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대회로 개최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가 10월 15-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로 국내에서 실시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 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는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공식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전문선수 대상의 50k 100k 코스로 나뉘며, 50KM 코스는 ▲서울광장~장미공원~북한산~인왕산입구이며 100KM 코스는 ▲서울광장~북한산~국립공원~아차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등산이 금지됐던 청와대 인근 북악산 등산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대회참가자들은 백악정에서 출발해 곡장을 지나 팔각정으로 연결되는 청와대 등산로의 새로운 코스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올해 개정된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점수 산정 기준에 맞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8일부터‘다중이용업소법 시행규칙’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 관리 된다고 2일 밝혔다.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등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이 있지만‘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상태다. 이에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해 다중이용업소에 설치·유지해야 하는 소방시설 등을 설치,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돼 화재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서 측은 밝혔다. 신종 다중이용업소 지정 확대는 2022년 6월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는 곳 또는 기존 영업주가 변경되는 곳에만 해당하며 소방시설 설치와 완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영업할 수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은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종 다중이용업소뿐 아니라 기존의 다중이용업소도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22년 ’공존과 협력‘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021년 ‘전환’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위해 ‘협력’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계 각 협력 단위 별 구체적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집중 탐구하고자 한다. 6-9월까지 총 3회로 예정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도내 기초단위’, ‘전국 광역단위’, ‘문화예술조직 내부’ 등 각 단위별 협력 세부 주제 선정해 논의하게 되며, 6월 8일 ‘DMZ, 문화로 읽고 협력하다’를 통해 첫 문을 연다. 6월 8일 정책라운드테이블 1회 ‘DMZ, 문화로 읽고 협력하다’ 에서는 DMZ 주요 접경도시들(김포, 동두천,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이 한자리에 모여 DMZ 관련 사업 활성화와 유관 지역 간 소통 정례화 등을 위해 구체적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천상만 엔사랑 대표(DMZ 전문가)의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DMZ 가치인식’을 주제로 DMZ의 역사, 문화, 생태환경 등을 개괄하는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Let’s DMZ 사무국에서 2022년 Let’s DMZ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이후 이정훈 경기연구원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앞선 2일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센터 도움관에서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CCM 도입을 계기로 향후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of Customer Officer)로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사장직무대행을 임명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을 공표했다. 경기아트센터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 “경기를 빛내는 예술, 행복을 만드는 문화”를 함께 외치며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공연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및 선포를 계기로 경기아트센터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기관의 미션을 되새기고,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공연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제1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6~8월 세 달간 헬기와 드론, 암행순찰차 등을 이용해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입체적으로 집중단속한다. 경찰에 따르면 전방 주시태만 등으로 고속도로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과속과 난폭․졸음․음주운전 등 사고유발행위 뿐만 아니라 교통사망사고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의 법규위반(안전거리 미확보, 지정차로위반, 대열운행 등)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법규위반이 많은 주요노선(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평택제천선)에 경찰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헬기와 드론은 화물차의 적재물추락방지 벨트(덮개) 미사용 행위뿐 아니라 카메라의 줌(zoom)기능으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행위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며, 현장에서 적발되지 않더라도 촬영된 영상을 근거로 추후에 범칙금이나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순찰차량 사이렌을 울리는 알람순찰도 병행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일상회복 후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통행
[와이뉴스]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비례후보는 선거결과가 모두 나온 앞선 2일 SNS를 통해 "늘 주권자인 국민의 편에서 희망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낙선인사를 게재했다. 한미경 후보는 녹색당·정의당·진보당이 함께 지지하는 '진보3당 공동후보'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했으나 최종 2.57%의 정당지지율로 당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미경 후보는 "투표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유권자의 힘으로 우리 정치는 발전한다"며 "그간 진보3당의 공동후보로 최선을 다해 임했으나, 지지해주셨던 분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서민들의 삶은 아랑곳없이 그들만의 권력쟁탈전에만 몰두하는 기득권 양당의 견고한 벽을 넘어보고자 했으나, 아직은 우리의 힘이 많이 부족함을 인정한다"며 "그럼에도 진보정치가 제기했던 가치와 정책, 목소리들은 지금보다 더 크게 울려퍼져야 한다.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제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직무대행은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 선거운동 내내 함께 해주셨던 녹색당, 정의당 당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오늘 우리의 도전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으나, 진보정치의 단결을 향한 발걸음은 더
[와이뉴스] 최인혜 전 오산시장 후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민주시민연대 희망’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최 전 후보는 “오산시민주민연대가 6월1일 지방선거 투표결과로 타도한 불의는 더욱 큰 희망이 되어 불의에 맞선 기억들이 더욱 시민정치를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라며 “오산시민사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6월1일 지방선거로 본 오산민주시민연대 희망 2022년 6월1일 지방선거 투표결과가 나왔다. 오산시장에 이권재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되었다. 최인혜 오산시민연대추대 시장후보는 2.1프로의 득표율을 얻었다. 절묘하게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2.1퍼센트 포인트로 떨어졌다. 2.1퍼센트의 가치는 오산민주시민연대의 승리라고밖에 볼 수 없다. 최인혜 후보는 “단시간 내에 오산 시민 다수가 하나의 뜻을 모아 시민의 자유와 오산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7일 만에 그 어려운 선거를 치러냈다”며 “오산시민연대의 후보는 오산 정치판에서 하나로 변수로 작용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선거에서 오산시민연대의 2.1프로라는 득표율만 보면 안 되고 시민과 함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은 관내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친구사랑, 바른말지킴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어긋난 신조어, 비속어 등으로 갈등·학교폭력이 빈발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 사용의 필요성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공모는 △비·속어 바꿔 말하기 △바르고 고운, 우리말 발굴 분야로, 구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접수기간은 6월 2~30일이며 홍보 포스터에 프린팅된 QR코드 또는 http://m.site.naver.com/0Mhdb 로 접속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우수작은 카드뉴스, 배너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1지방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오산시청 광장에서 국민의힘 오산원팀 시·도의원 후보들과 최종 총력유세전을 열고 “오산시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산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저녁 오산시민 지지자들과 당원, 선거운동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오산원팀 최종 총력유세에서 모든 후보의 필승을 결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의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12년 무능행정 혁신을 위한 상징적인 장소인 오산시청 광장을 최종 총력유세장으로 택했다”면서 “오산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오산의 새로운 변화와 오산에서 행복할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오산원팀 최종 총력유세에는 이재철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차상명, 김지혜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상복 한현구 조미선 김명철 오산시의원 후보, 김형례 정미애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부으며 오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남부의 중심인 오산시 필승을 위해 이준석 대표의 집중유세를 비롯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2022년도 지원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경기에코뮤지엄’은 현장 주민-문화예술 전문가-공공 부문이 연계해 경기도 전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관리·활용하는 ‘살아있는 박물관’들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수행 지역 활동단체와 거점공간을 선정하기 위해, 재단은 앞선 3~5월 온라인 공모를 실시했다. ‘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이하 인증제)’와 ‘경기에코뮤지엄 신규 거점 조성(이하 신규 거점)’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공모에서 총 32단체가 접수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9곳이 신규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거점’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환경-생활이 어우러진 재생공간을 만들고, ‘인증제’ 선정 단체들은 주민과 예술/학술 전문가가 협업해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유산)의 고유성과 지역의 특색을 찾는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는 총 26개 단체가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