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해 상품권, 숙박권, 명절선물 등 판매빙자 사이버사기와 택배가장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사이버사기와 스미싱도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 대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경기 광명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네이버카페 중고나라에서 상품권, 명품가방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18명으로부터 6천5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2021년 12월 구속했다. 2021년 3월 안산상록경찰서는 설 연휴기간 택배배송 문자를 받은 후 송장번호 확인을 클릭했다가 스마트폰에서 50만 원이 소액결제 됐다는 피해신고를 받아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사이버사기와 스미싱은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 거래 시 안전거래 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 위험성을 줄일 수 있으며,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자 휴대폰번호 및 계좌번
[와이뉴스] 보훈원(조정현 원장)은 앞선 21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균 89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계시는 시설의 특성상 초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직접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소화기·소화전을 활용해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기 위해 참여한 모든 직원이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정현 보훈원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인의 실질적인 자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유사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태안라이온스 클럽(회장 신권철)은 설명절을 맞이해 25일 오전 화성시 진안동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무료 쌀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에는 태안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을 비롯해 진안동행복복지센터 장건수 동장, 병점 1·2동, 화산동, 기배동의 찾아가는 복지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나눔한 쌀은 총 100포로 각 동에 20포 전달했고 쌀은 홀몸어르신, 다가구자녀 및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가정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태안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봉사정신을 나눔을 통해 실천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기대하며 더 많은 봉사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태안라이온스가 되길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임인년(2022년) 올해를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2020년에 전시실 리뉴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기도박물관이 건립 26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단순한 문화시설 운영을 넘어 디지털 중심 새로운 시스템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도슨트 운영, 실감콘텐츠 영상 제작 및 체험존 운영, 스마트박물관 문화해설사 앱 개발, 소장자료 메타아카이브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하여 그동안의 ‘경기도 바로 알기’ 사업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의 출발점 경기도박물관은 2022년에 디지털 놀이터 박물관으로 대전환을 이룰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택트 시대를 맞아 앞으로 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이 공인되었으므로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상반기 중 계획한 디지털화작업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는 우선 전시실에서 디지털 전시관람 및 전시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로비에서 박물관이 제공하는 기기 및 개인 휴대폰을 통해 체감형 스토리텔링 앱 기반의 전시투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게임형 전시안내 서
[와이뉴스] 안산상록경찰서가 음주·난폭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12월 16일 오전 4시경 안산시 상록구 소재 노상에서 차량을 충격하고 이탈한 음주·난폭 운전 차량이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와 도움으로 검거됐다. 해당 차량은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 골목길과 대로를 시속 130km로 질주하며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등 위험성이 큰 상태에서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입하려 했고 이 전 램프 구간*에서 피의차량 전면과 후면에 경찰차와 시민의 차를 고착시켜 피의자를 안전하게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피의차량과 경찰의 추격을 목격한 시민 이 모 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피의차량을 추월하고 진로를 막아 검거에 도움을 줬다. 안산상록서는 앞선 11일 이 모 씨에게 범인검거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모 씨는 "일을 마치고 가는 길에 추격전을 목격했고 잡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패기로 도운 것 같다"고 밝혔다. *'램프'(Ramp)구간: 높낮이가 다른 도로가 연결되거나 경사와 곡선이 있는 도로구간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고승욱)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편지를 발송해 주는 ‘달팽이 우체국’을 운영한다. 편지를 쓰고자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은 1월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307호에서 편지지를 받아 새해 소망과 꿈을 담은 편지를 써서 부치면 1년 후 본인에게 배달된다. 고승욱 원장은 “달팽이 우체국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정리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1년 후 당초 자신이 목표했던 사실을 확인해보고 반성하면서 또다른 새해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계획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와이뉴스] ‘2022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정성창 전남대 교수,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박남언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이 선정됐다.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으로 이들을 선정하고, 1월 20일 오후 6시 30분 광주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경포럼’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정성창 전남대 교수(경영, 83년 졸, 사진)는 기업의 IPO, 자사주취득, 자본구조, 소유구조 등 기업재무와 관련된 학술연구를 통해 재무분야의 학문적 지평을 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과 융합인재교육원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경영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다. 학생 동아리 ‘Value’와 ‘ISF’를 창립해 내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에도 헌신해 왔다.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지역개발, 93년 졸, 사진)은 서광주농협을 명실상부한 광주 대표 농협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광주 최초 상호금융 2조원 돌파와, 리스크관리 그룹별 전국 1위, 연체비율 4년 연속 0%대 유지, 서민금융대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안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2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오는 1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일주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무리극장에서 열린다.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공연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적극적인 협업을 필요로 하는 공연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공연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문화재단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청소년 대상 공연예술 지원사업을 총망라한다.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방구석스타>,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경기틴즈뮤지컬 쇼케이스’ 공연이다. 전문 창작진이 개발한 교육용 창작뮤지컬 5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의 <드로잉: 꿈을 그리다>는 밤사이 학교 담벼락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김준엽 원장)과 함께 2022년 설맞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하는 Play Museum – 2022년 임인년 호랑이를 꾸며라!≫를 진행한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검은 호랑이해(임인년)를 맞아 아이가 부모와 함께 박물관에서 ‘호랑이 그림 색칠하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한국의 민화의 특징과 전통문화 속의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고, 호랑이의 용맹과 기백의 기운으로 2022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에는 호랑이를 영험한 동물이라고 하여 잡귀와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인간에게 복을 가져다주며 권선징악을 판별하는 신통력 있다고 믿어 호랑이 그림을 대문이나 집안에 거는 풍습이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행사기간에 박물관을 찾은 가족이 <호랑이와 함께 한 컬러링 달력>을 받아 달력 속 호랑이 그림을 가족이 함께 꾸민 뒤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기도박물관은 준비한 선물을 준다. 이번 행사는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6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30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현장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와이뉴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도내 예술인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작년(2021년) 8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에는 경기도 예술인의 거주 및 활동 지역 분포는 물론, 생활과 창작 여건, 지역·장르 별 실태까지 향후 경기도 문화 정책의 기반이 될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에는 총 4,196명의 예술인과 407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했다.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 확보가 예정된 200여 건의 데이터를 합하면 총 5,000여건에 이르는 조사 표본을 마련한 셈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내 예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고양(9.9%)이며, 수원 8.5%, 부천 7.6%, 화성 7.5%, 용인이 7.2%로 그 뒤를 이었다. 예술단체의 경우 부천시 소재가 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수원(9.6%), 고양(7.6%), 의정부(7.4%) 소재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활동 분야 면에서는 경기도 전역을 통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