그 중 대표·부대표 등 임원진 4명을 구속(’21. 6. 21.)했으며 이들이 취득한 불법수익 242억원에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 파악된 문제점(토지 공유지분 거래 관리 미비 등)을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개선책을 마련토록 하는 한편, 기획부동산 외에도 지가상승을 유발하는 부동산투기 사범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농업법인 가장 투기목적 농지 판매 수사 중) 유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세세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