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20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의 국화도에 방문해 신규 화재진압 장비를 전달하고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와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화재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안전확보 방안 등을 마련코자 이뤄졌다. 이날 직접 국화도를 찾은 김인겸 서장은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에 고압 양수기 3대와 소방호스 등 화재진압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소방 안전대책 확인 및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아울러 △소화전함 점검 및 교육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점검 △전담의용소방대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통해 재난이 발생치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 중심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앞선 19일 오전 기흥구 소재 음식점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김원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사 포함 12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용인소방서의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등 시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현안업무 설명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위원별 소개 및 간담회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용인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더욱 나은 소방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앞선 19일 새벽 2시 31분경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침대 매트리스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A동 건물 외부 가설천막에서 발생해 A동 및 인근 야산(50㎡)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한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2시 45분경 초진에 이어 오전 6시 45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며 집계된 피해 상황은 부동산 A동 건물 4,794.26㎡ 중 2,000㎡, 가설천막 700㎡가 소실됐으며 누빔기, 자수기, 미싱기, 원단⋅반제품 약 15톤 등이 소실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경찰 한전 등 수십 명의 인원이 동원됐고 구조 구급 펌프 등 3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입주단체와 함께 하는 팝업전시 “그루그루팜”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가오는 5월 20일(금)에 개최해 9월 18일(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입주단체를 연차별로 소개한다. 각 입주단체의 상품을 비롯해 공예품, 인쇄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는 5월 20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연차별로 전시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시작을 여는 입주 1년차 단체로는 ‘그레잇테이블’, ‘둥글게둥글게’, ‘씨드앤그로우’, ‘아트스튜디오 피어나’, ‘지구사용공부방’, ‘타임플라워’, ‘헤이만두 컴퍼니’, ‘헤리티제이’, ‘환상주민’, ‘OFNI(오브니)’, ‘OSOF(오스오프)’, ‘STUDIO SOOBOX(스튜디오 수박)’이 참여한다. 전시명 ‘그루그루팜’은 경기상상캠퍼스의 ‘그루버’(입주단체의 별칭), 영단어 ‘Grow(자라다)’, ‘그루’(나무를 세는 단위)라는 의미를 집합해 지어졌다. 나무 한
[와이뉴스] 동물대상 학대범죄 발생과 온·오프라인 상의 길고양이 혐오 현상이 연일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권 인문교육 강좌가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라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라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길고양이는 동물학대의 가장 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카라는 길고양이 관련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현장 대응과 정책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6월 한 달 동안 4회 차에 걸쳐 과학, 인류학,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길고양이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화 현상과 그 이면의 갈등을 짚어보고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 첫 강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와 함께 생명/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관계연결망 파괴에 대한 문제를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2년 문화시민기자단 4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기자단으로 접수기간은 5월 30일 월요일까지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시민기자단 4기의 지원은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작년 11: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문화시민기자단 3기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제약이 많았던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추천 장소, 관람 포인트, 찾아가는 법, 관람 꿀팁 등 약 300건의 자발적인 콘텐츠를 생산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알림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시민기자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매월 활동비 5만 원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시 우수기자단 3명을 선정해 총 180만 원의 우승 상금 (1등(1명) 상금 100만 원, 2등(1명) 상금 50만 원, 3등(1명) 상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과 동두천시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앞선 17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동두천문화원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문화 창달의 구심체로서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문화 관련 콘텐츠를 공동 개발, 운영해 경기도 도민, 동두천 시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박물관에서 동두천문화원의 평생학습센터와 문화학교, 동두천예절원의 유관 프로그램을 도입해 30회 이상 연계 행사 개최한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경기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 학습 공간, 어린이의 창의성과 끼를 발굴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의 운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2022년에 창립 61년을 맞이하는 동두천시 동두천문화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와 문화학교, 동두천 예절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예하에 다양한 문화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1996년부터 동두천 시민회관 내에 교육시설을 갖추고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5월 24일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하는 클래식 만찬>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매월 마지막 주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으로, 경기아트센터는 5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다국적 실내악 그룹 ‘플러스 챔버 그룹’과 함께 도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PLUS) Chamber Group'의 준말로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결성한 실내악 그룹이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 유수의 악단에서 활동중인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현재 '우리나라 전국민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목표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클래식 만찬’으로,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등으로 프로그램 순서를 표현하여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이 연상된다. 다채로운 식사를 제공 하듯 BTS의 ‘But
[와이뉴스] 안양만안경찰서(총경 진점옥)는 앞선 1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 김 씨(25세 여)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김 씨는 앞선 4월 11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근무 중인 편의점에 피해자(64세 여)가 들어와 “기프트 카드라는 게 있다던데 전부 다 달라”고 해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피해자의 휴대전화 베터리가 없어 충전을 해주다 우연히 보게 된 문자 메시지를 보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딸을 사칭한 자가 보낸 “휴대폰이 깨져서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 쓰는 중이니, 기프트카드를 구매 후 카드를 긁어 일련번호를 찍어 보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범행은 최근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상품권 핀번호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 사례다. 김 씨는 휴대폰 충전을 유도하며 경찰 출동 전까지 자리를 뜨려는 손님을 잡아뒀고 김 씨의 이러한 관심과 순간의 판단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김 씨는 “기프트 카드 사기는 편의점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편의점 근무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본다면 범죄 예방에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앞선 18일 오후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찰-협력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자율방범대장(9명), 민간기동순찰대장(3명), 시민경찰대장(1명),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지역관서장(7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올해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안내, ‘함께해요! 안전순찰’ 및 탄력순찰 홍보, 관내 범죄 취약지 순찰 협조 등 향후 협력 치안활성화 방안과 협력단체 애로사항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박진성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 민간기동순찰대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