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다가오는 6월 4일, 기획행사 <하프-타임Ⅰ>을 개최한다. 이번 6월 기획행사는 한 해의 중간인 6월을 맞이해 지난 반년 간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보낼 에너지를 얻게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회 <쉼표시네마>를 비롯해 편지 워크숍 <손에서 손으로>, 명상 수업 <마음씻기 – 사운드 배스> 등 도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상영회 <쉼표시네마>에서는 두 캐릭터의 빛나는 우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과 선천적 멀미증후군을 겪고 있는 ‘만복’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독립영화 ‘걷기왕’이 상영된다. 상영회장 로비에서는 편지 워크숍 <손에서 손으로>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지난 6개월의 자신, 또는 6개월 뒤 자신에게 편지를 쓰거나 익명의 누군가에게 글을 전하며, 내면을 돌보고 마음을 다독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야외에서는 사운드 테라피 수업인 <마음씻기 – 사운드 배스>가 소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음씻기 – 사운드 배스>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 환경 속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바른손랩스(대표이사 강신범)와 앞선 26일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분야 협력으로, 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선정된 작가 및 협력사업자를 대상으로 바른손랩스의 NFT 플랫폼 기반 기술과 판로 확장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 시각예술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아트경기’는 이번 바른손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적용해 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고, 관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방식의 작품 감상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양 기관은 △경기 작가 미술품 NFT 제작 지원 △미술품 유통 협력사업자 대상 NFT 기술 지원 △미술품 판매 및 홍보 △온·오프라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을 협력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시장을 반영하고 유연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구축할 전망이다. 바른손랩스는 2021년 NFT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을 런칭, 신진작가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화를 바탕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의 동·서·남·북 권역별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앞선 4일 서부권 정담회를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2021년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를 통해 제기된 재단-예술인 간 소통 개선 요구에 대한 경기문화재단의 응답으로,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정책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행보였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소극장, 재생 공간, 생활문화센터, 장애예술공간 등 예술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예술인 약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예술인 참석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했는데, 당초 모집을 계획했던 40명의 9배가 넘는 예술인이 참석을 신청하여 재단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에 대한 높은 요구를 엿볼 수 있었다. 본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의 결과로 도출된 총 4가지 의제(예술인 생활복지 개선 / 예술인 지원 사업 다양화 / 예술인 공동
[와이뉴스] “늘 그렇지는 않지만, 때로 연극이 누군가를 위한 흥미진진한 굿이 될 때, 관객은 기꺼이 그 무대에 사로잡히며, 함께 나누었던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다.” - 한태숙 - 경기도극단은 오는 6월 15~26일(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파묻힌 아이>를 선보인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들을 압도하는 완벽한 무대 구현, 극적인 복선이 뒤엉킨 충격적 스토리로 관객과 평단의 화제를 모았던 <파묻힌 아이>의 서울 재공연이다. 2017년 타계한 유명배우이자 극작가인 샘 셰퍼드의 작품 <BURIED CHILD, 파묻힌 아이>는 셰퍼드의 “가족 3부작”중 두 번째 희곡이자 1979년도 퓰리처상 수상으로 셰퍼드 커리어의 정점을 이룬 작품이다. 2021년 경기도극단 초연 당시 한태숙 연출은 1996년 최종 수정된 번역본을 토대로 시청각적 장치와 표현, 괴이한 시선이 가득한 작품을 무대 위로 올림으로써 관객에게 그동안 무대에서 소홀했던 원작의 매력을 전함과 동시에 가족에 대한, 인간에 대한 깊은 시선을 보여주었다. 작품에서 우리가 목도한 현실은 가족이 가족을 해친 가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화)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성시 관내 총 209개 투·개표소(투표소 180개, 개표소 1개, 사전투표소 28개)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도상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투표 기간 소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력 고정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49명, 의용소방대원 763명, 의무소방원 14명 등 인력 1,226명과 장비 71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다중인원 밀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은 물론이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 「양손학교」의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이 5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여름학기(6~8월)에는 ‘연결’을 주제로 구성된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교육특화 공간인 교육1964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은 숲 속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어린이 및 가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양봉, 탐조, 숲놀이터 등 9개의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손학교」는 교육을 통해 양손 가득 배움을 얻고, 그 배움을 다시 나누는 성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 미술, 춤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 연계한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원을 직접 대면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및 예술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개설된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직접 찾기 어려운 도민들도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23일 환경 보호 캠페인 <꺅! 줍깅데이>를 개최했다. ‘줍깅(줍다+조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 이슈와 더불어 산책로·등산로 등에서‘줍깅’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참여 하에 인계동 일대 및 효원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기업·기관의 ESG* 경영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기아트센터 또 이번 행사를 필두로 센터 운영 전반에서 녹색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줍깅’과 같이 생활 속 동참 가능한 친환경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기관 내 기후친화적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꺅! 줍깅데이!> 행사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줍깅’ 행사를 계기로 아트센터 구성원 및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특별전 《항일과 친일, 백 년 전 그들의 선택》과 연계한 명사초청 특별 강연회를 대강당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 오는 5월 25일(수) 14:00 예정인 1차 특별 강연회 「백년 전 그들의 선택: 여운형과 민원식」의 강사는 항일독립군의 정통 무장 지청천(1888~1957) 장군의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다. 여운형(1886~1947)과 민원식(1886~1921)은 경기도 양평에서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그 행보는 극과 극이었다. 여운형은 항일독립운동가로 활동하다가 광복한 뒤인 1947년 극우파에게 암살되었다. 반면 민원식은 젊은 나이에 언론인으로서 친일활동을 활발히 하였으며 1921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 양근황의 단도에 찔려 사망했다. 이처럼 대비되는 삶을 살다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두 인물의 모습을 통해 개인의 선택이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의 의미와 어떤 삶이 값진 삶인지를 되짚어볼 수 있다. 8월 27일(수) 14:00 개최 예정인 2차 특별 강연회 「일제강점기 여성의 삶과 항일독립운동」의 강사는 이지원 대림대 교수이다. 이지원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사 연구자로서 한
[와이뉴스] ‘시대의 춤꾼’ 이애주 선생의 저작 <승무의 미학>, <고구려 춤 연구>와 구술채록집 <춤꾼은 자기 장단을 타고난다>의 출판기념회가 앞선 27일 경기도 과천 소재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에서 열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선생은 그 자신이 빼어난 춤꾼이면서 또한 우리 춤에 관해 독창적인 사유를 한 깊이 있는 연구자이다. 하지만 단독으로 저술한 책을 내놓기도 전에 급작스러운 병환으로 세상과 등지고 말았다. 이애주문화재단은 이애주 책 출판을 결정하고 선생의 1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상당량의 춤에 관한 연구논문과 글을 모으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세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승무의 미학>은 한성준으로부터 시작되어 한영숙에게 전수되고 그리고 이애주 선생에 닿은 ‘승무’ 형성의 역사와 더불어 승무 춤사위의 원리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는 철학적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한성준 연구와 승무에 관한 미적 고찰, 이애주 선생이 채록한 한영숙춤 승무의 무보를 합본으로 묶었다. <고구려 춤 연구>는 선생이 천착한 대주제로써 우리춤의 본질을 캐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21일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 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 안전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송산면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운영요원으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CPR)시연·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공동주택 피난시설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안전도 배울 수 있는 119안전체험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