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2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이런 홍보 활동의 하나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 위코 모집 시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개발협력: 개발 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 코이카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빈곤, 불평등, 기후 위기 등 문제들을 협력해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위코 활동 슬로건을 ‘Beyond, with KOICA’(비욘드, 위드 코이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챌린지, 글로벌 웹 다큐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와이뉴스] '폭염 대책'을 촉구하며 나흘 전 서울에서 출발한 쿠팡 노동자들의 발걸음이 4일 만에 화성시 동탄물류센터에 닿았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 쿠팡물류센터지회(지회장 민병조)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대표 권영국 변호사)'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물류센터의 폭염실태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 4시경 동탄물류센터에 도착한 행진단은 '쿠팡노동자 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 이어 '찌는 쿠팡에 시원한 연대의 바람, 쿠팡노동자와 함께 하는 씨원한 콘서트'를 진행했다. 모두 1천여 명의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우리 노동자들이 이 폭염에 쓰러지지 않고 일하는 것이 이상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는 것이냐"며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부터 지켜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동탄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쿠팡 노동자는 "배송만 로켓인 줄 알았더니 노조 탄압도 로켓이더라"며 노조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연대가 없었다면 하지 못했을 행진이다. 현장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와이뉴스]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이 선출됐다. 진보당은 앞선 18-22일까지 5일간 전당원 투표를 통해 전국적으로 당직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임대표로는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의 천만 촛불 사회자로 널리 알려진 윤희숙 공동대표가 새롭게 선출됐다. 화성시위원회에서는 홍성규 소장과 함께 박덕제 기아차노조 전 교육위원, 홍정애 전 부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다시 나섰다. 홍성규 신임 위원장은 "70%가 넘는 투표율과 100%에 달하는 찬성으로 단단하게 2기 지역위원회를 꾸려주신 화성시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외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진보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일약 제3당으로 도약했다. 오는 2024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원내에 진출하여 서민들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정당도 마찬가지나 진보당도 이번 당직선거는 2년 후 총선을 대비하는 의미가 가장 중요하다"며 "사실상 공식적인 총선후보 출마선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느덧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노동자밀집지역으로 부상한 이곳 화성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을 이뤄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규 위원장은 '이석기 내란음모사
[와이뉴스] 화성노동인권센터(소장 홍성규)는 앞선 1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Seoul Queer Culture Festival, SQCF)'에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열리며, 전체 기간 동안 두 메인 행사인 서울퀴어퍼레이드, 한국퀴어영화제와 함께 레인보우 굿즈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홍성규 소장은 "약 80억 명에 이르는 지구상의 사람들 중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종, 장애, 성, 언어, 종교, 정치적 견해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함 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민주주의는 시작될 것"이라며 "코로나를 넘어 다시 모인 오늘 23회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한다"고 말했다. 화성노동인권센터는 한국게이인권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 '마음연결'과도 연대하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도 '자살예방 캠페인'에 함께 했다. '마음연결'은 성소수자들의 자살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리고, 커뮤니티 안팎에서 예방활동 동참을 독려, 궁극적으로는 성소수자의 자살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축제의
[와이뉴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
[와이뉴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화성구명위원회'(준)(이하 화성구명위)는 앞선 16일 서울에서 열린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국민대회'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역광장에서 행진을 시작한 시민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삼각지역에 모여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화성에서는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 의장,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 박혜명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대표 등이 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이번 광복절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사면 이야기가 슬슬 흘러나오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이름이 벌써 언급되고 있는데 '상식과 공정'에 비춰 보자면 이석기 전 의원의 사면복권이야말로 지금 당장 이뤄져야 맞다"고 말했다. 홍성규 화성구명위 준비위원장은 "가석방으로 몸만 감옥 밖으로 나온 이석기 전 의원은, 정치활동의 자유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는 셈이다. 농부에게 땅을 빼앗고, 노동자에게서 기계를 빼앗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자유일 수 있겠나"며 "늦어도 너무 늦었다. 광복절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을 당장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친구사랑♡바른말 지킴이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어긋난 신조어, 비속어, 욕설 등을 남용해 학생 간 갈등 및 학교폭력이 빈발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 사용의 필요성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영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모전은 6월 한 달 동안 비·속어 바꿔 말하기 분야와 바르고 고운 우리말 발굴 분야 등 2개 부문으로 공모한 결과, 총 810편의 작품이 참가했는데 심사위원으로 중학교 국어교사, 협력단체 회원 등 외부위원과 경찰서내부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30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박진성 서장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공모전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속어와 욕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를 스스로 주도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공모전 우수작은 카드뉴스 및 배너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시작된 시점에서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한다. 도경찰청은‘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일반에 정착될 때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에 따라,‘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세우고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 주1회 진행하던 일제단속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와 맞춰 주말·휴일 주2회로 강화(4.22〜5.29.)하였고,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다시 주2회 단속체제를 가동 중이다. 올해 도경찰청 주관으로 33회에 걸쳐 일제단속을 진행, 총 1,351건을 단속(6월 기준, 월평균 183건)했으며‘7월 여름휴가 시즌부터 9월 추석 연휴까지’집중단속 계획을 세우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에서 단속을 강화할 방침으로 앞선 주말·휴일(7.15., 16.) 이를 개시했다. 이틀간 고속도로 진출입로(IC, TG) 37개소 주변에서 단속을 실시해 49건(취소 18건, 정지 27건, 채혈 4건)을 적발했는데 고속도로 주변을 포함한 전체 단속건수(92건)의 50%를 넘는 수치다. 도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최근 5년 꾸준히 감소, 전체 사망사고에서
[와이뉴스] - 협성대학교 (총장 오병석)는 ‘2021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앞선 18일 밝혔다. 이는 사업 주관 기관인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1년 재학생 및 P-TECH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162개소를 대상으로 △학습 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외부 평가 합격률 △훈련 운영 △장기현장실습 취업률 △기업 및 학생 만족도 △전담 인력 고용 유지 및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협성대에 따르면 2021년 IPP 장기현장실습에는 58개 기업·9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IPP형 일학습병행에는 16개 기업·학생 26명이 참여했다. 이찬석 협성대 IPP센터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질적인 관리에 좀 더 힘을 쓴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로 구분된다. 장기현장실습은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에 걸쳐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4개월의 실습 기간은 학생·기업 모두 서로를 검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습 후 협의를 통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 교수)는 7월 29일과 8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취업준비생들의 입사 지원을 돕기 위한 ‘취업 스킬-업(UP) 경험 분석_자기소개서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스킬-업(UP) 경험분석_자기소개서편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 자기소개서에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특강과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업들이 블라인드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선발로 자기소개서 항목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학생활에서의 학습과 다양한 경험들을 직무 전문성에 맞춰 적용하는 등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남대학교 취업진로포털사이트(https://capd.jnu.ac.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