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앞선 18일 오전 6시 10분경 화성시 마도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가정용 주방후드 생산 공장에서 전열기구 화재 발생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이은 21분경 현장에 도착해 오전 8시 28분경 초기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를 시작했다. 화재 인명 피해는 안면부 1도 화상의 1명 경상이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소방서 측은 화재 진화를 위해 헬기 두 대 등 장비 50대와 소방 경찰 등 1백 십여 명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은 2022 레퍼토리 시즌을 제1회 <어린이 연극축제>로 시작한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까지 11일 동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엄마이야기>, <크로키키 브라더스>, <바다쓰기> 세 작품(총 14회)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4월 한스 안데르센 탄생 월을 맞이해 한스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어머니 이야기(The Story of a Mother)”를 각색한 <엄마이야기>를 선보인다. 아들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강한 모정과 죽음의 섭리를 통해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고찰하는 작품이다. 2017년 (재)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초연 당시 한태숙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어린이극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수작이다. 이번 <어린이 연극축제>에서는 근종천 연출과 경기도극단 배우들이 참여한다. 원작이 가진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에 구현하여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자녀와 부모님이 꼭 함께 봐야 할 공연으로 감동을 더할 것이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와이뉴스] 신경대학교는 이달 14일 제6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신경학원 최병철 이사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시화병원 서재완 병원장,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시화병원 박현미 행정부원장,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시화병원 김옥경 간호부원장, 시화병원 양민재 건축단장, 시화병원 장례식장 이창익 대표,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화성지회 양진춘 회장, 화성문화원 고정석 원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이사장,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 화성시 서부노인복지관 박정숙 관장, 화성투데이 서승원 대표 등의 외빈과 내빈, 재학생 및 동문 등 많은 이가 참석했다. 학교법인 신경학원 최병철 이사장은 “총장님께서 학교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바에 뒤에서 온 힘을 다해 보필할 것이며, 학교운영의 모든 권한을 총장님께 전적으로 위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학교의 주인은 재단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고, 그동안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불신과 갈등, 대립들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총장님을 도와 세계 초일류 대학이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부임한 김진영 총장은 “우리 학교를 재학생,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선 22일 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TG 및 경찰서 관내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 및 인접 교차로 등 도내 52개소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51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사회‧경제활동의 전면재개와 상춘 행락철이 맞물려 사적모임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 싸이카, 암행순찰 및 지역경찰 등 경찰관 191명과 순찰차 94대를 투입해 31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TG 및 주요 진‧출입로, 인접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각 2시간 진행했다. 경찰은 면허취소 20명, 정지 26명 채혈요구 5명 등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별 상시단속과 더불어 도경찰청 주관 일제단속을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등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우려가 많은 식당·유흥가 주변 및 음주사고 다발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휴일 및 주간 시간대에는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검도동아리가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동아리부 남자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내뿜었다. 전남대 검도동아리 ‘전검회’(지도교수 오만종)는 대한 검도회, 한국대학검도연맹, 무안군 검도회 주최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동안 무안군 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계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오금헌 학생(중문학과 4)이 남자동아리부 개인전에서 경찰대, 경북대, 경상국립대를 차례로 꺾으며 우승했다. 오금헌 학생은 검도 4단의 실력자로 아버지(7단), 어머니(5단)의 검도가족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전검회는 이번 대회 남자동아리부 단체전 결승에서 동아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1점차로 패했지만 당당하게 준우승에 올랐고, 여자동아리부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전남대학교 검도동아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30여개 대학 50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1부(프로선수), 2부(준프로), 3부(아마추어) 동아리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검회’(회장 오금헌)는 원래 ‘랑도회’였으나, 전남대학교 검도동아리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남녀 학생회원 40여명이 활동하며 매년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경찰서 상시단속과 도경찰청 주관 일제단속을 연중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4.8.(금) 21:00〜4.9.