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숲속 복합문화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경기상상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을 지닌 경기도 및 경기상상캠퍼스 인근 거주 대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상상그리너(상상Greener)’라는 명칭에는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집 기간은 6월 14일(화)부터 6월 29일(수)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7월 8일(금)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그리너’는 서울대학교 농생대 유휴공간을 재생한 숲속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경기문화재단 명의 수료증,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시상을 진행한다. 담당자는 “창업·창직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경기상상캠퍼스라는 공간을 좀 더 다채롭게 알릴 수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문화예술과 복합문화공간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을 선정했다. 전남대는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사업의 일환인 ‘2022년 올해의 한 책’에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을 선정해 앞선 8일 개교기념식에서 선포했다. 이 책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다. ‘올해의 한 책’은 교수, 언론인, 협력기관, 광주전남지역중견관리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도서 5권을 대상으로 앞선 4~5월 시도민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후보도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우종영)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등 4권이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6월 말 ‘한 책 도서교환전’을 시작으로
[와이뉴스] 전남대 공과대학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공학심포지엄’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자 등 동문 특강과 200여 편의 논문 발표, 기념조형물 제막, 학생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남대 공대(학장 김진혁)는 6월 8일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전기공학과 82학번)에게 축하꽃다발 증정을 비롯해 우수 교직원 표창, ‘공과대학 70년사’ 헌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승현 동문(건축공학과 70학번, 영진종합건설 대표)과 김영 동문(화학공학과 72학번, 영진건설 대표)이 3억 6천만 원 상당의 현물기부로 리모델링한 코스모스홀 개관 후 첫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이공대생의 정치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과 광주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펼칠 정책을 역설했다. 정채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장(신소재공학부 90학번)은 ‘산업 환경변화 대응 과학기술트렌드’란 주제를 통해 세계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과학기술의 혁신을 강조하고, 정부의 전략과 변화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성현 동문(화학공학부 ’91학번, GS칼텍스 부장)은 ‘그 때의 내 꿈, 지금의 내 꿈’ 이란 연제에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의 옛 유물인 대형 북 ‘농심고’가 되돌아왔다. 전남대는 개교 70주년, 창학 113주년을 맞아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광주농업고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농심고(農心鼓)’를 기증받아 6월 10일 농생명과학대학 1호관 로비 미래드림홀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성택 총장과 강만종 학장, 최희갑 광주자연과학고·광주농고 총동창회장, 최희동 농생명대 동창회장 등 동창회 임원, 보직교수, 학생 등이 참석해, 모두가 북을 치며 대학구성원들이 전남대의 유구한 역사에 자긍심을 느꼈다. 이 북은 전장 120㎝, 지름 98㎝, 둘레 347㎝로, 원품은 광주자연과학고에 보관 중이다. 농심고는 전남대의 전신인 광주도립농업학교(1909)가 현재의 광주시 북구 임동 교사에서 1938년 현 전남대 농생명대학으로 이전할 때 제작된 것으로 광활한 12만평의 농장에서 학생들의 실습시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호 북으로 사용됐다. 이후 1976년 6월 광주농업고등학교 이대로 교장이 인수받아 수선, 보관해 왔으며 전남대 개교 70주년과 창학 113주년을 기념해 광주자연과학고·광주농고 총동창회가 재현해 전남대에 기증했다. 정성택 총장은 “농심고의 울림은 단순히 실습시
[와이뉴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앞선 11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아 침공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온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계로부터 지원받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따르면, 2022년 6월 현재 전쟁을 피해 안산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는 약 166명, 50세대에 이르고 있다. 그 중 대다수는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심각한 물적, 정신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피해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친인척들에게 삶의 모든 것을 위탁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려인 난민들은 생필품이나 식품, 육아용품 등이 필요하며 어린 자녀들의 경우 심리적 정서적 치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관광비자(C-3-8)로 입국해 비자 변경 및 연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고려인 동포들의 비자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수 이웃의 관심과 후원을 받아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50가정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했다. 