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불조심 홍보·교육·행사 등 3개 테마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시민이 공감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중심의 예방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관공서 및 다중이용 시설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언론 기고와 SNS 카드뉴스 등 안전콘텐츠 배포로 일상 속 안전 접촉기회를 확대한다. 또 사고 피해 저감을 위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재로 대면·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다문화 가정·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와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운동을 전개한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가정과 일터에서도 안전문화 조성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1 찾아가는 Let’s DMZ> 공연 및 행사 영상이 오는 11월 1-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찾아가는 Let's DMZ> 행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주요 시·군 및 접경지역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경기도는 앞선 5월부터 진행된 DMZ 아트프로젝트, DMZ 포럼, DMZ 콘서트에 이어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Let's DMZ> 행사를 진행하여 비무장지대(DMZ)가 가지는 가치, 한반도 평화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Let's DMZ가 찾아가는 그 곳, 그 순간이 바로 평화”이다. 행사는 지역에서부터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토크 & 콘서트의 형식으로 펼쳐졌다. 미얀마 출신의 작가 찬찬을 포함해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의 강연을 영상에 담았으며, 싱어송라이터 강산에, 알리, 장필순 등 대중성과 실력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경기
[와이뉴스] 수원남부서(서장 오상택)는 앞선 10월 27일 인계동 일대 음주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 싸이카, 기동대, 지역경찰을 총동원하여 집중 음주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계동 일대는 나혜석거리를 포함해 수원권을 대표하는 유흥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경기남부권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5곳 중 4곳이 인계동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계동을 관할하고 있는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인계동 일대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선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동시에 두 장소에서 단속을 실시해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음주단속 가시적 효과를 통해 단속과 예방 활동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또 같은 날 수원시청, 팔달구청,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 합동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수원시와 협업해 음주운전 경고 플래카드(8개소), 음주운전 예방 문구 전광판 현출(6개소) 등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시책
[와이뉴스] 오산 성호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28일 다문화 축제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급별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학생에게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실시해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체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로 팽이 만들기, 다문화 의상 만들기, 세계 여행 보드게임 하기, 베트남 쭈온쭈온, 중국 콩주, 일본 다루마 오토시 등의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를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경험했다. 또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같이 고민해보며 다문화 감수성을 익혔다. 다문화 이해주간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급식 메뉴를 구성해 다양한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이해주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급식을 접한 학생 중 한 명은 “이번 주에 특이한 음식들이 많이 나와서 급식 시간이 기다려진다. 월요일에 멕시코 음식인 퀘사디아가 나왔는데, 교실에서 동영상으로 보면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축제를 준비한 교사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욱
[와이뉴스] 한국균학회(회장 이향범 전남대 교수)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균학공동심포지움이 오는 10월 28-29일까지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균류다양성과 이용’으로 오늘날 기후변화와 맞물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발굴과 활용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벨기에, 영국, 네덜란드 등 5개국의 PL연자를 포함해 모두 18명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들은 균류의 다양성, 의진균류 및 기회균, 균과 타생물과의 상호작용, 버섯육종 및 유전체, 제어, 담수균류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연구성과를 제시하며 최신 연구정보도 교류하게 된다. 대회는 줌을 이용한 실시간 강연과 현장발표로 진행된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7일에 진행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전곡선사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창작센터는 공식 누리집 또는 지지씨 멤버스(members.ggcf.kr)를 통하여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에서 <2021 경기도박물관 초상화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또는 홈페이지 VR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시되어 있는 초상화를 관람한 후 자신의 현재 외적, 내적 특징들이 잘 드러나도록 초상화를 그리는 대회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28일까지 경기도박물
[와이뉴스] 한국민속촌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라는 큰 두 섬과 크고 작은 부속도서로 나뉜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민속촌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독도를 알린다. 독도의 날(10월 25일) 당일 한국민속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독도 배지에는 독도 모습과 위치가 적혀 우리 영토 독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한국민속촌 유튜브 채널 및 소셜 미디어에서는 독도의 날 홍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영상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의 날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와이뉴스]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오상택)는 앞선 22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살구골 공원에서 영통구청과 협업해 신축 공원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에서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 등 합동진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순찰은 수원남부서 이선근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 등 3명, 여성청소년과 성범죄예방팀 2명, 영통지구대 현장 경찰관 3명, 영통구청 녹지공원과 팀장, 직원 2명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신축 공원화장실 4개소 대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창문 가림판, 안심거울 설치,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범죄취약요소를 진단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문제해결 중심 선제적 예방치안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앞선 7월 초 영통지구대 순찰팀에서 지역안전 순찰 중 신축화장실범죄취약 요소를 발견하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 통보해 합동 정밀진단 후 약 3개월에 걸쳐 수원시청·영통구청 등과 협업해 신축 화장실 4개소에 안심비상벨(11개) 설치·창문가림판(16개)·안심거울(4개)을 설치했고 뉴월드프라자 빌딩 등 개방화장실 35개소에 ‘안심반사경(볼록거울형)’을 화장실마다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10월 22-31일까지를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 가족커뮤니티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과 철학연구교육센터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인문주간에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일상의 회복’을 큰 주제로 인문향연이 펼쳐진다. 우선 시민이 주도하는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와 ‘시 백선 낭송회’가 열리고 미얀마·시리아 사태 등 최근 국가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와 인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국가란 무엇인가’ 연속 강연이 진행된다.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에 대한 특별 강연도 열린다. 또 시민이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미술학교’와 ‘메타버스 시민미술제’, 시민들이 인문예술 공간을 탐방하는 “예술인문공간을 부탁해”(공·부·해), 지하철을 타고 역사 속으로 공감해 들어가는 ‘인문반딧불이’, 광주시민 인문 동아리의 현재를 짚어보는 ‘작은 인문학’ 등 이론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삶 속에서 ‘맞아들임’의 인문생태를 만들어 나간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경기옛길센터와 함께 특별전으로 “경기옛길, 상심낙사의 길을 걷다”를 오는 10월 23일(토)에 개최한다. 경기옛길은 “예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며 지역의 개성과 장소성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며, 옛 선인들의 정신을 포함하고 있는 길의 원형으로 도민들에게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조성된 길”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실학자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도로고(道路考) 에서 말한 6대로(六大路)를 기초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문화탐방로로 조성해 왔다. 이번 전시는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이 편찬한 도로고 를 중심으로 옛길의 의미를 살펴보고, 옛 그림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통해 옛길 지도를 따라가며 다양하게 펼쳐진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상심낙사는 ‘마음으로 감상하는 즐거운 일’이란 뜻으로 소동파가 ‘마음으로 감상하는 16가지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의 「상심십육사(賞心十六事)」에서 비롯되었다. 다산 정약용은 삼심낙사의 운치를 가진 곳으로 자신의 고향집이 있는 초천과 서종을 꼽았다. “유산의 내 옛 집은 비록 재물은 넉넉지 않으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