(토) 02:00 사이 유흥가 주변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주부터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확대로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춘 행락철과 맞물려,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속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심야시간 및 휴일에 유흥가, 식당가, 유원지‧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고 가시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새벽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인데 음주운전 분위기 억제를 위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대표적 유흥가 중심으로 수시로 이동하면서 스폿식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통경찰·싸이카는 물론 지역경찰과 암행순찰요원,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휴게소에서도 고속도로순찰대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 1/4분기(’22.1.1〜3.31.) 고속도로상 음주단속 및 사고 현황 : 118건 단속(전년 同기간[106건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7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3명을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3명 각 여주서, 수원남부서, 평택서에서 포상이 진행됐다. 계좌 이체로 돈을 요구하던 과거 보이스피싱과 달리 최근에는 피해자가 직접 돈을 인출해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도록 유도하는 대면편취형 범행이 늘어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금 수거책이 택시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범행을 눈치 챈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앞선 2월 21일 시흥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A씨는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 중인 여주경찰서 경찰관의 연락을 받고 자신이 1월 26일에 시흥에서 여주시 가남까지 태웠던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것을 알게 됐다. 택시기사 A씨는 다음날 22일 오후 1시경 시흥에서 콜택시 호출을 받아 승객을 태우고 보니 이에 앞선 1월 26일 자신의 택시에탑승했던 현금 수거책과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지인과 통화하는 것처럼 112에 신고해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수원에서는 택시기사 B씨가 2월 22일 오후 4시경 인천시에서 돈을 수금하러 간다는 손님을 태워 목적지에 도착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장기 유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경기남부청 유실물센터」를 개소(21. 8. 24.)하여 운영 중에 있다. 경기남부청 유실물센터는 전국 도경찰청 중 6번째로 개소(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했다. 유실물센터는, 경기남부경찰청 자체 시책인 ’적극 찾아주기’를 통해 유실자를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22. 3. 25.) 카메라, 상품권 등 총 125건의 장기 유실물의 주인을 특정하여 반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서 접수되는 유실물1)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유실물의 반환율2)은 매년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1) (접수건수) ’18年 147,772건 → ’19年 157,914건 → ’20年 142,029건 * ’20年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유동인구 감소로 유실물 접수 건수 감소 2) (유실자반환율) △ ’18年 48.7% △’19年 48.2% △ ’20年 49.8% 경찰은 ‘경찰청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로스트112,www.lost112.go.kr)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유실물 정보를 제공 중에 있으나 물건을 분실하여도 이와 같은 시스템 운영 사실을 모르고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월 21일을 시작으로, 연중 4회 <고전적 음악, 아침> 시리즈를 공연한다. <고전적 음악, 아침>은 그간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경기아트센터의 <브런치콘서트>에 전문적 해설과 출연진을 강화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다. 클래식 연주와 김호정 음악 전문 기자의 해설이 곁들여지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커피와 쿠키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1일, 6월 16일, 9월 22일, 12월 17일 연중 네 차례 진행되는 <고전적 음악, 아침>은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각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출연진으로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1회 공연에서는 ‘첼로·호른 협주곡’, 2회 공연에서는 ‘피아노 앙상블’, 3회 공연에서는 ‘플룻·클라리넷 협주곡’, 그리고 마지막 4회 공연에서는 ‘현악 3중주’ 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리즈가 이어진다. <고전적 음악, 아침>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는 4월 21일 (목), <나린:하늘이 내린>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하이든의 협주곡부터 모차르트의 교향곡까지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5-17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 신작 ‘순수-더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동서양 고전의 만남’, ‘우리 춤과 서양 클래식의 만남’, ‘경기도무용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압축된다. 이번 작품에서 경기도무용단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현실을 살아내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살아 움직이는’ 전통춤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우리 고유의 선율과 리듬에 맞춘 전통 움직임에서부터 클래식 선율에 맞춘 움직임까지, 시‧ 공간을 넘나드는 움직임을 만나게 된다. 우리의 장단은 신명을 맺고 풀며 감정의 정화를 만든다면 클래식 선율은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관객들의 정서를 파고든다. 때로는 현악의 애절함으로 때로는 타악의 강렬한 울림으로 심장을 두드리며 삶을 환기할 것이다. 클래식 악기로 연주되는 <강강술래>를 비롯해 이번 작품을 위해 작곡된 곡들은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소 실험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시도를 통해 새로움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동, 서양의 고전이 가지는 예술의 궁극적 가치를 깨닫게 될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의 격조를 높이기 위한 컬래버레이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