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출입인원 체온측정 등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가 일상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유지되면서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를 우려해 추진되는 예방대책이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소방특별점검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피난동선·대피훈련 지도 ▲‘불나면 대피먼저’ 및 ‘비상구는 생명문’ 집중 홍보 ▲초기부터 총력대응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등으로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크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예방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7-11월까지 산악사고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도민 대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의용소방대‘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의 안전 확보 및 산악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등산을 많이 하는 매주 토·일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서봉산, 무봉산 포함 9개소) 입구에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유동 순찰 ▲등산 전·후 등산객들의 건강 상태 체크 ▲응급환자 처치 ▲산악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여름철은 열사병과 탈수 등으로 등산객사고가 발생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7일 화성시 오산동 관내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해 화재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지하 5층, 지상 7층의 복합건축물로 동탄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현장 위험요인 의견 청취 ▲백화점과 동탄역 연결통로 확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례 전파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관계인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경각심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지자체·보호구역 관계자(학교, 녹색어머니 등)들로 합동진단팀을 구성해 보행환경 저해요소(쓰레기, 노상 적치물 등) 개선을 추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수목 등은 통학로를 가로막고 악취·해충 등 유해환경을 발생시키고 있었으며 관리 미흡한 일부 헌옷수거함은 좁은 보도에 불필요하게 위치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해 이를 피해 어린이들이 차도를 이용하는 등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합동진단팀은 앞선 6.20.~30. 11일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792개소 통학로를 점검해 쓰레기 382개소, 폐기물 127개소 등 총 886개소 개선을 완료했으며 노후·훼손된 교통시설물 1,478건 정비도 병행했다. 합동진단팀에 참여한 시흥시청 담당자는 “크게 신경쓰지 못했던 사소한 의류수거함 하나가 그동안 아이들 통행을 얼마나 불편하게 했는지 느꼈으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이들 통학 담당 교사는 “가로수에 아이들이 가려져 위험했는데 경찰·지자체의 협조로 가로수가 신속히 철거되 보행안전이 확보됐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태안지구대를 앞선 6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태안지구대는 1999년에 준공해 건물이 낡아 열악한 사무여건 및 주차 공간 부족 등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현 위치에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공사 완료시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6일부터 운영하는 임시청사는 화성시 경기대로 1078-22, 1층(구, 붐비오아울렛 내)이며 당일 이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정상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 031-639-1418)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예방 및 치안유지를 위해 피서객이 집중되는 제부도, 국화도에 ’22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54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전곡항-제부도 케이블카 운영(’21년 12월)으로 예년에 비해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치안안정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절도,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 순찰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지 발굴·개선 △피서지 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무허가 노점상 등 질서위반행위 합동단속 △교통 소통 관리 및 주·정차, 음주운전 단속 △미아보호·지리안내·유실물 처리 등 편의 제공이며 운영기간 중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재성 서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위해 화성시청, 민간구조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며 “경찰 본연의 업무도 소홀함 없이 하여 피서객 안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이 13일 인천광역시의 영흥도 자체 매립지 조성사업인 인천 에코랜드 사업 중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에 따르면, 이는 김남국 의원이 대부도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 안산시민 7,500여명의 반대서명을 전달한 지 1년여 만이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의 매립지 정책 방향이 대체 매립지 확보를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이기 때문에 영흥도 자체 매립지 사업을 더는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영흥도 자체 매립지 조성사업인)인천 에코랜드 사업은 사실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6월 김 의원은 인천시가 영흥도 자체 매립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 일방적 행정으로 인한 절차상 하자 ▲ 대부도 자연환경 훼손 ▲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관광산업 타격 ▲ 어업종사자의 생계 위협 ▲ 안산시민의 건강 위협 등을 이유로 선정 취소 및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안산시민 7,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달한 뒤 고충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 당시 김 의원이 영흥도 자체 매립지
[와이뉴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대표 이호승)가 앞선 11일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계양을)의 민주당 대표 출마를 반대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1989년 4월 23일 분당이 개발되면서 ‘선이주 후대책’을 말하는 사업시행처(토지공사)와 이사할 수가 없는 분당세입자 간의 무력충돌이 진행되었다. 당시 분당세입자대책위원장인 나는 집시법으로 구속되자 이재명은 나를 변호하였다. 나는 약 4개월 간 집시법으로 구속되었다 석방되었으나 토지공사는 당시 나를 침투된 자로 규정하여 분당주민에게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수립해 주면서도 나에게는 탄압과 외압을 가하였다. 그 이후 나는 분당개발과정에서 겼었던 반인간적이며 반인권적인 상황을 타개하고자 92년 경철협과 93년 전철협을 주도적으로 창립하면서 끊임없이 철거민권익운동과 토지와 주택이 상품이 아닌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주장하였다. 나는 1991년 분당세입자들과 함께 분당세입자가이주단지를 판교 삼평동에 비닐하우스를 건설하여 살다가 나만 남게 되어 2005년 11월 2일 강제철거될 때까지 혼자 살면서 토지와 주택 시민운동을 하다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을 창당하면서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
[와이뉴스]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앞선 6일 오전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로도 생중계됐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경기교육이 자율·균형·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경기도 166만여 학생과 존경하는 도내 17만 4천여 교직원 여러분! 언제나 경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학부모님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해 경기도민께 인사드립니다.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지난 1일, 경기도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감으로서 그 첫발을 디뎠습니다.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 중심으로 경기교육을 진단하며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져서 자기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바람과 생각을 학교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새롭게 바꿔가겠습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교육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지 않고, 교육 덕분에 경기도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7월 1일자로 제10대 이정식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정식 서장은 1990년 3월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총괄팀장, 복지운영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송탄소방서장, 부천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 이론과 현장실무 모두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소방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식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충탑 참배 후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각종 업무보고와 재난 취약 대상 등 책무를 살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화성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화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