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송주명 한신대교수 겸 민주주의학교 상임대표가 앞선 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공교육대혁명’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북콘서트는 교육계 및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지자체장, 시·도의원 등 각계인사 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 교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교육 발전을 이끌겠다는 방법론과 의지를 담았다. 우리 시대 경기교육과 학교 현장에 요구되는 시급한 현안 5가지를 소개했다. "대전환시대 교육과 학교 현장에는 안전한 학교, 맞춤형 교육, 녹색학교, 교육 복지, 민주학교, 5개의 현안이 있고 이를 해결하는 것은 자치분권 교육공동체"라며 "지역 내 학교를 네트워크화하고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공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면 공교육 대혁명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김수산나 전 아나운서 사회로 경기도 민선 1기와 2기 경기도 교육감으로 혁신교육의 시대를 열었고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장덕천 부천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축사를 했다. 김상곤 이사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주민생명 보호와 교통편익 제고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하겠다는 다짐으로「교통안전·소통, ing」연중 계획을 수립, 주민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코로나 방역 완화 등 봄철 교통여건을 감안할 때,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3~5월간 배달이륜차 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2021년(4년 합계) 3월 전국 이륜차 사망사고는 2월 대비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주문 및 배달대행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음식서비스 시장이 급성장, 배달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정착되는 분위기인데 배달수요 증가*에 비해 배달종사자(라이더)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주문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배달라이더의 법규위반과 사고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대비 2021년 온라인쇼핑 음식서비스 거래액(163.8%↑)과 배달원 취업자(23.3%↑) 수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들어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이륜차 사고발생 및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자 중 40% 상당이 배달라이더로 추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피싱지킴이」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싱지킴이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경찰에 따르면,보이스피싱은 스스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나와 이웃의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국민의 참여 계기가 필요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앞선 1월 18일 부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60대, 여)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손님으로 온 피해자 B씨(30대, 여)를 기망해 현금을 교부 받으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피의자 C씨(20대, 여)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곧바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은 C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2월 2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인 검거에 기여한 카페 업주 A씨(60대, 여)를 ‘피싱지킴이 1호’ 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신고자 A씨는 “현금과 문자메시지를 보는 순간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직감했다. 피해자가 마침 여기에서 통화를 해서 다행이고 범죄 예방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1월 17일부터 일반국도를 담당하는 암행순찰차를 늘리고 (3대→4대) 이륜차 법규위반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권역별 분산 운영한 결과 이륜차 사고가 23.5%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암행순찰차 전체를 1개서(사고다발서)에 집중 배치하던 것을 권역별 분산․순환 배치하고 암행순찰차를 확대하는 등 교통 안전활동 지원서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암행순찰차 교통위반 단속건수도 교통 활동강화로 권역별 배치 전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내용별로 살펴보면 이륜차 단속은 80%, 기타 형사범은 91% 가량 증가하는 등 전체 단속 건수도 49% 증가했다. 암행순찰차 권역별 배치와 관련 지역 주민들은 “최근 암행차량으로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무질서한 오토바이를 단속하니 교통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경찰은 “담당 권역에 좀 더 책임감 있게 단속 등 안전활동을 하게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암행 순찰차를 적극 활용해 교통 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식당 영업시간 연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술자리 모임과 함께 음주운전 증가를 예상,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경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조정한 후 첫 번째 금요일인 앞선 11일 경찰청 차원에서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 바 있는데, 경기남부경찰은 연중 상시단속 체제를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경찰서에서도 매일 상시단속을 병행하고 있는데, 작년 한해 일제단속 56회 등 상시단속을 통해 25,145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음주교통사고는 14.3% 감소했고, 이중 사망사고는 47.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혈중알콜농도 수치를 기준으로 면허정지(0.03% 이상 0.08% 미만) 대상이 7,417건이었고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는 15,364건으로 집계됐다. 만취 상태인 0.2% 이상인 경우도 1,569건 단속되었고 측정거부가 2,364건이었다. 경찰은 올해도 연중 음주단속 방침을 유지해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를 방조범으로 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압수 등 음주운전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앞선 16일 경부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와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22년 도민과 함께하는「교통안전 · 소통 I(나)n(지금)g(경기도)」일환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는 봄철 ‘춘곤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알람 순찰, 음주·과속, 무단보행 등 교통 무질서 행위의 상호 협업 단속과 주요 교통사고 유형 공유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며, 고속도로IC 진출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 및 민자고속도로와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선 3월 2일부터 개학철을 맞아 QR코드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취약지점 발굴 및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비접촉 소통창구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홈페이지(경찰서, 초등학교 등), 현수막, 포스터, SNS 등을 통해 어디서든 QR코드로 의견접수 가능하도록 했다. 관련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주간(3.2.~3.15.) QR코드를 통해 886건의 의견이 접수돼 이중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 주·정차 단속 요청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193건은 신속히 개선했고 노란 신호등 설치, 보도 신설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693건에도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개선 전까지 가시적 교통관리 등을 통한 안전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학교알리미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좀 더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학원가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R코드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월 25-27일까지 3일간 뮤지컬 <레베카>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대형 흥행작으로,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95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앙투아네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배출해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뮤지컬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 감동적인 로맨스, 그리고 귓가에 맴도는 킬링 넘버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명장면으로 꼽히는‘회전하는 발코니 신’등 화려한 무대 장치와 연출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매 시즌 국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인기 공연인 만큼, 뮤지컬 <레베카>의 출연진들은 뛰어난 연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월 30-31일 이틀간 <춘흥(春興) -봄을 담다, 예를 닮다> 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매월 마지막 주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으로, 경기아트센터는 3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한국 전통 춤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느루무용단’과 함께 전통 예술 무대를 기획하여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춘흥(春興)’을 주제로 하며, 봄을 맞이하는 즐거움을 우리 춤에 한껏 담아냈다. 느루무용단은 ‘승무’, ‘살풀이’, ‘진도북춤’, ‘춘앵전’ 등 다채로운 전통춤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 가락·몸짓에 담긴 흥과 멋을 무대에서 한껏 펼쳐낼 예정이다. 서로 다른 세대의 무용수들이 함께 하는 공연이라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30일 공연 ‘춘향(春香)’은 중견 전통예술인들의 무대, 31일 공연 ‘춘풍(春風)’은 신진 전통예술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관객들은 날짜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느루무용단은 지속적인 전통춤 연구와 무대화 작업을 통해 전문 춤꾼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여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과 같이 중견 전통 예술인들과 젊은 전통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 II - 드뷔시 & 레스피기를 진행한다. 경기필 예술감독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라벨 피아노 협주곡(협연 : 임주희), 레스피기 로마 3부작 중 ‘로마의 분수’, 드뷔시 ‘바다’를 연주한다. 1부는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협연으로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선사한다. 지난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하며 경기필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임주희가 다시 한 번 협연 무대를 펼친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은 라벨의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경쾌하다. 재즈적인 요소, 타악기처럼 건반을 활용하는 이국적인 리듬감과 색채감 등 22살의 젊은 피아니스트와 잘 어울리는 선곡이다. 임주희는 지휘자 정명훈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신예로, 2014년부터 무려 13차례에 걸쳐 정명훈과 협연하며 국내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부에는 레스피기 ‘로마의 분수’를 준비했다. 레스피기는 근대 이탈리아 작곡가로는 거의 유일하게 오페라가 아닌 관현악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곡가다. 대표작이 바로 ‘로마 3부작’으로 불리는 로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