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7월 27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본부장 나주몽 교수)는 이날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소셜캠퍼스 온 광주, (사)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지역혁신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또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지역정착을 위해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학생모집을 시작해 10월부터 온라인 강의 및 현장체험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종료 후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혁신인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이 소장하고 있는 삼한시귀감(三韓詩龜鑑) 이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삼한시귀감 은 고려말 조운흘(趙云仡, 1332~1404)이 최해(崔瀣, 1287~1340)의 동인지문오칠(同人之文五七) 에서 뛰어난 시를 뽑아 편찬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시선집(詩選集)이며 시비평집이다. 초간본(初刊本)은 현재 전하지 않고 1566년(명종 21) 순천(順天) 중간본(重刊本)도 국내외 단 2곳에 남아 있는 희귀본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은 그동안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판본으로 중간본과 글씨체는 같으나 모양이 다르며 소장본의 오자(誤字)가 중간본에서는 상당수 수정되어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 책이 조선 초기 출판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남아 있지 않다고 알려진 초간본일 가능성이 높아 문화재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또 문화재 지정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 4만 2천 여 점의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는 호남 최대의 고문헌 기관인 전남대 도서관은 기증과 위탁 등을 통하여 훼손 위험에 처한 호남지역 고문헌을 수집하고 있으며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8월 1일부터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정착 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원장 이지웅)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차례(총 8시간)에 걸쳐 농촌정착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의 이해 및 지원 정책 ▲가족과 함께하는 귀농 의사결정 ▲귀농·귀촌 성공 또는 실패사례 ▲농가주택 구매·임대·리모델링 노하우 등 4개다. 이지웅 농업실습교육원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필요했던 정보와 경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특성과 사회 수요를 충족시키는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은 귀농귀촌 교육 이외에도 도시텃밭, 도시양봉, 영농기술, 숲체험, 농기계, 식품HACCP, 농업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공과대학 타임캡슐’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전남대 공과대학(학장 김진혁)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졸업동문, 관계자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희망, 추억, 다짐 등을 공대 3호관 정원에 마련된 타임캡슐에 담을 수 있다. 공과대학은 매년 3월 신입생 환영행사의 일환으로 타임캡슐 봉인식을, 2월과 8월 졸업 주간에는 봉인 해제식을 정례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또, 개인적으로 타임캡슐을 이용하고자 하는 공대 구성원은 언제든지 공대 7호관 로비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서 캡슐을 구입해 추억이 될 만한 물건이나 자신의 소원 등을 적은 기록물을 캡슐에 담아서 봉인하면 된다. 공과대학은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둔 앞선 6월 8일 타입캡슐 조형물 제막식을 갖고, 김형순 공대 동창회장, 최수일 교수회장, 김진혁 학장, 김현지 학생회장 등이 공대 발전 메시지 등을 담은 첫 봉인행사를 가진 데 이어, 6월 말에는 공대 학생회 임원, 신입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각자의 바람과 각오를 캡슐에 담아 봉인한 바 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정금희)이 기증유물 특별전 <기증,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누다>를 주제로 기증유물 특별전을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대학교의 70년 역사에서 박물관으로 기증된 문화유산을 총망라하여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최상채 초대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 19명이 기증한 188점과, 지역민으로는 신동옥 님을 비롯한 지역민 43명이 기증한 2,191점 가운데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6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남대학교박물관은 1957년 최상채 초대 총장의 기증품을 모태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65년 동안 모두 68회의 기증을 받았다. 정금희 박물관장은 “개인 소유물이었던 문화유산의 가치를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증해 주신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자의 바람이 전시를 통해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까지 숨결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박경환 교수(지리교육과)와 이재열 교수(충북대)의 공역서 『긱경제: 플랫폼 노동의 지리학』이 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시작됐다.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이사장 정성택)은 연간 60여 종의 학술도서를 출간하고 있고,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8종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및 전문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전남대는 7월 26일 광주광역시-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과 전문분야 진출,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기관들도 광주지역 여성 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한편, 광주광역시의 중점 미래전략산업 등에 이공계 여성 전문 인력의 진출을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센터장 한은미)는 ‘광주지역 이공계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에 나서는 것은 물론, 취업, 커리어,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기업·기관으로의 진출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함께 ▲AI콘텐츠 지도사 양성 ▲AI융합교육 전문강사 파견 ▲ICT 인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별(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취업캠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서도 ‘AI콘텐츠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주지역에 인력수요가 높은 전문 AI강사 및 콘텐츠 제작·기획자를 발굴, 양성
[와이뉴스] 고광일 목포한국병원장이 7월 19일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고광일 병원장 겸 의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인 서해현 서광병원 원장, 정영도 의과대학장이 함께 참석했다. 고광일 병원장은 “의과대학에서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센터장을 기리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의과대학 동창회장으로서, 또 전남대인으로서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오늘의 뜻깊은 결정은 의과대학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부”라며 “기부금은 병원장님의 뜻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고광일 병원장은 198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1988년 한국병원을 개원하고, 2015년 대표원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민들에게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의과대학 동창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해 모교와 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목포한국병원은 현재 20개과 80여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전남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광주전남형 공적개발원조(ODA) 개발을 위한 국제학술 포럼을 2022년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인문대 김남주 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민주인권평화 기반 ‘지속 가능한 히말라야’를 주제로 박영식 전라남도 국제관계 대사(전 네팔주재 대한민국 대사)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한국과 네팔의 50년 관계”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통해 전남 지역의 조선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ODA 사업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제1주제는 전남대 김재기 교수가 “지속 가능한 히말라야:분쟁과 평화의 땅 히말라야”를 내용으로 국경분쟁, 민족분쟁, 종교분쟁, 물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한 ‘히말라야평화지대(Himalaya Peace Zone)’를 제안했다. 제2주제는 전남대 정관용 교수가 “히말라야 빙하와 자연재해 연구 리뷰”를 내용으로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환경 변화가 히말라야 빙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제3주제는 전남대 김태중 교수가 “히말라야 기후환경과 산악지형 그리고 14좌”를 발표했다. 제4주제는 Ethiopia Hawassa University의 김동길 교수가 “How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7월 27일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손에 손 잡고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9월 28일과 10월 26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캠퍼스를 방문해 이뤄지는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속에서 진행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전날은 음주를 하지 않아야 하고, 최소 4시간 이상 숙면과 함께 당일 아침식사도 꼭 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다. 여수캠퍼스는 헌혈캠페인과 함께 헌혈증서도 기부 받아, 오는 12월 여수캠퍼스와 협약을 하고 있는 여수전남병원과 제일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