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 서·남부권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신경대학교가 화성의과학대학교(총장 김진영)로 교명을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전했다. 앞서 신경대학교는 2021년 재정기여자선정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재정기여자 공모 절차를 실시했다. 이후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을 재정기여자로 최종 선정했으며 교육부에 신경학원(신경대학교) 정상화 추진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로 2021년 12월 27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정상화 추진’이라는 결과를 얻어 2022년 1월 24일 정이사가 선임됐으며 2022년 3월 학교법인 신경학원 최병철 이사장 취임, 신경대학교 김진영 총장이 취임했다. 신경대학교에 따르면 앞선 5월부터 교명변경 TFT를 구성해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전체와 지역주민, 지자체 등의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차 교명 변경 찬반 설문조사에서 95.9%의 압도적인 비율로 교명 변경에 찬성했으며 2차 교명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화성의과학대학교’가 67.2%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대학평의원회, 이사회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교육부에 교명 변경 인가 신청을 했으며 그 결과 8월 31일자로 ‘화성의과학대학교’로의 교명 변경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9. 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이하 민노총)의 집회와 관련, 수원·안산 도심 일원에서 ‘22년 임단협 승리 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 가 예고되면서, 주변 일대의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 건설노조(철근·콘크리트 협의회)는 임금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교섭이 결렬되자, 오는 9. 1.(목)「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추진의 일환으로, 수원·안산에서 약 1만명이 운집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수원은, 경기도건설지부 소속 약 4천 5백여명이 장안구 천천동 서부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 북수원IC 방향 편도 4차로에서, 당일 15시부터 집회를 시작하여 별도 행진 없이 17시까지 집회를 개최한다. 안산은, 경기중서부지부 소속 약 4천 여명이 14시부터 안산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15시부터 안산시청 광장을 출발, 광덕대로를 경유하여 중앙역 입구까지 3.2km 구간을 행진하여 18시경 집회를 종료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련 집회가 오후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진행되는 관계로 도심권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원·안산시 도로전광판(VMS)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자체 제작한 현수막·입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0일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 운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쇼핑센터·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자율적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용인소방서장 서승현는 “추석 연휴에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의 주의와 관심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라고, 유사시 인명대피를 위해 비상구는 상시 개방하여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앞선 8월 12일 낮 12시 20분쯤 임무 중 추락한 F-4E 전투기 조종사 구조에 스리랑카 근로자가 도움을 줬다고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밝혔다. 또 이들은 2021년 3월 전곡항 낚시배(해성호)가 침몰했을 때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에 따르면, 사고기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F-4E 팬텀으로 사고 당시 조종사 2명이 탑승 중이었고 모두 비상 탈출했다. 당일 스리랑카 근로자 3명은 서해상에 위치한 김 양식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평소 듣지 못한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비행기 뒷부분에서 연기가 나며 추락할 것 같은 상황에서, 2명의 조종사가 탈출하는 것을 목격했다. 두 조종사는 낙하산을 타고 김 양식장에 떨어졌고 이를 목격한 한국 사용자와 3명의 스리랑카 근로자는 약 500m 떨어져 있는 김 양식장으로 배를 몰았다. 현장에서 김을 양식하기 위해 설치한 밧줄과 낙하산 밧줄에 뒤엉킨 2명의 조종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은 배에서 김 양식을 위한 도구로 밧줄을 끊고 풀어가며 2명의 조종사를 구출했다. 그때 해양경찰청으로 보이는 헬기가 수색을 위해 비행하는 것을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일(금) 10시부터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장애아동과 아동의 가족이고, 캠핑(1박 2일) 및 캠프닉(1일) 참여자이다. <함박스테이>는 경기 북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캠핑 및 캠프닉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의 예술적 잠재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이 박물관 교육 및 장애아동 대상 교육프로그램 전문단체 ㈜고사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2022년 가족 대상 <함박스테이>는 발달장애아동(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및 가족 대상의 1박 2일 캠핑 6회, 시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아동 및 가족 대상의 1일 캠프닉 6회로 9월 17일(토)부터 11월 18일(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으로 장애 유형별로 3회씩, 캠프닉의 형태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로 특화된 콘텐츠와 교구재를 활용하는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박물관의 전시 주제
