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5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방문해 화재예방 현문현답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연면적 약 1,074,379㎡로 190여 개의 많은 건물과 위험물 저장시설과 취급시설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각 생산라인 등 재난 위험요소 확인 ▲자체 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통해 대형화재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는 앞선 15-16일 이틀간 장지동 마을회관 벽면 도색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동탄경찰서・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간 범죄 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 및 생활안전과장 등 7명,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박창규) 등 4명, 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장(최성규) 등 3명과 동탄8동 자원봉사지원단 9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자 6명, 총 29명이 참여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021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와 화성시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과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사회공헌기금 2천500만원(환경개선 1천500만원, 일자리 창출 1천만원)을 지원하고 화성동탄경찰서가 350만원을 지원해 마을회관 벽면 도색 후 벽면에 입체디자인을 부착하고 장지마을 일대에 LED 보안등・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해 밤길 안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진성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준 각 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9일(목)부터 11월 25일(금)까지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 여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경기 아동 · 청소년 공연지원 및 활성화 사업 <우리 동네 쪼로니 극장>을 진행한다. ‘쪼로니’ 는 어린이들이 나란히 있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동네의 작은 극장으로 ‘쪼로니’ 놀러오길 바란다. 다양한 아동극들을 진행한다. 창작국악뮤지컬 <안녕, 지구>는 창작 국악 동요로 이루어진 아동 뮤지컬로, 성장해가면서 잊을 수 있는 순수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어린이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목도령과 대홍수’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 이루어진 음악극으로 이동하고 조립하는 큐브형 무대가 어린이 관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친환경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환경과 재활용에 관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기후위기, 탄소중립, 해양문제, 분리수거 등)을 주제로 한 광대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2022년 9월 23일(금) 13시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2022년 옛 그림과 지도로 보는 경기문화유산 학술 심포지엄 ‘삼국의 각축과 한강유역’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로부터 경기도 지역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문화재연구원-한국고대사탐구학회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존·현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한강 유역 및 경기도의 문화유산 원형 자료를 발굴하여 고대 삼국시대로부터 경기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 원형 복원 및 학술연구 활동에 많은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진행되었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학술 심포지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2022년 9월 20일(화)부터 전시장 2층 고려·조선실 내에 있는 출토복식 상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유물은 조선시대 경기관찰사 등을 역임했던 문신 심연(沈演, 1587-1646)과 그의 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1606-1668)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17세기 사대부가의 복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심연의 무덤에서 출토된 관복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계칙(鸂鶒, 비오리)흉배’가 달린 단령(깃을 둥글게 만든 공복)이어서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모두 경기도박물관이 2017년에 청송심씨 사평공파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은 200여 점의 복식 중 일부이다. 청송심씨 사평공파 묘역을 정리하는 과정에 경기도박물관의 학예사가 참여하여 복식 등의 유물을 직접 수습하였고(사진 2) 3년여의 보존처리작업과 전문가 연구작업을 거쳤으며, 일반에게는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 심연의 무덤에서 출토된 복식은 짙은 황색, 초록색, 청색 등이 선명하게 남아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염습의 전 과정을 정확히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9월 25일(일) 오후 11시까지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문장 채굴자 : 인공지능과 함께 글쓰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는 디지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문장 채굴자 : 인공지능과 함께 글쓰기>는 경기문화재단과 언메이크랩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예술가, 교육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창작과 접목하는 실험적 워크숍이다. <문장 채굴자 : 인공지능과 함께 글쓰기>는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GPT-3)과 함께 글쓰기를 실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며, 회차별 세부내용에 따라 강연 및 워크숍, 발표, 토론의 형태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기계학습과 데이터셋(자료집합체)을 이해하고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의 논리를 익히며, 참여자가 각자 시 또는 미니픽션을 생성하여 본인이 작업한 글쓰기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를 갖추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예술가 또는 교육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로 구성되었으며, 다가오는 10월 1일(토)부터
[와이뉴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0월 9일(일), 10일(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지휘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V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정명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경기필이 깊어가는 가을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협연 : 박재홍)을 연주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은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정명훈의 대표 레퍼토리중 하나다. 정명훈은 서울시향과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 동안 수많은 교향악단과 ‘비창’을 연주했기에 경기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 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은 차이콥스키 자신도 모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탄탄한 구조 속에서 극적 긴장감과 섬세함이 빛을 발하며 차이콥스키 관현악의 진수를 담고 있다. 인생의 공포, 절망, 패배 등 모든 인생을 부정하는 비극의 정서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무대에 오른다. 2021년 경기필하모닉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하나로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최진영)와 제휴를 맺고,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하는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에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출품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미술품경매를 선도해온 헤럴드아트데이는 미술품경매, 기획전시, 공공미술, 교육, 전시홍보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문화미디어 기업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미디어 회사로의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기문화재단과의 제휴는 기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경기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로를 열어주고, 아트경기 작가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추진, 지난 7월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한 자선경매 《2022 Charity Auction》과 8월 온라인경매 《THE MORE, THE BETTER》에서 국내 외 유명 작가들과 함께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여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9월 14일 오전 하남역사박물관과 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박물관 전시·교육 사업을 위한 기획 및 진행 ▲ 간행도서 및 연구자료, 정보 등의 교환 활성화 ▲사업 수행 및 지원을 위한 호혜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0월 13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하남 왕실 열전, 조선 왕자 하남정주河南定住’ 전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지역 출토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허미형 하남역사박물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을 수집 보존해 오고 있다. 경기도의 역사문화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각 지역에 위치한 공·사립박물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박물관 교류 협력 네트워크는 향후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8월 30일(화)부터 10월 10일(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미술관 특별사업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와 연계하여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데스 작가는 과거에 간척지였던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땅의 변천사에 주목해서 흥미로운 베이킹 시간을 마련한다. 바다가 육지가 되는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초지동의 지질학적 특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먹어본다. 프로그램은 9월 17일(토) 오후 2시, 4시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이박 작가는 전시 출품작 <사물의 정원_안산>과 연계하여 9월 18일(일) 오후 2시, 4시에 식물 상담·교환 워크숍을 연다. 키워보고 싶은 식물, 나에게 맞는 식물 등 참여자 맞춤 식물 상담이 가능하며, 작가의 화분과 참여자의 사물을 자유롭게 상호 교환할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으로 각각 대상을 달리한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식물과 사물에 대한 인간의 돌봄과 소망을 알아본다. 조류 전문서점인 ‘탐조책방’이 진행하는 <첫 번째 탐조>는 경기도미술관 주변을 서식지 삼아 살아가는 새들을 관찰하고 듣는 시간이다. 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를 산책하며 여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