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신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에 김종길(54) (전)경기도미술관 DMZ아트프로젝트 전시 예술감독을 선임했다. 김종길 신임 관장은 25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종길 신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미술이론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2000년 모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2003년 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사업 및 문화예술정책 전문위원을 거쳐, 2006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교육팀장을 역임했다. 2013년 경기문화재단 정책개발팀장 경기상상캠퍼스 설립을 총괄 기획하였으며, 2017년 문화사업팀장을 역임해 경기천년기념사업 총괄 기획 경기천년도큐페스타 <경기 아카이브_지금,>를 총괄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학예팀장 등을 수행하였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정회원, 한국큐레이터협회 학술이사, 인물미술사학회 출판이사,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 <제주 4·3미술제> 2014, 2015년 감독, <DMZ아트프로젝트 – 다시, 평화> 2021년 예술감독을 맡아 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과 한국고대사탐구학회(회장 조범환)은 앞선 22일 오전 경기문화재연구원 회의실에서 국내〮 외 문화유산 보존 노력 및 전문인력 교류협력,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 『한국고대사탐구』를 발행하고 있는 한국고대사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고대사탐구학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한산성 세계유산화 지원사업 및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문화예술 진흥 등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있는 경기도내 문화유산 연구의 기반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문화유산 학술연구 및 보존 ‧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공동조사, 학술심포지엄 등) 공동기획 추진 ▲양 기관의 문화유산 보존 및 각종 전문연수 관련 교류, 우수사례 교육 및 현장 적용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넓혀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999년 경기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적 발굴조사 전담기관으로서 각종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구제발굴조사와 양주 회암사지, 여주 고달사지, 남한산성, 북한산성 등 중요 국가사적의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우리가족 사랑쑥쑥 매조도(梅鳥圖) 그리기>를 마련하였고,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학교 및 기관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온라인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박물관>과 <우리강산 바로알기, 대동여지도> 를 준비하였다. ○ 주말가족프로그램 <우리가족 사랑쑥쑥 매조도(梅鳥圖) 그리기>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시집가는 딸에게 그리고 써준 시와 그림의 의미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의 애닮픈 사랑을 담아 만든 매조도를 가족이 함께 완성해 가며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매조도 그리기는 다산 선생의 행적이나 일화를 들으며 매조도를 그리기까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각자의 생각대로 도화지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 본 다음 준비된 매조도를 완성해가는 활동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매조도를 직접 완성해보며 대표적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인 업적 외에 아버지 다산의 자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4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0일(화) 오후 6시까지 2022 경기 교육연극 교사동아리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본 공모에서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교육연극 교사동아리를 지원한다. 교육연극 분야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동아리 운영 지원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 강화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교사동아리 지원사업의 목적이다. 교육연극 교사동아리 사업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지원금은 단체별 최대 4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의 전체인원은 최소 5인에서 최대 15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동아리 형태는 2가지로 지원 가능하며 교사로만 구성된 교사동아리, 또는 예술교육활동가와 교사가 협력하는 협력동아리로 구성할 수 있다. 참여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최종 선정된 7팀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동아리 활동 내용으로는 교사 중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최소 6회 이상의 회차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교육연극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 자체 연수, 특강 등 다양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장애예술인 및 단체와 함께 전문예술 창작교육의 경험이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단체이다. 이 사업은 예술활동의 시작단계에 있는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기초과정’과 예술활동 경험이 풍부한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신청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분야인데 이는 2018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를 근거로 장애예술인의 주요 활동분야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 지원은 총 5억 원의 지원금 규모로 15단체 내외로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에서 최소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5천만 원 규모로 5단체, 3천만 원 규모로 5단체, 2천만 원 규모로 5단체를 지원하는데 이는 접수 및 심의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장애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예술 창작 교육을 11월 말까지 총 15회 차 이상 운영하는 것으로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 기획, 공간 대여, 참가자 모집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22일 10시 20분 정남119안전센터 청사를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메시지에 따라 통제단 가동절차와 운영대원의 임무 숙지, 유관기관 업무공조 등 현장 지휘체제 확립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해 임무 및 역할 점검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청사를 활용한 출동대의 화재 진압훈련과 행정요원의 통제단 가동훈련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평가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불시에 비공개 메시지를 부여해 재난현장 대응과 통합지휘 능력 등 재난대응역량을 확인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건축물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병원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부·반별 임무 수행 △시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시스템 숙달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대형재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임무수행은 초기대응과 현장지휘 확립에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9일 11시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장안지역 기업인 6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철기간 화재위험대상 안전강화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은 기업인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한 협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컨설팅은 각 기업의 소방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화재사례에 따른 위험요인 안전관리사항을 확인하는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제고시키는 자리를 가졌다. 또 화성소방서는 봄철기간 중 산업시설(공장 등) 4곳, 임야화재 다수 발생지역 7곳을 선정해 관계자 행정지도 및 마을주민 대상 안전교육 등의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인겸 서장은 “많은 공장이 넓은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화성시 특성상 소방서 단독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업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을 당부드리며 소방시설 등 소방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오는 26일 오후 전남대 용봉관 대회의실에서 ‘왜 광주청문회인가’를 주제로 4월 집담회를 가진다.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사회학과 교수)는 이날 심용환 역사N연구소 소장(성공회대 외래교수)을 초청해 오월의 아픔과 기억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목소리를 높임과 동시에, 광주·전남 지역 너머 국가폭력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겠다는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서의 광주청문회를 살펴본다. 5.18연구소는 앞선 집담회에서 ‘5·18 구술자료, 어떻게 가르칠까’를 주제로 현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평화와 인권을 위한 미래를 이끌어 갈 길을 고민한 바 있다. 대면 참여는 사전등록(https://forms.gle/oD9H47FkptXGsuYZ9) 후 가능하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Zv4SGgYnNY)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5.18연구소는 5・18의 최신 쟁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의 주제는 ’새로운 5·18 연구의 새로운 흐름‘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와이뉴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민희·최미경)은 앞선 17일 처인구 일대에서 각 지역 41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또 가두캠페인을 겸해 경안천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는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민희 남성연합회장은 주거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설비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며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전통 예술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국악소풍’을 연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국악소풍’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연주와 전통 연희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 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5월 13일 용인 나산초에서 진행하는 민요·판소리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한 도내 학교 곳곳을 방문하여 맞춤형 전통예술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국악소풍’은 수요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음악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각 학교의 수요에 맞추어 공연과 체험교육이 어우러진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별로 교육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했고, 각 프로그램에서는‘실내악’, ‘전통연희’,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 예술의 갈래를 소개한다. 또한, 다년간 국악교육 및 공연의 경력을 보유한 도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예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악, 민요, 판소리 등 국악의 기본 장르에 대해 배우고, 예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