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전후 상품권, 전자제품, 콘서트 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사기와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명절 전후 인터넷사기 품목을 분석한 결과, 상품권 부분에서 과거 지류형 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피해양상이 변화하고 있고 전자제품 부분에서는 노트북, 휴대폰, 청소기, 게임기 순으로 피해 발생 사례가 많았으며 엔데믹 상황을 반영한 콘서트 티켓판매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 스미싱 유형을 분석해 보면 명절 전후에는 택배를 가장한 문자발송이 주를 이루고, 평상시에는 건강검진을 가장한 문자발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증가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에서 인터넷 사기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반면, 스미싱범죄는 전년 대비해서 감소추세로 돌아섰으나 여전히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선 설 명절을 전후해 발생한 피해에 △부천소사경찰서는 중고거래앱에 ‘모바일 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66명으로부터 1,1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1명을 지난 4월 검거해 구속했고 △이천경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7일 (토)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는 해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축제로, 지난 1982년부터 국내외 유수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에서는 그간 MODAFE에서 우수한 작품성과 독창성으로 주목받아온 단체 및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4개 팀의 무대로 구성되며, ‘모던테이블’, ‘LDP', '밀물현대무용단’, ‘안무가 이동하’ 가 역대 MODAFE 무대에서 선보였던 대표작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모던테이블의 <햄베스>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 ‘햄릿’과 ‘맥베스’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무대로,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두 번째 무대는 LDP(Laboratory Dance Project)의 <Look Look>이다. ‘진정한 나 자신과의 대면’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 혼란을 세련된 몸짓으로 표현한다. 세 번째 무대는 밀물현대무용단의 <섞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셰익스피어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로, 올해 상반기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기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은 원작과 달리 단군신화의 태백 신시(神市)를 배경으로 한다. 셰익스피어 원작과 줄거리는 유사하나, 우리나라 신화의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장용휘(前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백두환웅’역을 맡은 탤런트 한인수를 비롯하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기를 펼친다. 독창적인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이 선보이는 노래와 춤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는 ‘2022 경기도예술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레·연극 등 프로젝트 공연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 예술인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무용수들과 함께 <발레갈라콘서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와이뉴스] ▣ 9월 3일자 ▲박노성/ 지방행정사무관/ 행정안전국 회계과장 ▲이경섭/ 지방행정사무관/ 경제도시국 교통정책과장 ▲서동남/ 지방농촌지도관(사)/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 9월 5일자 ▲임용주/ 경기도 지방공무원 전출/ 지방의료기술 사무관/ 보건소 지역보건과 ▲최정묵/ 경기도 안성시 지방공무원 전입/ 경기도/ 지방보건 사무관(보건소 지역보건과장) ▲한태경/ 행정안전국 세정과(복직) / 지방세무 주사보
[와이뉴스] 전남대학교는 8월 31일 오전 용봉홀에서 정년을 맞은 교수들과 그의 가족, 제자, 교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정성택 총장은 적게는 25년, 많게는 무려 41년을 봉직해 온 21명의 교수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훈장과 정부 표창장 등을 전수하고, 송공패를 증정했다. 한은미 교수회장도 기념품을 증정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정성택 총장은 “긴 세월 동안 오로지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육하고 연구하며, 학문창달과 후학양성에 힘써 오신 교수님들의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한다”며 “개교 70주년의 영광과 긍지를 누릴 수 있는 것도 교수님들이 역사와 전통을 갈고 닦아 오늘에 이어준 덕분”이라고 감사했다. 이어 “진리로 이끈 역사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을 창조로 맞이할 수 있도록 전남대학교를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시는 교수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항상 ‘강하고 품격있는 전남대인’으로 지내시고, 대학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퇴임 교수(22년 8월 31일) (공과대학)여인선, 유동일 임영석 류재흥, (문화사회과학대학)정기룡, (사범대학)고영구, 이종백, 박철웅, (사회과학대학)이정록,