전달식은 사회복지법인 강물,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창의적 전문성을 갖춘 현장준비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초기창업자들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가 하면,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창의, 창작, 창업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만들마루’(책임자 원용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난 1분기 학생창업자들의 크라우드 펀딩 조성을 지원한 결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테디 베어 곰인형 ‘리본베어’(김소현, 전남대 의류학과 졸)가 6,600만원을, 일반인들의 소설쓰기를 도와주는 DIY 소설쓰기 키트 ‘Try to Write’(강백선, 전남대 디자인학과 졸)가 2,100만원을 모금했고, 1차 펀딩에 이어 이번에도 4일 만에 펀딩을 완료하며 국내 대형 오픈마켓 입점을 초빙받은 ‘설와’(김대훈, 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 졸)가 2,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5개 창업 아이템 모두 목표 금액을 평균 2,000% 초과 달성했다. 또 만들마루가 운영하는 창의력 향상(IdRealize-Up)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최근 3년 동안 전남대 전체 평균 취업률보다 20%p를 넘어설 정도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전문 메이커 스페이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 북구와 공동으로 6월 9~10일 이틀간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전남대 앞 신흥로 일대에서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월 첫 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대 지역공헌센터(센터장 민정준)는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과 아이디어팩토리 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마련했다.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건강한 생활용품 등이 선보인다. 또 30여 개의 판매 부스는 오월 첫 동네 ZONE, 옆 동네 ZONE, 제로웨이스트 ZONE으로 구성돼 소상공인 및 청년, 친환경 공예품 제작 업체 등이 참여한다. 놀이터 ZONE에는 도시재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가죽공예, 플라워체험, 칼림바 놀이 체험,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센터의 청년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공연무대를 비롯해 지역 아티스트의 가야금, 타악, 보컬 공연, 버블&벌룬쇼, 밴드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된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김옥수 교수와 박용욱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이 치의학분야 세계 1위의 저널지에 게재됐다. 전남대 김옥수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와 박용욱 교수(의과대학 류마티스 내과)는 지난 5월 유럽치주학회지 Journal of Clincal Periodontology(영향력지수 8.728)에 「Activation and increased production of IL-17 and TNF-α of mucosal-associated invariant T cells in patients with periodontitis」를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류마티스 내과(빛고을전남대병원 박용욱),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 진단검사의학과(기승정 교수)와 공동으로, 만성염증성 질환인 치주염의 병인론에서 MAIT 세포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 결과 치주염 환자에서 혈액내 MAIT세포가 염증성 치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이는 MAIT 세포가 치주염의 면역반응에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치주조직의 파괴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힌 것으로 MAIT 세포와 관련된 염증반응이 치주질환의 원인 및 치료 연구에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표인주)과 사회과학대학(학장 주정민)이 인문·사회계열 <책 나눔> 행사를 가진다. 두 대학은 전남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두 대학 교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교양·전공 서적 3,000여 권을 기증받아, 6월 13-17일까지 5일간 인문대학 3호관 3층 복도에 진열해 놓고 필요로 하는 학생과 지역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행사 후 남은 서적은 전량 매각해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박헌택 TG영무 대표가 앞선 7일 전남대 개교 70주년·창학113년을 축하하며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TG영무 김용일 부사장과 신재성 이사,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최희동·류혜경 수석상임부회장, 강훈열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박헌택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모교인 전남대 덕분에 오늘의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오던 터에 총동창회 이사장으로서 조성희 동창회장 등 많은 분의 기부를 본받아 동참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경영대학의 신관 건축이나, 새로운 예술 영역을 넓히는 예술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70년 전 도민들의 애향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전남대학교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처럼 총동창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기부가 전남대를 일류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박헌택 대표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인재 양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헌택 대표는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TG영무·㈜영무파라드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소통 공간인 여행자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김냇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