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에 대한 제도화·법제화에 오랫동안 노력해온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김희수 회장)는 최근 심리 상담 서비스와 관련해 새롭게 발의된 ‘심리사법안(의안 번호 15453, 2022년 4월 29일 발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상담학회는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법의 법제화가 이뤄지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바람직한 일임이 분명하다”며 “반면, 심리사법안이 가진 중대한 문제점들을 고려할 때, 그 공익적 목적의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며 심리 상담 분야에 큰 혼란과 갈등만을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상담학회는 5월 9일 심리사법안에 반대 성명을 공식 발표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심리사법안의 수정·폐기를 요구했다. "먼저 심리사법안에 제안된 자격 기준은 현행 민간 자격으로 운영되는 특정 학회의 전문가 자격 제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정신건강복지법’)’로 규정된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를 ‘심리사’로 명칭만 바꿔 심리 상담 업무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하려는 것이다. 이는 공공기관도 전문성을 인정하는 한국상담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정정호 교수,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과 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가 5월 10일 6시 ‘NFT 기반의 디지털 예술시장 바로알기’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진행한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거래 기록과 작품 정보가 유통되는 NFT는 디지털 아트 미술시장의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예술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예술가들의 미술시장 진입 활로를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일동(활동명 Rising Sun) 강연자는 디지털 예술시장에서 NFT의 역할과 사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또 NFT 작품을 가상 세계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등록하는 방법, 작품을 소유하고 싶은 이들에게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법에 관해 소개한다. 김일동 강연자는 윌 스미스가 택한 팝아트 예술가이자 「NFT는 처음입니다」(2022) 저자로, NFT 시대가 오기 이전인 2009년부터
[와이뉴스]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수원서부 로타리클럽”(회장 김현우)은 디에스컨벤션에서 RI가입승인 20주년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앞선 9일 오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박미연 총재와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김현우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외 자매클럽인 대만의 국제로타리3523지구 타이페이시화 로타리클럽 Sean회장의 축사를 보내왔다. 20주년 행사는 클럽 창립 멤버이시며 3750지구 총재보좌역, 전 지역대표, 전회장 등을 역임하신 정규수 20주년 준비위원장님께서 그간의 활동 상황 보고를 했다. 이어 수원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수원시의회의장 등의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신입회원 선서로 진행됐다. 또 창립 20주년 기념사와 축사도 이어졌다. 이어 다양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원시장 표창에는 김판구, ▲백혜련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기운, 조형, 한종현, ▲김승원 국회의원 표창에는 최재복, 우병두, 이무재,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에는, 김현우, 안병욱, 김영회, ▲수원시의회의장 표창에는 오현태, 이동현, 조필훈,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표창에는 정규수, ▲수원 2지역대표 표창에는 조형,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3일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망의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이슈와 관련하여 도내 광역-기초 문화예술교육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이후 약 10여 년간 중앙정부의 주도로 운영했던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예산이 국비에서 지방비로 이양되면서 기초 단위의 생활권 중심으로 체계가 재편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상호협력망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는 22개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를 추진위원 및 실무위원으로 위촉하고, 더욱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각 추진위원들은 경기문화예술교육 발전계획(2023-27)의 수립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다.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가 원활히 자리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부서장이 함께 미션과 비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문화예술교
[와이뉴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인)은 수원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병행해 취업과 연계하는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로 법률사무원 수요가 많다는 상황에 착안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법률사무소에 필요한 현업(실무) 중심의 인력양성을 위해 수원시와 아주대 로스쿨이 협력, 전문직무교육 진행과 멘토링 및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생 현업 적응력을 높여 고용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총 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류 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31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8일 개강해 12월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률사무원 직무전문교육’(3개월)을 마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1 코칭’(1개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은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가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100주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여,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발굴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교생활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래에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구재성 서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화성서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가 2022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관련 37개 기획형 가맹점과 함께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원활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하여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37개 단체, 14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체험 등의 활동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슈퍼맨’은 체험형 공연, 찾아가는 사진관, 숲체험 등 90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은 식사와 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공예체험, 여행 프로그램 등 5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문화나눔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 협업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2대까지 29인승 특장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일환인 ‘문화상품 슈퍼맨’과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은 5월 2-1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생활창작공방 내 생활문화 프로그램 진행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단체 및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3층에 조성된 생활창작공방은 도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생활문화 공간이다. 생활창작공방 운영단체는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단체 및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단체는 생활창작공방 7개 공간(직물공방, 재단공방, 커피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사진촬영실, 어린이창작공방) 중 1개 공간을 택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도민 대상 교육(최소 25회 운영) 및 공간 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금 규모는 총 5,200만 원으로 공간별로 최대 600~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5월 14일 까지는 3일간 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업 공간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http://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의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이 오는 5월 5일(목) 개최된다.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진행되어 따뜻한 봄 햇살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청년1981’ 앞마당에서는 상상캠퍼스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숲놀이 프로그램 「동심몽글 어드벤처」가 운영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로 나뉘어 운영되는 「동심몽글 어드벤처」는 숲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의 모험심과 자립심을 함양하고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로프를 이용해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클라이밍 홀드를 설치한 나무를 등반하는 ‘몽키클라이밍’ ▶나무 사이에 설치한 와이어를 이용한 하강 체험 ‘짚라인’, 그 외 생존로프 및 밧줄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사색의 동산’에서는 야외 공연 「동심몽글 버스킹」이 오후 2시부터 4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선사꾸러기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선사꾸러기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전곡리 구석기문화재’의 30주년과 더불어 어린이날 100주년 및 오랜 코로나19 방역으로 위축되었던 문화활동의 재개의 의미를 더하여 뜻깊게 기획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전곡리 구석기문화제’(현 연천 구석기축제)는 1979년에 전곡리에서 세계사를 뒤흔든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유적전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전곡리 구석기문화제’는 전곡리 유적의 가치보존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다양한 선사문화 체험 축제로 발전했으며 2000년부터 연천군이 주관하는 ‘연천 구석기축제’로 발전돼 이어오고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전곡리 구석기문화제’의 뜻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선사꾸러기의 날’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교육·체험행사를 준비하였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선사꾸러기의 날’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9종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