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승영)는 2022년도 IPP 장기현장실습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일부로, 학기별 4개월간 산업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 실습 제도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통해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실습은 2022학년도 1학기(3월~6월)와 2학기(9월~12월)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3·4학년 재학생이다. 협성대는 △글로벌경영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이공대학의 총 17개 학과가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고용보험 가입 기준) 5인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대학과 협약을 맺고 기업 직무와 학과 전공을 연계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협성대는 실습 시 월 최저 급여 이상의 실습비를 지급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지원금으로 월 40만원씩 총 160만원의 실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안전한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월 3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 화성시 1일 평균 평일 화재발생 건수는 1.64건인데 반해, 설 명절 기간은 1.85건으로 약 12.8% 많이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37.8%), 전기적요인(21.6%), 기계적요인(18.9%), 미상(10.8%)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비율이 가장 많다. 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 주거용 비닐하우스 21곳 현장방문 지도점검 ▲ 펜션, 민박, 야영장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 162곳 소방안전지도 ▲ 언론매체 집중 홍보를 통한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및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 근무 등을 추진한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점검을 위한‘안전하기 좋은날(D-day)’운영 등 비대면 안전대책도 실시 할 예정”이라며 “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국도 등 일반도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노출 암행순찰차를 17일부터 3대에서 4대로 늘려 단속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이륜차 법규위반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암행순찰차를 분산배치 하는 등 캠코더를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2021년 2월 최초 시행한 일반도로 암행순찰차는 12월까지 약 10개월여간 △신호위반 2,115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1,030건 △휴대폰 사용 210건 등 총 4,766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했으며 △무면허 운전 66명 △음주운전 12명 등 232명의 형사범도 검거해 도로 위 교통안전을 지키는 암행어사 역할을 해왔다. 또 코로나 19 영향으로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통행량이 증가한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2,082건 단속하는 한편 배달대행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법규준수를 당부하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그 결과, 작년 일반도로 암행순찰차 운영기간 동안의 이륜차 사망사고가 ’20년 같은 기간 대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의 2022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이 윤곽을 드러냈다. 2020년, 레퍼토리 시즌제의 시작과 함께 맞이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연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 4개 예술단이 19개 작품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다. 2022년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첫 공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레퍼토리 작품들과 다양한 시도의 신작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극단 4작품, 무용단은 3작품, 경기시나위 4작품, 경기필하모닉의 6작품이 준비돼 있고, 이 중 극단과 무용단이 각 1작품, 경기시나위는 2작품을 기존 레퍼토리에서 선보인다. 또 2022년에는 적극적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경기도극단은 연극 <파묻힌 아이>를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필하모닉도 수원과 서울을 오가며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관객들에겐 가까이에서 좋은 작품을 가장 먼저 관람하는 기쁨을 제공하고, 수도권 관객들에게는 검증된 작품으로 경기도예술단에 대한 믿음을 쌓아간다. 레퍼토리 시즌 일정 외에도 경기도예술단이 축적하고 있는 레퍼토리 작품을 통해 국내외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13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동탄2지구 11, 12블록 센텀폴리스 대상으로‘대형 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평택 공사장 화재,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공사장에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추진된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 등 위험물이 적재되어 있고 용접·용단 작업으로 화재 위험이 따르며 특히 동절기엔 콘크리트 양생 등 난방 목적으로 불을 피우기 때문에 화재 발생 우려가 큰 대상이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등 정보공유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 주의사항 ▲위험물 화재 시 초동대처 방법 ▲공사장 화재예방교육 및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안전조치 지도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봉담 동화3지구 신축 아파트 공사장과 오산동 이마트 트레더스 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에 1월 말까지 소방안전컨설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대상물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2021년 한 해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발하고 헌신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의용소방대 활동실적을 분석하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지난해 재난현장 활동과 봉사활동, 캠페인 등 총 1천51회의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성 의용소방대는 31개대 768명으로 구성돼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응급처치를 돕거나 현장을 지원하는 소방 보조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장과 소방대상물이 위치한 화성시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2021년 4월 26일 발생한 송산면 사강리 빌라 화재에 인근을 지나던 송산의용소방대 예찬수 대원이 고립돼 있던 주민 2명을 구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2021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활동 81회, 주민생활 안전 지원활동 190회, 각종 캠페인 553회, 노인돌봄서비스 72회, 봉사활동 155회의 활동을 펼쳤다.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 및 반찬 배달 봉사, 병원 진료 동행 등의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생의 외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1일 금요일 오후 8시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에게 위로와 희망, 감동을 전하며 공연 현장의 생동감을 함께하고자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한 해의 시작을 우아한 왈츠와 경쾌한 폴카로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와 에밀 발트토이펠, 프란츠 레하르의 ‘왈츠’와 ‘폴카’, 졸탄 코다이의 <갈란타의 무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근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요한 훔멜 <트럼펫 협주곡>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트럼페터 이나현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낭만적인 정서와 감동을 더한다.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슈트라우스의 음악이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밝힐 것이다. 1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나라 부지휘자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서곡>을 지휘하며 시작한다. 헝가리 남자와 집시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오페레타 ‘집시남작’의 화려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요한 슈트라우스의 <안나 폴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展과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 장희진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상반되는 작품주제로 밝고 따뜻하면서 기운찬 에너지를 색면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작품 7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평면과 입체, 유채색과 무채색, 형상과 비형상 등 상반되는 작품이지만 회화에서는 따뜻하고 밝음의 기운(氣韻)을 다른 조형작품에서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역동성에서 기운찬 생동(生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위치한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전시되고(9~18시) 지용호 작가의 조형작품은 ‘경기평화광장’에서 2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경기평화광장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기존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관객참여 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희
[와이뉴스] 오산경찰서는 올해 책임수사 2년 차를 맞이해 소속 경찰관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경찰서 본관 1층 복도와 민원동에 ’작은 인권미술관‘을 조성했다. ’작은 인권미술관‘은 미적가치를 주로 논하는 예술에 인권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며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어떤 분야에서도 인권을 잊어서는 안 됨을 일깨워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기본적 자유부터 장애, 여성, 성소수자, 인종, 이주민 등 사회에서 발생하는 소외와 차별을 주제로 총 18점을 선정하여 경찰서 본관 1층 복도에 13점, 민원동에 5점을 전시했다. ’작은 인권미술관‘ 조성을 통해 업무수행 중 발생되는 각종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친화적 경찰상을 확립하고 ’작품속 인권‘이라는 또 하나의 시선을 통해 교감·소통하며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인권친화적 수사공간 조성을 위해 경찰서 수사부서 공간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조사과정에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수사관의 사무공간과 분리된 조사공간을 마련했고 범죄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체포피의자와 피해자의 이동 동선을 분리하고 영상녹화 조사실을 확충하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를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는 앞선 6일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등 공사장 대형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시책이다. 화성시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공사장 110곳을 대상으로 배치를 희망하는 공사장에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가 2인 1조로 배치돼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지도하고 각종 화재 예방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소방서는 화성시 소재 대형 공사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배치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Gc4K54Tv) 및 유선 전화(☎8012-6311)로 받고 있다. 아울러 남양택지개발지구, 동탄2택지개발지구 등 공사장 밀집지역에 대해 취약시간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예방순찰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임시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용접, 용단작업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을 수시로 하는 곳으로 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등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