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 이틀간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공연한다.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 제작을 후원한다.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시골 변두리의 폐관을 앞둔 영화관을 배경으로 한다. 교내 따돌림, 가족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등장인물들이 지닌 사연을 통해 드러내고, 이를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낸다. 연극은 마치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수’가 무대에 오르며,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의 정의신 작가와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고 있는 구태환 연출이 호흡을 맞춘다. 연극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재공연을 거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학교폭력, 노부모 부양, 성 소수자 등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사회가
[와이뉴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중국국가교향악단의 공연이 양국 수교 기념일인 8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중을 대표하는 국악과 민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아리랑’을 중국국가교향악단에서, 중국의 ‘모리화’ 곡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각국 오케스트라의 편곡으로 나란히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90분간 전한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번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하며, 음악으로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한국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c/korchnyear)와 네이버 TV(https://tv.naver.com/l/114097), 중국은 시시티브이(CCTV) 공식 온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5일 (월),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파보 예르비>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해외 우수작품 시리즈’ 의 첫 번째 공연으로, 경기아트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다. 파보 예르비(Paavo Järvi)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손꼽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자다. 현재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예술감독과 일본 NHK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다. 약 4년만에 내한하는 예르비는 이번 공연에서 2011년 직접 창단한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또한, 예르비가 선발한 에스토니아 출신 연주자 두 명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에스토니아 출신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연주자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에스토니아 고유의 음악적 정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Arvo Pärt)’와 ‘에르키 스벤 튀르(Erkki-Sven Tüür)’의 작품 등 국내 클래식 무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9월 2일 오후 롯데콘서트홀에서 게임음악회 ‘리니지’를 진행한다.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과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만을 주제로 게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리니지와 함께 해온 유저들의 추억과 감동이 담긴 ‘리니지’, ‘리니지M’, ‘리니지W’의 대표 사운드 트랙들을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1998년 출시 후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해온 리니지는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으로 2022년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의 살아 있는 신화다. PC 리니지의 정수와 창조적 계승을 담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이어 최근 글로벌 신작 ‘리니지W’가 출시되며 전 세계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리니지’, ‘리니지M’의 음악은 작곡가 안진우, 미국의 영화‧드라마 음악 제작자인 조이 뉴먼(Joey Newmann), NCSOUND(엔씨사운드) 등이 작곡한 것으로 기존 국내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정통 클래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리니지W’는 게임영화 트레일러 음악 제작으로 유명한 유니크 혼 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 및 현문현답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예방 순찰 강화 ▲내비게이션 검색정보를 활용 검색량 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2021년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환경적 여건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았던 것에 비해 만족도는 13위로 교통 여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수는 총13개로 경기남부권 도시 중 안성시와 평택시 다음으로 많은 도시이며 많은 산업단지가 화성시 전역에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는 8월 9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화성서부·동탄경찰서를 비롯해 화성시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마도산단 등 산업단지회장등이 함께 모여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요 화물차 사고사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각 산업단지 대표자를 통해 산업단지 내 교통안전시설(교통신호등 및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개선이 필요한 곳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업단지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소통했다. 간담회 중 접수한 민원은 추후 관계기관과의 합동현장
[와이뉴스] 오는 8월 13일(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썸머캠프 ‘미음의 시간’이 열린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육 사업 <경기틴즈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6개 지역(김포, 성남, 수원, 안산, 오산, 의정부) 청소년들이 모두 모인다. 뮤지컬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썸머캠프 예술감독을 맡은 방정식 감독(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전공 겸임교수)은 “이번 썸머캠프의 부제인 ‘미음의 시간’에서 미음(ㅁ)은 뮤지컬이라는 단어의 초성이자 모든 말을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을 하나의 형태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썸머캠프 프로그램은 <경기틴즈뮤지컬> 6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레크레이션 ‘즐김의 시간’과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노래와 춤을 배우는 ‘배움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1세대 뮤지컬배우로서 뮤지컬 《명성황후》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이태원, 뮤지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8월 12일 오전 9시 50분부터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입장은 ZOOM(ID: 916 6722 6180 / PW: 235137)을 통해 가능하다. ‘<다중심 사회와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태국 등 4개국 10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지역어문학 및 한국학 연구 동향과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어문학 연구의 창조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와 근·현대적 삶의 이행들’라는 주제 아래, 전남대학교 장일구, 한정훈 교수, 리츠메이칸 대학교의 가게모토 츠요시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지역어/한국어의 실현 양상과 국내외 교육의 현장들’을 주제로, 전남대 조경순 교수, 하노이국립외대 우옌티하이쟝 교수, 씰라빠껀대 씨리낫 씨리낫 교수, 럿거스대 전희정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학문후속세대 지역어문학 연구의 상상력(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에서는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학문후속세대 3명이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여수시 생활과학교실(단장 이식 교수)이 오는 8월 16~18일 사흘 동안 여수캠퍼스(둔덕) 1공학관에서 ‘응답하라, 메타버스 NFT’캠프를 운영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과 학부모가 함께 신청하는 가족과학교실이다. ‘응답하라, 메타버스 NFT’는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해보고, 디지털 공간 속 부캐릭터 제작, 게더타운 맵 제작, NFT 크리에이터 경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식사비 등 2만 원이며, 수강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여수시, 전남대학교의 지원으로 무료이다. 선착순 10팀의 가족을 신청받는다. (https://cafe.naver.com/yeosuscienceclass) 전남대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캠프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나눔 과학교실 18개소, 도서지역 찾아가는 과학교실 4개소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여수시 공동주관, 전남대학교가 지원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복지사업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8월부터 11월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참여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별 교육공간에서 릴레이캠퍼스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는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대상 공모를 통해 성인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별 캠퍼스를 구축하였다. 2022년 경기시민예술학교에 참여한 기관은 구리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으로 총 7개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 릴레이캠퍼스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7개 캠퍼스에서 ‘( ) 속 예술 : 모든 것 속에서 예술을 찾다.’라는 공통의 주제로 캠퍼스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성남캠퍼스의 <(일상) 속 예술 : 위트앤시니컬_성남詩 : 한 여름 밤, 우리 같이-시 낭독 모임>은 8월 9일(화), 10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되며, 여름 밤 돗자리에 앉아 시를 낭독하며 즉석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캠퍼스에 이어 구리캠퍼스에서는 <(잎사귀) 속 예술 : 자세히 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