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가 앞선 12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공연 관람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정치인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내왔다. 이재명 후보는 축전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책을 집필하신 그 열정이 놀랍다”라며 “이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이재준 전 부시장님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철학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이재준 전 부시장님의 저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 널리 읽히고,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축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 전 부시장과의 개인적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정월대보름,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월 14~16일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기 취급 시 관리·감독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 예방 순찰 강화 ▲산불 대비 산불 진화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확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3월 8~9일 대통령선거 기간 화성시 관내 총 209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투표소 180개, 개표소 1개, 사전투표소 28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투·개표소 도상 훈련으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투표 기간 소방차 근접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77명, 의용소방대원 768명 등 인력 1천255명과 장비 71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2월 14-28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출연 단체를 공모한다.‘2022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방문형·맞춤형 문화복지사업으로, 연중 도내 곳곳에서 수혜대상에 특화된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공연 무대(‘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에 오른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의 단체(대표자 주소지 기준)로 제한한다. 공연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경기도내 실내외 공간에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야한다. 경기아트센터는 2003년 <모세혈관 문화운동(2003~2011)> 을 시작으로, <ARTS-HABITAT(2012~2014)>, <경기문화나눔31(2015~2020)> 등 공연예술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경기아트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이사 강헌)는 도민의 문화예술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예술인이 본인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실현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창작센터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위해 리모델링의 시간을 갖는 동안, 다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는 비입주형 창의예술학교 교육 예술인을 모집한다. 2009년 개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경기창작센터는 입주작가의 작업과 연계된 예술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온·오프라인의 예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했다. 2022년에는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며,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가는 예술교육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운영, 예술인 간 교육 협업체제 마련 등 더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에 문학, 미술, 사진,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현업 예술인을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방식으로 구분하여 각각 5명 총 10명 모집한다. 2022년 ‘창의예술학교’를 함께 꾸려갈 예술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9~20일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과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사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미니식물원, 곤충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 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가 있다. 또한 곤충을 관찰하며 반려곤충 문화를 배워보는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에어돔으로 조성된 미니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식물 전시 프로그램 ‘우리 반려식물 피어나게’가 있으며, 이밖에도 기타 체험(동물 뱃지, 비누만들기 등), 판매 부스(애견 간식 사료 등)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2개 프로그램은 입장객에 한해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고, 번호표를 배부
[와이뉴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소방안전학부(학부장 장경배)가 최근 소방청의 심의를 거쳐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소방 분야) 소방관련 학과’로 최종 인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학부 재학생들은 이에 따라 관련 과목을 이수할 경우 소방공무원 특채 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매년 특정 조건을 갖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자격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응시 대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국가직 소방공무원, 소방 관련 학과, 응급구조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 전역자 등이다.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집단·개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소방안전학부에 재학 중인 경우 소방청장이 정한 소방 관련 과목을 45학점 이상 이수했을 때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장경배 소방안전학부장은 “화재, 폭발과 같은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전문 인력의 확보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고 싶은 미래의 소방 방재 및 산업 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소방 및 산업 안전 분야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2월 21일 월요일 저녁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의 악장과 현역 수석들이 모여 만들어 졌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한국 클래식 팬들을 만나기 위해 7일의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의 오랜 유행으로 해외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이 드물었는데,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악장과 현악 파트 수석들로만 이루어진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악장 프랭크 후왕, 제2 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 총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악단 창립 175년 기념에 맞춰 2017년에 결성된 이 앙상블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했다. 세계의 유수 뮤직 페스티벌에 선발되어 초청받고 있는 이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작은 공간에서의 실내악 매력이 어떤 것인지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또한 특별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혼란스러움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기를 바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개발한 간척농지의 염농도 자동 계측 기술이 기업체로 이전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의 기후지능형간척지농업교육연구 BK21팀(팀장 최우정 교수) 소속 정영재, 서보성 대학원생과 백누리 학부생(사진 왼쪽부터)은 간척농지의 염농도 자동 계측 알고리즘 개발 결과를 토양센서 설치 기업인 ㈜ C&H에 기술 이전했다. 우리나라 간척농지는 전체 농경지의 20% 정도로 식량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해안가에 위치한 탓에 토양의 염농도가 높아 농업 생산성이 낮다는 결점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토양의 염농도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해 관리할 필요가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염농도 측정 알고리즘 개발이 미진한 상태다. 학생연구팀은 간척지 토양 센서에서 측정하는 전기적 신호를 토양 염농도로 환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관련 기업에서 사용가능한 실전용이어서 곧바로 기술이전까지 이어졌다. 실제로 ㈜ C&H는 이전 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간척농지 염농도 모니터링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간척지 개발 및 관리 주무 기관인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자원 콘텐츠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2억8천만 원 규모로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곳곳에 숨어있는 소중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단위 활동을 지원함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지역문화자원 콘텐츠 발굴’ 분야에 2억 원을(최대 2천만 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8천만 원(최대 2천만 원)이다. 분야별 지원유형을 살펴보면 첫째, ‘지역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은 지역의 역사발굴기록, 지역문화연구,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제작 등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 활동에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한다. 둘째,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각종 행정규제와 지역문화자원 격차 등을 고려하여 11개 시·군 마을단위 협의체를 한정하여 지원하며 지원유형은 마을문화자원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을단위 환경보호 활동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가평, 광주, 남양주, 동두천, 양주, 양평, 여주, 연천, 이천, 파주, 포천이다. 공고는 2월 4일부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월 16일 <비손(Two hands)>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비손은 ‘두 손을 맞대어 빈다’는 의미로, 힘들고 어렵게 살다 돌아간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행위를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본 공연은 무속음악·의식에 미디어 아트를 더한 퍼포먼스의 형태로, 코로나19 관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의 부제는 “고통의 넋이 영혼의 꽃새(Flower Birds)가 되어”이다. 총 3부 (청신(請神), 오신(娛神),송신(送神) )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도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함과 동시에, 씻김굿, 별신굿 등 무속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과 유족들을 위로한다. 2부에서는 2020년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정유엽 군의 유족이 무대에 올라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넋건지기’ 의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전통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 연출 또한 눈길을 끈다. 공연 <비손(Two Hands)>는 무속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