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ㆍ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팀장 4명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 화재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40개 대상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총 27개소(복합 10, 공장 5, 창고 3, 노유자시설 2, 교육연구 1, 위험물 1, 의료 1, 숙박 1, 운수 1, 판매 1, 자원순환 1)를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안전 특별조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관서장 중심 현장안전컨설팅 등 각종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27개 중점관리대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대표 연말 행사인 ‘경기도 송년 제야행사’를 작년에 이어 온라인 문화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송년 제야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대표 연말행사로서, 주로 임진각 평화의 종 타종행사와 더불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2021년 제야행사는 당초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온라인 문화행사와 실시간 임진각 타종행사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급격한 코로나19 확진세 증가로 예정되어있던 타종행사를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문화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2021 송년 제야행사’는 CBS 라디오의 진행자 김현주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 ‘인디스땅스 2021’의 우승팀 ‘터치드’의 무대를 시작으로 감성 모던락 밴드 ‘몽니’, 미스터트롯의 ‘나태주’, ‘너를 사랑해’ 한동준, ‘유리상자’ 박승화, 세상을 노래하는 시인 ‘정태춘&박은옥 밴드(with 바리톤 박정섭)’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특히, 송년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를 대신해 전통 퓨전 타악그룹 ‘IN풍류’의 미디어
[와이뉴스] 전남대 여수캠퍼스 정문만 거쳤던 시내버스가 캠퍼스 내부까지 연장 운행키로 해 학생은 물론 여수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대는 여수시, 여수 시내버스회사와 협의를 거쳐 2022년 2월부터 ‘6번 시내버스’ 2대를 투입해 하루 13차례 여수캠퍼스 내부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6번 시내버스 노선은 여수 문수우체국-여수시민회관–박람회장 정문-만흥파출소를 거쳐 전남대 여수캠퍼스 3공학관-여수캠퍼스내 로터리 버스승강장-정문으로 변경된다. 이로써 여수시내권에서 여수캠퍼스로의 이동이 수월해지면서 학생편의는 물론 지역민들의 상호교류와 상생 협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여수캠퍼스 신입생 모집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의 캠퍼스 내부 순환운행은 전남대 용봉캠퍼스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학생과 지역민들의 캠퍼스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대학과 지역간 협력증진에도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캠퍼스는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복합문화공간 ‘청경마루’를 지역민에게까지 개방하는 등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청경마루에는 24시간 편의점 및 휴
[와이뉴스] 최승렬(58) 제38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앞선 12월 17일 취임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보다 역량을 강화하고 개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12월 31일 새롭게 기획한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첫 번째 순서로 <國舞- 국수호의 춤>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음악 등 예술 각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를 관객들에게 차례로 소개한다.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인물은 한국무용의 거장, 안무가 국수호다. 국수호 선생은 1973년 국립무용단의 제1호 남자 무용수이자 주역 무용수로 활약한 한국무용계의 역사적 인물이며 이후 국립무용단 단장을 지낸 바 있다. 1987년 ‘국수호디딤무용단’을 창단하여 현재까지 예술감독겸 이사장으로서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그간 무용수이자 창작안무가로서 약 2,000여회의 국내외 공연으로 독보적인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대통령상’, ‘올해의 예술상’. ‘한성준예술상’등을 수상해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받으며 ‘국무(國舞)’칭호를 얻었고, 우리춤을 극장춤으로 양식화 하는 데 업적을 남겼다. 거장 국수호의 작품은 한국의 역사와 동양적 세계관을 담아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마다 수년에 걸친 자료수집과 고증, 연구를 통해 무대 작품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요소수 품귀 대란을 악용한 사이버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선 11월 26일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 인터넷 중고나라에 “정품 요소수 10L 6통”라는 허위글을 올려 21명으로부터 348만 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구속했고 이에 앞선 11월 18일 군포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 “요소수 당장 급하신 몇 분만...“ 허위글을 올려 39명으로부터 506만 8천500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검거해 수사 중에 있다. 그 외에도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10곳의 경찰서에서 33건의 요소수 관련 피해신고가 접수되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러한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 시가 대비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에 주의할 것 ▲ 거래전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통해 판매자 전화·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것 ▲ 거래시에는 가급적 직접 만나 거래하거나 안전결제* 서비스 이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사이버사기 피해를 입었을 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검색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에
[와이뉴스] 앞선 11월 28일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광장에서 재한미얀마학생회를 중심으로‘미얀마의 봄’을 기원하는 단체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한 차례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한 바 있는 재한미얀마학생회는 연말을 앞두고 경기아트센터에서 다시 한 번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진행됐으며 약 80명의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이 참가해 혈액을 기증했다. 이를 주관한 재한미얀마학생회 대표 진밍 파잉(Zin Min Paing)은 “이번 행사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에의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3월 재한미얀마학생회와 <미얀마의 봄> 공연을 유튜브 생중계로 선보여 국내외 미얀마인들에게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6월 <미얀마 평화사진전>을 개최하고 이후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는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제작하는 등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재한미얀마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인 12-2월까지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겨울철 산불조심에 경각심을 높이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자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가하여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주의한 행동으로는 ▲등산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취사도구를 이용한 음식조리 ▲산에서의 쓰레기 등 소각행위 등이 있다. 용인소방서 임국빈 서장은“등산객들은 각별한 주의로 겨울철 산불예방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용인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CONTACT;ER’란 주제로, 디자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접점이 되는 디자이너를 표현하며 출품한 36명의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세상과의 연결점을 볼 수 있다. 또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브랜드디자인, 서비스마케팅디자인, 영상이미지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의 전시 환경에 따라 각자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대 디자인학과가 지난 2016년 3월 광주캠퍼스 시각디자인전공과 여수캠퍼스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통합 신설된 이래 세 번째 졸업전시회다. 윤재성 디자인학과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1년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인 졸업전시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신규조직원을 모집해 세력을 확장하면서 폭력을 행사하고 불법 사업을 운영한 수원, 안양, 성남지역 폭력조직 7개파 조직폭력배 78명과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 14명 등 총 92명을 검거해 그중 16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업소, 인터넷 도박장 등 불법 사업의 범죄수익금 8억 4천619만 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수원지역 조폭인 A씨 등은 2020년 9월 신규조직원 1명을 영입하고 SNS로 조폭을 비하한 일반인을 특수폭행하고 2021년 1월월 유흥주점 종업원을 폭행 및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향후조폭들의 불법행위 단속을 전개하고 특히 폭력조직의 자금원이 되는 불법 사업의 범죄수익금을 최대한 추적해 기소 전 몰수‧추징하는 등 환수할 예정이다.조폭으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찰에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보호하고 있으며 여러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