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오상택)는 18일 오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관제센터에서 절도범 검거에 공헌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수원남부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은 절도범 검거에 공헌한 수원시 도시안전센터 CCTV 관제 모니터링 요원으로, 해당 요원은 앞선 10월 9일 09:30경 주간 근무 시 CCTV를 모니터 하던 중 노숙인풍 50후반의 남자가 수원시 영통구 소재 빌라 옆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 것이 발견하고 수상하다고 판단하고 CCTV를 계속 주시하면서 이동경로·인상착의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112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으로 하여금 절도 용의자를 현장 검거케 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수원남부서 이선근 생활안전과장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앞선 13일 불교조각가 태황스님에게 대표작품 〈태황용선경도〉 1점을 기증받았다. 태황스님은 15살 때 부산 선암사에서 불문에 입문한 이래로 40여 년간 예술을 통한 부처의 가피를 표현해오고 있으며, 문화재청 조각 기능 보유자로서 동국대학교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한국미술세계국제대전 조직위원장상 수상하고 2018년에는 캐나다와 일본에서도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태황용선경도〉는 태황스님의 대표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전통회화의 세밀한 표현이 아닌 일필에 담긴 힘으로 용의 기운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태황스님은 그림 속에 담긴 용의 기운이 용과 닮은 전곡선사박물관에 담겨 경기도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기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전곡선사박물관은 향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현대작품들을 한데 모아 경기북부와 연천·전곡지역의 특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를 구성하여 기증작품 등을 경기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13일 화성시 수출기업의 협의체인 ‘수출기업인협의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공장 경영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 등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한 협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2006년도에 창립된 수출기업인협의회는 구강위생관리기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39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김인겸 서장은 수출기업인협의회 최진영 회장으로부터 협의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경영진의 소방시설 투자와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강화를 요청했다. 김인겸 서장은 “많은 공장이 넓은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화성시 특성상 소방서 단독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공장 경영진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최고금리 인하 대비 불법대부업 집중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선 7월 7일 최고금리를 인하(24%⟶20%)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서민을 대상으로 불법대부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중점단속 대상 범죄로는 △무등록 대부업 △이자율 제한 위반 △폭행·협박을 수반한 불법채권추심 행위 △불법대부업 광고 등이다. 주요사례로 안성경찰서에서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않으면 온갖 협박을 하며 부당한 이익을 챙겨온 18세 A씨 등 12명을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등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17~23세 사이의 미성년자들로 2020년 8월 19일부터 2021년 6월 25일 사이 지역 후배인 피해자에게 86회에 걸쳐 총 1천200만 원을 대여 후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2천59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및 부모를 상대로 욕설과 협박으로 상환을 독촉하는 등 불법적인 추심행위를 했다. 피의자는 검거 당일 채권추심을 하기 위해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피해자의 신고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부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의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콘서트’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지난 4월 ‘클럽-M’의 무대, 7월 ‘코리안 아츠윈드’의 무대에 이어 10월 브런치콘서트에는 ‘로맨틱 탱고’ 를 주제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무대에 올라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려지는 ‘브런치콘서트’는 ‘로맨틱 탱고’라는 부제로 준비했으며 두 아티스트의 솔로무대, 그리고 듀엣 무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색소폰과 반도네온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재즈 그리고 탱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브랜든 최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로, 미국 신시내티 컴퍼티션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콩쿠르 1위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와이뉴스] Q1: 취임 후 한 달 간 경기도무용단과 함께하셨는데, 첫 인상이 어떠셨는지 궁금하다. A1: 무엇보다 국내 무용단 중 비교적 젊은 무용단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단원들에게서 나오는 열정 그리고 싱그러움이 경기도무용단의 큰 장점이다. 또한 단원들의 기량도 훌륭하다. 경기도무용단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취임 후 대화하면서 느꼈던 것은 단원들도 다양한 레퍼토리를 경험하고, 소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관객이다.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경기아트센터에 모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경기도무용단의 충성고객을 많이 만들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도무용단의 1996년 창단 공연 <아! 수원성> 에 참여했다. 이렇게 경기도무용단의 예술감독을 맡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다. Q2: 취임 후 첫 작품으로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신지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A2: 경기도의 문화 향유 수준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첫 작품의 주제와 방향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경기도무용단은 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는 오는 10월 21일 광주여성민우회와 공동으로 팬더믹 이후 지역사회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을 상상하는 포럼을 가진다. 이번 공동포럼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속돼 온 돌봄의 구조적인 불평등과 코로나19 팬데믹을 마주하며 드러난 한계에 대해 지역의 돌봄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 거리두기의 시대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돌봄 노동의 특성, 가족과 학교 밖의 청(소)년의 삶을 통해 돌봄의 문제를 재조명한다. 토론에는 전남대 김지영 학술연구교수(여성연구소), 추주희 HK연구교수(인문학연구원), 광주여성민우회 최민서 활동가의 발표와 부산대 김보명 교수(사회학과),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활동가, 진보당 광주여성-엄마당 위원장 및 광주여성회 보육 네트워크 김양지 집행위원장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탈가족화·탈개인화·탈젠더화 등 돌봄의 정의로운 전환 관련 담론의 장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번 공동포럼은 ZOOM을 이용해 진행되며 오는 10월 21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주소: https://forms.gle/pf5Naaais6BjSVrV6
[와이뉴스] 화성동탄(총경 송호송)경찰서는 아동학대 사건 신속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강화를 위해 화성시와 아동학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단계부터 경찰-전담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해 사건접수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 실시간 정보공유 등 기관 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안전 확보, 재발방지, 사후관리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대응력 강화 및 아동보호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찰서 내 아동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근무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각 기관은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여 아동학대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 송호송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경찰과 전담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현장대응력이 강화되고 피해아동보호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아동의 안전 및 인권보호에 한 걸음 더 앞장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동학대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되면 양 기관 간 업무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이에 앞선 8월 18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과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오현규)의 공동주최로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 교향악단들이 안산, 고양, 이천, 군포, 용인, 구리, 성남 등 경기도 7개 지역에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며, 국내 청소년 교향악단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의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참가해 주신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전이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
[와이뉴스]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상덕(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씨가 취임했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앞선 7월부터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김상덕 씨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김상덕 신임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은 1967년생으로, 세종대학교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으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서 무용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국립무용단 출신으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간 예술단체 수장을 맡으며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창조적인 무용 작품 연출에 힘써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공연으로는 울산시립무용단 감독 재직 당시 호평을 받았던 작품 암각화, 장생포 카르멘이 있다. 국립무용단 감독 재직 당시 기획한 설바람, 넥스트 스텝 등도 호평을 받았으며, 제 3세대 무용극 <리진(2017)> 작품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에서 최우수 무용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김 신임감독은 “1993년 경기도무용단 창단 첫 공연 주역으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인연이 깊은데, 예술감독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K무용을 널리 알리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