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7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새로운 기획전시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와 〈풀멍돌멍〉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과 가을 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인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와 자연과 휴식을 통해 새롭게 유물을 감상하는 시도인 휴식형 전시 〈풀멍돌멍〉으로 구성했다.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전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한 순회전시로 전곡선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박물관 전체를 ‘하나의 호모 사피엔스’ 전시실로 꾸몄다. 먼저 1층의 ‘고인류 체험존’에는 29종의 고인류 두개골 모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은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진화 계통을 따라 줄지어 서있는 고인류의 화석의 숲을 거닐며, 마음에 드는 고인류와 함게 ‘셀피’를 찍거나 직접 만지며 인류 진화 700만 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지하 1층 기획전시실은 메인 전시공간으로 실감형 영상이 돋보인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인류 진화사의 중요 사건들’은 직립보행, 도구와 언어, 예술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청각장애인들의 알권리와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등을 위한 온라인 영상자료 수어통역 서비스를 도 산하기관 최초로 실시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4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과 한국어 발전 보급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재단은 다양한 도내 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소속 뮤지엄의 유물·전시 수어 통역영상을 제작,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하고 농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국립국어원의 도움으로 제작한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 이야기> 시리즈 9편을 재단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기증자가 들려주는 유물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과 실제 유물영상을 전문 통역사의 수어통역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10편의 수어 영상제작을 국립국어원에 의뢰하는 한편 연내 자체사업으로 수어통역 영상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수어통역 영상 제작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차별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와이뉴스]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4일 기흥구 소재 A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민은 앞선 1일 18시경 기흥구소재 A아파트 1층에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한 뒤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연소확대를 방지해 큰 피해를 막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시민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대단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어 각 가정 및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에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면서 “바쁘신 업무중에도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프로그램 ‘동동하하’를 운영한다. ‘동동하하’는 단체 관람객 위주로 운영하던 상설·기획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키트 프로그램 등을 방학을 맞아 특별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_미래로’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게임 형식의 전시 해설 애플리케이션이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상설전시실의 소장품을 AR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다. 2. ‘안녕! 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가족 도슨트’는 박물관의 전시해설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3. ‘팝업! 세종대왕릉’은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팝업 키트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왕릉을 구성하는 홍살문, 정자각, 봉분 등을 오리고, 색칠하고,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그 구조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블록 키트를 활용해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정몽주 초상과 책가도 등을 전시로 꾸며보는 ‘뮤지엄 아트: 나만의 전시실’ 프로그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1개월 간 특별전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경기천년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절을 맞아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경기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시회는 제1부 ‘죽음으로 싸운 순국열사’, 제2부 ‘3.1만세 운동과 제암리 학살’, 제3부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다’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이나 경기도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판화, 사진, 신문, 엽서, 도서, 영상물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에는 경기도박물관 소장 일제강점기 유물 20여 점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도슨트 앱 ‘큐피커’를 통한 해설도 지원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의 현장과 인물들의 자취를 확인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올해 1월부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 528곳을 단속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88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도어클로저 훼손 등 방화시설 훼손·변경 위반(54곳) ▲수신반 임의조작으로 인한 미작동 등 소방시설 차단(6곳) ▲피난동선 상 물건적치로 피난장애(3곳) ▲다중이용업소 내부구조 변경(2곳) 이 확인됐다. 소방안전패트롤 단속은 관계자의 편익에 따라 행해진 소방시설 차단 및 방화시설 훼손 등으로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적발된 대상의 관계자에게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과태료 부과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7월 30일까지 용인소방서에서는 총 65건의 과태료 처분이 이뤄졌다. 용인소방서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및 불감증 만연한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자 불법사항 적발 시 계도조치 없이 무관용으로 처벌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소방·방화시설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용인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031-8021-038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양식생물학과 고강희 교수(사진) 연구팀이 북방전복의 동결정자에서 세포사를 억제하는 유전자 증가방법을 밝혀내 향후 수명연장 연구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포사(Apoptosis)란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죽는 방식의 한 형태로, 세포의 괴사나 병적인 죽음인 네크로시스와는 구별된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화학/의학분야의 JCR 5% 이내 저널인 Antioxidant(IF 7.675) 최신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그동안 세포는 항산화 방어시스템 손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활성산소의 발생, 지질 산화가 증가해 결국 세포사(Apoptosis)가 가속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세포사 방지를 위해 당류를 이용해 북방전복 정자의 동결보존기술을 개선했다. 실제 당류를 처리한 동결 정자에서 3종의 항산화 효소 활성(catalase, superoxide dismutase, glutathione)이 증가했으며, 5종의 주요 항산화 유전자(CAT, Cu/Zn-SOD, Mn-SOD, GPx, GR)의 mRNA 발현이 증가해 세포사가 완화됐다. 특히 당류를 처리한 동결 정자에서 세포사 억제 유전자(BLC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8월 12일 오전 9시 50분부터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입장은 ZOOM(ID: 916 6722 6180 / PW: 235137)을 통해 가능하다. ‘<다중심 사회와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태국 등 4개국 10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지역어문학 및 한국학 연구 동향과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어문학 연구의 창조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와 근·현대적 삶의 이행들’라는 주제 아래, 전남대학교 장일구, 한정훈 교수, 리츠메이칸 대학교의 가게모토 츠요시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지역어/한국어의 실현 양상과 국내외 교육의 현장들’을 주제로, 전남대 조경순 교수, 하노이국립외대 우옌티하이쟝 교수, 씰라빠껀대 씨리낫 씨리낫 교수, 럿거스대 전희정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학문후속세대 지역어문학 연구의 상상력(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에서는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학문후속세대 3명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개최한 ‘경기포토페스티벌 2022’의 마지막 전시가 8월 5일부터 수원의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경기포토페스티벌 GyeongGi Photo Festival 2022>은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 사진집의 출판을 기념하며 지난 5월 서울 전시(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 6월 평화와 화합의 고장 연천(DMZ-Peace-Photo-Show)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월간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번 전시는 <our place on our GyeongGi>로 진행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전역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과 연천 전시에 참여했던 10명의 작가와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9명의 작가가 함께해 19명의 사진가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의 경기도’를 살피는 19명의 시선은 경기도의 하늘과 땅, 훌륭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시작해 도시로, 마을로 스며들어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기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에 특별 참여하는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는 사진의 기록적 가치에 주목하여 경기 일대의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