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즐겁게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 ‘와글와글 북적북적’을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8일에 걸쳐 박물관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박물관의 소장품과 경기도의 역사를 소재로 한 7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2종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의 <뮤지엄 아트: 나만의 박물관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은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들이 이를 직접 발굴해 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아트: 나만의 박물관 만들기>에 참여하면 박물관 제작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5일부터 8일에 걸쳐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전 체험지 해설 프로그램 <안녕! 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가족 도슨트>가 하루 세 차례 진행되어 어린이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오는 8일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6)을 맞아 2-8일까지 일주일간 특별방범 기간을 설정,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법회, 연등행사가 재개되는 등 사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범죄·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경기남부청 관내 전통사찰 65곳, 일반사찰·암자 557곳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관서장을 중심으로 전통사찰 현장 방문을 통해 범죄예방진단 및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특히 최근 1년간 절도 피해 발생 사찰 또는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중·대형사찰은 현금 보관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에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이 정상 작동토록 권고하며, 일선 지역관서에서는 관내 사찰을 탄력순찰 대상지로 입력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부처님오신날 행사 당일에는 112종합상황실·형사 등 관련 기능 신속대응체계 확립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찰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 대응 태세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회복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강화, 음주운전 연중 단속과 이륜차 무질서 행위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가족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으로 차량 이동량 또한 증가될 것을 감안, 졸음운전과 사망사고 위험도가 높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는 전체 차량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1분기 등록 기준 12.9%, 603,263대)에 비해, 사망사고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2.1〜4월 현재, 경기남부청 관내 화물차사고 사망자는 29명으로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100명) 중 30% 상당이며 화물차 사망자 29명 중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22명(중앙선침범·신호위반 3명),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3.25, 4.11, 4.13) 모두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기남부경찰의 화물차 안전대책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 집중해 실시하는데 주요 법규위반 단속은 물론,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과 도로전광판(VM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사고다발·위험지역, 법규위반 상습지역,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위험물 운반 종사자에 대한 자격요건 유예기간 도래 임박에 따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등의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틀간(27, 28일) 위험물 운반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험물 운반자 관련「위험물안전관리법」이 2020년 6월 9일 공포하여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2년 6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격제도를 안내하고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험물 운반자란, 화재 또는 폭발의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화물트럭의 운전자를 말하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국가기술자격증(위험물기능장, 위험물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또는 한국소방안전원의‘위험물운반자 강습 교육’을 이수하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허양욱 재난예방과장은“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위험물운반자 자격없이 운반할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라며“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강습 교육을 꼭 이수해 주시고, 위험물은 화재에 취약하므로 화재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 2명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앞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유공자의 선박(바다누리호)에서 진행했으며, 유공자는 바다누리호 기관장 전진태(70년생/남)씨, 선장 김경환(93년생/남)씨이다. 이들은 지난 4월 3일 10시 22분께 전곡항 마리나 해상계류장에서 유람선 출항 준비를 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는 곧바로 선박 내부로 진입하여 분말 및 CO2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연소 확대 저지에 힘썼다. 선박 화재의 경우 내부가 기관실·객실·취사실 등 격벽으로 나누어져 있어 통로가 좁고 복잡하며, 유류 등 많은 가연물을 싣고 있어 불길을 초기에 잡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번 화재의 경우 신속한 초기진화로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상을 받은 김경환 선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으나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기흥119안전센터 청사 2층에 마련된 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현판제막식을 앞선 4월 29일 가졌다. 현판제막식에는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김귀성 재향소방동우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김귀성 재향소방동우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방안전과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퇴직 후에도 소방의 발전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배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재향소방동우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발전시키고, 소방문화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전덕영 명예교수가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대 전덕영 교수(식품영양과학부)는 “퇴임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그간 몸담았던 생활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자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앞선 2월 퇴임 전에 기부했으나 주변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덕영 교수는 2014년에도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천 3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전덕영 명예교수는 전남 영암 출생으로, 서울대 식품공학사, KAIST 생물공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전남대 생활과학대학장, 2013년 평의원회 의장 및 교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이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기 위한 성금 모금 프로젝트 <Stand with Ukraine>을 진행한다고 앞선 2일 밝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회(회장 강민구)와 BK21참여대학원생(회장 임은하)는 5월 3~4일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문대 벤치에서 후원금 모금을 위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이주리 교수) 교수진의 기부금 150여만 원으로 마련된 굿즈(Goods)와 음료가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학용품 키트 제작에 사용되며 우크라이나 현지 후원기관을 통해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세계 분쟁지역 지형도 전시, 컬러링 메시지 카드 만들기, 소망 리본 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우크라이나에 연대의 뜻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앞선 4월 28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행사를 맞이해 사찰 내 촛불 사용과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성 증가가 예상되기에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지도점검 및 안전 당부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화성시 동탄 남·북광장에서 지자체 함께 ‘호객행위 근절 등 동탄 남·북광장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앞선 4월 28일 오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동탄 남·북광장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BAR 등을 운영하는 업소들의 영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홍보전단지 및 호객행위(일명 삐끼), 불법노상 적치물 등 통행불편으로 지역주민의 불만이 계속되자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호객행위·홍보전단지·불법 입갑판 등 단속 및 회수를 통해 불법행위을 하는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