[와이뉴스] 용인소방서는 앞선 8월 31일 소방청에서 주관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대형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 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로 이번 전국대회는 각 시도별 대회를 거쳐 선발된 9개의 대표팀들이 ▲대형창고화재(경기본부, 경기북부, 대구)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충북, 충남, 전남) ▲덕트화재(서울, 인천, 대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앞선 7월 경기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진출한 용인소방서 연구대회 T/F팀(소방령 문충학, 소방위 황인호, 소방장 주형근, 소방사 남희재)은 물류창고 화재를 주제고 4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용인소방서 연구T/F팀은 대형물류창고의 화재진행 유형을 상온․정온 창고, 냉동․냉장 창고, 신축공사장-냉동․냉장 3가지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경기도를 대표해 현장대응연략 강화방안 전국 1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달성했다. 약 4개월간 꾸준한 노력으로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8월 3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소속 의원 14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건의 사항을 토대로 소방력 강화와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 현안 업무 및 추진정책 보고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대응 시범훈련 및 소방차량·장비 시연 ▲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근무환경 개선과 장비, 인력의 확충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안전행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도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31일, '경기도 공론화 의제 선정 옳은가? 수원 군공항 문제의 대안적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긴급 전체회의'를 가졌다. 수원지속가능협의회 대강의실에서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경기·수원·화성의 시민사회단체들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근 경기도의원도 함께 했다. 정종훈 경기정의평화기독교연대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갈등을 해소해야 할 정치인들이 거꾸로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가 '폐쇄'를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원시민의 고통을 화성시민에 전가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최근 경기도 공론화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들을 포함하여 이 자리가 생명평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론화 조례에 대한 문제점'을 포함해 세 영역에서 발제가 이어졌다. 송재영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현재 경기도 공론화 조례에는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도지사에게만 의제선정 권한을 부여한 점, 이에 대한 제한 요건이 전혀 없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라며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의 의견개진권을 강화하는
[와이뉴스]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최성은 위원장)는 9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생각해 학부모들과 시민사회단체, 진보당이 줄기차게 요구한 별관 폐쇄가 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라면서 “제일초가 8월 30일 오후 4시부로 별관 폐쇄조치를 했고, 별관에 남아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모두 본관으로 이동하게 된 것은 교육청 학교당국 시도의원들 모두가 안전하다고 얘기할 때 학부모들이 나서서 등교 거부라는 초강수까지 두면서 앞장서 싸웠기에 실현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학부모들은 본관도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수업을 인정하고, 교육청과 성남시는 안전진단 이전에 실질적인 전면개축 대책을 내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성은 위원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학부모들의 청원 내용을 모두 해결하겠다고 공언한만큼 성남시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교육청 국토부 LH에 건의하는 정치적 공언이 아니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안전진단 이전에 개축 및 임시수업공간에 대한 방법 및 부지선정 비용 해결방안을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신속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후 보수·보강이나 개축 등을 판단한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상설전시장 영유아존 <바다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해 앞선 8월 30일 리뉴얼하고, 9월 6일부터 박물관 1층 카멜레온존에서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을 오픈했다. <바다 놀이터>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16년 개관할 당시 조성되었던 상설전시로, 2020년 박물관 재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상설전시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써 전시 주제인 ‘해양’ 콘텐츠를 강화하여 36개월 미만 영아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10종의 체험 전시물을 신규 설치했다. <바다 놀이터>로 입장한 영아들은 해변, 얕은 바다, 깊은 바다로 이어지는 전시 공간에서 △미디어 바다 체험 △몽돌 쌓기 △범고래 모습 △암초 터널 △해초 붙이기 △물렁 바닷속 땅 △대왕문어 다리 당겨보기 △심해 바다생물 보기 △오징어 슛~ △바다 생물의 소리 듣기 등 오감으로 전시를 체험하며 바닷속 풍경과 각종 바다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가상의 바닷가 해변의 생물들이 관람객을 피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전시 공간인 ‘미디어 바다’에서 영아들은 온몸으로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