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감이 환경 동화 작가전 1>(7.19.~8.31.) 체험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8.13.~14.), 그리고 친환경 실천 교육 <나도 힙환경이가 될 거야!>(7.19.~8.15.)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이 환경 동화 작가전 1>은 “오감이 환경 동화” 시리즈 중 ‘어디에나 숲(작가 지경애)’, ‘탄소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작가 이가혜)’ 작품을 통해 탄소 중립과 탄소 발자국에 대한 개념과 우리의 역할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전시이다. “환경 동화 감상 공간”, “작가의 방 공간”, “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환경 동화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작가가 되어 그림을 그려보며, 탄소 중립과 탄소 발자국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실제 작가의 방과 유사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예술 활동을 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탄소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의 이가혜 작가는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배달 음
[와이뉴스] 경기도내 시․군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비무장지대(DMZ)의 가치와 평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DMZ〉가 8월에도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일(토)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찾아가는 DMZ-안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DMZ 디지털 오케스트라’가 도민들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DMZ 디지털 오케스트라’는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의미를 다채로운 음악과 춤, 홀로그램 영상으로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2021년 〈DMZ 콘서트〉의 ‘I’m DMZ’ 편곡을 맡았던 김영철 작곡가가 창작을 맡았다. 약 60분에 달하는 〈나비〉, 〈사계〉 등의 오케스트라 곡이 전자 바이올린, 첼로 등의 디지털 악기로 초연되며, 무용수의 퍼포먼스와 홀로그램 영상으로도 DMZ의 다채로운 모습이 재현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DMZ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구리아트홀에서 초연된다.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를 위해 결성된 ‘DMZ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포, 연천, 포천 등지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 실제 거주 중인 청소년 음악인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앞선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환자 발생과 벌집제거 신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출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교육을 26일 양지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출동 시 교차로 통행방법 ▲안전사고 사례 공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의 공백은 시민의 안전과도 연결된다” 며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여 직원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농업·농촌 이해 증진과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원장 이지웅)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1회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을 이론 42시간, 실습 40시간 등 모두 82시간으로 구성해 농업실습교육원 강의실 및 도시농업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30명을 신청 받되, 정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계 학교 졸업자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8일~ 12일까지 5일간이며, 농업실습교육원 홈페이지(https://agrobio.jnu.ac.kr/agrobio/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unsetmoon@jnu.ac.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성모 교수, 수학교육과)은 앞선 7월 27일 호남권역 대학에 개설될 부설 과학영재교육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우수프로그램 공동운영 캠프를 가졌다. 전남대를 비롯해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가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각 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1개씩 제공해 모두 80여 명의 학생이 오전, 오후 각각 1개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비슷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친구들과 협동하며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등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융합 교육을 체험했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실험·실습 중심의 수학·과학·SW/AI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 과학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가 (사)국제융합교육진흥원(GICE. 원장 유영태), 전남대 공과대학(학장 김진혁)과 함께 장청강 주한중국대사관 광주총영사, 중국남양사범대 노지문 서기를 비롯한 기업인, 유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앞선 7월 28일 전남대 공대 영명홀에서 ‘제1회 한·중 국제 산학융합 혁신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 중국 현지 5개 대학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간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위기 해법으로 산·학 및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성공융합 모델을 제시할 문화·예술과 기술·산업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현상과 환경오염·기후 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자원과 식량에 기인한 국제적인 갈등 및 분쟁이 격화되면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국제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전남대 공과대학과 중국 남양사범대학교 공과대학은 이날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실험실 공동운영과 고급인력 공동지도제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시안미술대, 중국 북경전영대, 중국 장사이공
[와이뉴스] 앞선 7월 29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관계자 정담회가 열렸다. 정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의 주재 하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국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으로 성장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추진 경과와 함께 저소득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격차 완화라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사회적 효과를 설명했다. 자동재충전 제도, 누락대상자 권리구제서비스 등의 서비스 개선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편의 제고 등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47만 명이라는 최다 발급 대상자를 보유한 지역주관처로 가맹점 관리와 예산 집행 및 홍보, 이용 지원 서비스 등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용취약계층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관처의 역할과 노력을 알렸다. 또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 카드 이용 행태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숲속 복합문화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 연령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3층 생활창작공방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창작공방은 도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주도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7개 공방(드로잉, 직물, 취미, 어린이창작, 사진 촬영, 커피, 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 초창기 인화 방식인 시아노타입(cyanotype)과 햇빛을 이용해 직접 찍은 사진을 종이와 천에 인화해 보는 <햇빛을 이용한 사진 인화>, 아이의 그림과 글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림작가와 아이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환경 일기장>이 8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추후 민화·바느질·핸드드립 커피 수업 등 도민 생활문화를 풍요롭게 채워 줄 프로그램 개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학 중인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상상꾸러미 방학특강>이 진행된다. 영상으로 배울 수 있었던 교육키트 ‘팝업별빛상상캠퍼스’를 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학들과 7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대 등 13개 대학은 학점교류 운영위원회를 통해 오는 2학기부터 토론과 민주지성을 포함한 7개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수업은 광주전남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양질의 콘텐츠와 실시간 수업을 들으며, 타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학습 경험을 공유하며, 수강한 교과목은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간 학점교류를 주관하는 전남대는 앞선 5월, 23개 대학과 ▲광주전남권역 대학 간 학점교류 ▲공동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기타 교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와이뉴스] 장지현 경희대 교수가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정성택 총장은 앞선 7월 29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전남대 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출신의 장지현 경희대 교수(39)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장지현 교수는 치과보존학 분야의 국제학술지(SCI급)에 40여 편의 논문을 싣는 등 수준 높은 연구력를 인정받아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2019년) 기념 연구부문 경희의학상을 수상하는 등 모교의 명예를 빛내는 데 기여했다. 또 2018년 전남대 치과대학에서 연구분야인 치수재생과 관련한 강연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치과보존학교실과 지속적인 학문과 연구 활동의 연대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장지현 교수는 “모교의 오원만 교수님이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돼 달라’고 당부하셨으나, 이를 지키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교수이자 연구자로서 모교와 연구활동을 함께 하고 아이디어는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이달의 전남대인 표창을 계기로 모교에 대한 더 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성택 총장은 “갈수록 학문후속세대의 양성이 어려워지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장지현 교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술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