[와이뉴스]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8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력프로젝트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를 개최한다.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는 화랑유원지 내에 있는 경기도미술관 양쪽 출입구를 연결하는 장소 특정적인 미술 프로젝트이다. 산책을 나온 사람들에게 미술관이 지름길처럼 사용되는 현상에 착안해 단절된 두 공간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로서 경기도미술관의 로비 공간이 기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물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공립미술관이 지향하는 대중과의 연결과 소통에 대한 모색의 결과이다. 공간을 점유하는 물리적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구성원과 긴밀히 연결되며 변화하는 유기체적 존재로서의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고자 했다. 십여 년의 기간 동안 한 장소를 점유하며 쌓아온 미술관의 기능과 존재 방식을 헤아려보고 미술관의 환경적 맥락, 건축적 구조에 주목하여 좀 더 다양한 관객의 접근이 가능한 생태적 길을 내고자 했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행위와 미술관 주위의 식물에 주목한 김이박의 <사물의 정원_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1일, 문화주간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더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의 날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기간에도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9월 3일(토)에 어린이예술제 세 번째 행사인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와 함께 떠나는 음악동화 여행!’을 공연한다. 창작동요, 뮤지컬 및 영화 수록곡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싱잉엔젤스 합창단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곁들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합창을 들려준다. 공연은 오후 3시에 시작하여 50분간 이어지며 모든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박물관 입장권은 반드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의 교육 협업을 통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협업을 통해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도자박물관 곤지암 도자공원 내 광주 삼리 유적에 대한 교육을, 경기도자박물관은 연천군을 포함한 경기북부의 여러 가마유적에 대한 교육을 기획·운영한다. 광주 삼리 유적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자박물관 지역문화유산 교육 [우리고장문화유산 탐방] ‘선사시대 기술 : 불 피우기’는 9월 한 달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자는 추석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9월 3일, 7일, 24일)이며 1회차(10:30∼12:00), 2회차(13:30∼15:00)로 진행된다. 회차당 8가족씩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29일에서 31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누리집 공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곡선사박물관 지역문화유산 교육 [우리고장문화유산 탐방]‘백자 푸르게 새기다’는 10월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자는 10월 1일, 8일, 15일(토)이며, 1회차(10:30∼12:00), 2회차(13:30∼15:00)로 진행된다. 회차당 8팀을
[와이뉴스]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6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회’에서는 2022 렛츠 디엠지 추진현황 보고,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다.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회’는 총 15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윤덕룡(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정태(MYSC 대표이사), 이원재(LAB2050 상임이사), 임미정(한세대 교수), 정혜진(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장), 한수정(아름다운커피 대표이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조직위는 2022 렛츠 디엠지의 핵심 메시지를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으로 확정했다. 평화의 의미를 군사·안보에 국한하지 않고, 생태와 환경,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으로 확장하여 경기도가 추구해야 할 평화의 의미를 폭넓고 다양하게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와이뉴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9월부터 영아,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예술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이 융합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영아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18개월 이상~36개월 이하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이나 색깔, 생활 습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을 매월 선정하고, 이 동화책을 전문 동화구연 지도사가 읽어준다. 화요일은 개인 관람객, 목요일은 단체 관람객을 대상이다. 9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일 2회차로 운영하며, 동화구연 후에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체험도 함께한다. ‘영유아 프로그램’은 26개월 이상~42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하며,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1일 2회로 진행한다. 동물의 소리와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비즈로 팔찌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주말가족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상이며, 9월 3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토요일은 <블링블링 반딧불이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