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미국 국무부가 지원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NSLI-Y’를 2년 연속 운영한다. NSLI-Y(National Security Language Initiative for Youth) 프로그램은 국무부와 미국문화교류단체가 협력 운영하는 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 사업으로, 미국 정부가 청소년이 주목할 언어를 선정하고 그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미국 내 고교생들을 선발해 현지에서 6주 동안 언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전남대는 NSLI-Y 한국어 프로그램 현지 교육 기관으로 2021년 첫 선정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끝난 올해 본격적인 대면 프로그램으로 가동된다. 미국 전 지역에서 선발된 17명의 NSLI-Y 한국어 장학생들은 6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약 6주간 2개 반으로 나뉘어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또 태권도, 민화 그리기, 가야금, 도장 만들기, 광주향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수업과 광주 시내 체험활동에 나서면서 한국과 광주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NSLI-Y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전남대 학생들을 ‘1대1 학습도우미’로 연결해줌으로써 한국어 교육 효과를 극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국방과학연구소의 과제를 수행하는 초대형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전남대는 7월 5일 오후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기초연구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 서형진 차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세부연구과제별 참여대학 교수, 군수업체, 민간 기업 및 공기업,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등 연구진 200여명이 함께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전남대는 국방과학연구소의 공모에 제안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센터장 정호영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선정돼, 최장 오는 2030년까지 9년 동안 200여억 원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남대 특화연구센터는 앞으로 작전시간, 출력성능, 경량화, 저소음, 수명 등 군사작전상 무인무기체계의 필수요소를 갖춘 주 추진 시스템용 ‘하이브리드 파워 팩’ 전지 및 배터리를 연구 개발하고, 이를 탑재할 수 있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 개발은 물론, 시험평가인증, 유가원소회수 핵심기술 개발 등 친환경. 고성능 전지시스템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화연구센터는 3개의 연구
[와이뉴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대분회가 7월 11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중렬 분회장을 비롯해 황금연 대의원, 임헌석 사무국장, 강정균, 문광일운영위원이 참석했다. 박중렬 분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350여 명의 노조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 “전남대가 강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 모범적인 학교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생·협력해 좋은 결실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을 양성하는 품격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의견이 대학발전의 지혜가 될 것”이라며 “언제든지 소통하면서 힘을 모아 대학의 공공성, 자율성을 공고히 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전남대를 비롯해 부산대, 경북대, 조선대, 성균관대 등 전국 9개 대학분회, 1800여 명의 강사로 이루어진 노동조합으로 전남대는 지난 1988년 강사협의회를 시작으로 2004년 분회로 출범했다. 이후 대학 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 등 강사의 실질적인 법적 지위 확보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문화예술을 폭넓게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문화예술소식 알리미 사업 ‘알려줘요! GGC‘를 추진하고 있다. ‘알려줘요! GGC‘는 경기도 31개 시, 군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40건, 2021년 41건을 진행했다. 올해도 광주 허난설헌문화제, 군포 팔락팔락음악회, 시흥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곳곳의 공연, 전시, 축제 및 행사 등 도민들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알려줘요! GGC‘는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10분부터 진행된다. 2020년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2년 6월까지 전시 44건, 공연 24건, 축제 및 행사 25건 등을 다뤘으며, 7월 28일에 100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인방송은 이를 기념하여 7월 17일까지 ‘알려줘요! GGC’ 라디오 방송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방송을 듣고 기억에 남는 문화 소식, 방송에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검도동아리가 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2부 우승과 남자동아리부 3위를 차지했다. 전남대 검도동아리 ‘전검회’ 소속 오금헌 학생(검도 5단, 중문학과 4)은 지난 7월 8~10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준프로급이 겨루는 남자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오금헌 학생은 고교 선수 출신들과 1부 승격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2부대회에서 유감없는 실력발휘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금헌 학생은 앞서 지난 춘계대학연맹전 남자 동아리부에서도 개인전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박이수 학생(검도 2단, 지질학과 4)은 남자동아리부(아마추어)에서 동아대, 서울대, 육군3사관학교 선수를 차례로 물리쳤으나 준결승 연장전에서 아쉽게 져 3위에 머물렀다. 여자동아리부(아마추어) 개인전에서는 검도입문 1년차인 이강유 학생(검도 1단, 국문학과 2)이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다음 대회에서의 기대를 갖게 했다. 대한검도회, 한국대학검도연맹과 구미시검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개 대학 9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1부(프로), 2부(준프로), 동아리부(아마추어)로 나눠 진행됐다.
[와이뉴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화성창업투자펀드(가칭)’ 운용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에서 3년간 45억 원을 출자하며 시 출자금 2배에 해당하는 9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화성시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 후 회수된 자금을 활용해 기업지원 및 신규펀드 재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펀드 운용사는 시 출자금 45억원 포함 3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야 하고 운용기간은 총 8년(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이자 스타트업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라며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을 통해 화성시 창업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과 더불어 세계 10대 테크노폴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혁신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창업투자펀드’ 운용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허블룸에서 신제품 ‘카밍 데이즈 비건 선스크린’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밍 데이즈 비건 선스크린’에는 피부 진정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병풀 추출물, 유기농 생알로에 착즙 성분을 담아 자외선과 열감으로 지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 자외선 차단·주름 개선·미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백탁 없이 촉촉하게 발리며, 수분 크림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에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자외선의 흡수 반산, 분산 등 다기능의 입자를 선크림에 함유시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종이 튜브 패키지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줄였으며 버려지는 제주 못난이 감자를 업사이클링해 자연 순환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제품이다. 유해 성분은 물론,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를 사용하지 않은 리프세이프 (Reef-safe) 선스크린이다. 허블룸 공식몰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공식몰 단독 ‘구매평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과 강원도의 대표 농업 콘텐츠인 ‘감자’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 식문화 경험을 만들고 있는 ‘감자유원지’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허블룸 공식몰
[와이뉴스] 경기청년진보당은(위원장 후보 김도현) 12일 오전 안산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학생의견 무시하는 9시 등교 폐지반대' 1인 시위 및 안내문 배포를 진행했다. 김도현 위원장 후보는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이 취임직후 각 학교에 '등교시간을 재논의 하라'며 공문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2014년 의정부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실시된 9시 등교가 학생들의 의견수렴 없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 후보는 "이미 각 학교에 등교 전 보충교과학습이 가능하도록 공문이 발송된 상태"라며 "이는 명백히 입시경쟁교육을 과열화 시키겠다는 의지이므로 이를 지켜볼 수 없어 1인시위라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청년진보당은 12-15일까지 고등학교 앞에서 1인 시위와 9시 등교를 지키기 위한 재학생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청년진보당은 진보당 2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경기청년진보당 소속 후보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청년진보당 위원장에는 김도현 전 경기청년진보당 사무처장이 출마했으며 김식 전 20대 총선 수원 무 국회의원 후보, 김윤덕 현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신은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비례대표 후보가
[와이뉴스] 용인상공회의소가 제136회 조찬세미나를 13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 주제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이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4일 화성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박명원, 신미숙, 김태형, 김회철, 이은주, 박진영 도의원과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업무 공유,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청사 추진 경과 ▲소방정책과 관련된 화성시의 각종 현황 ▲소방력 보강에 관한 사항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안전대책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6명의 도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언제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화성동부소방서 개청과 팔탄119안전센터 신축 등 소방력 보강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시기적절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과 대응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 안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