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9월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이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으로 시로 승격한 용인이 이제는 인구 110만의 특례시가 됐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가꾸어주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 지었다.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용인은 반도체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반도체와 함께 좋은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 지혜를 모으고 가르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같은 단어로 선물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 행사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저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들과 대면한 건
[와이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앞선 9월 30일 저녁 7시에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 공연은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김영길 시나위팀과 쇠춤의 일인자인 박은하 명인이 조선시대 여성 최고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소환해 안성시민에게 사랑과 위로의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안성맞춤랜드뿐만 아니라 안성천 무대와 온라인 유튜브 영상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안성암덕 명불허전(安城岩德 名不虛傳)’ 대붓 퍼포먼스를 펼친 황윤권 서예가를 필두로 윤명화 무용단의 흥겨운 진주북춤, 시나위팀의 장중한 우리가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박은하 명인이 꽹과리를 맑게 울리며 우아한 몸짓으로 추는 쇠춤으로 바우덕이를 소환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安城)을 잘 부탁합니다!”며 남사당 꼭두쇠를 상징하는 꽹과리를 건네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과거에서 소환된 바우덕이가 재난과 질병 등 고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활력을 잃지 말라”고 격려하며 미래의 행복을 전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마지막
[와이뉴스] 오산시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가 최근 학생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교육을 했다. 성호초는 약(藥)에 대한 바른 지식 습득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자세가 확립되도록 ‘약’과 ‘약이 아닌 것’을 구분하고 약의 종류와 약을 잘못 사용했을 때의 문제점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물, 음료수, 우유에 약을 담가 약이 녹는 속도와 과정을 비교해 보면서 약을 왜 물과 함께 먹어야 하는지 체험해 보았다. 학생들은 “사람마다 약물 위험과 부작용 정도가 다르므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자신이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됐다”며 “가정에 돌아가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알려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약 바로 쓰기 십계명’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습관을 정한 것으로 ①용법·용량 지키기 ②유효기간 확인 ③임의로 자르거나 변형하지 않기 ④물과 함께 복용하기 ⑤부작용 나타나면 약사, 의사에게 알리기 ⑥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라 보관하기 ⑦가정상비약 리스트 공유하기 ⑧남의 약 먹지 않기 ⑨오래된 약 먹지 않기 ⑩약 구매할 때 부작용 경험 약사에게 알리기다. 서옥순 교장은 “일상생활 중 약물이 필요한 경우에 적절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2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을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앞선 8월 16일 손님 B씨가 두 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는 모습을 보고 범죄 피해를 예상했다. 최근 뉴스에서 기프트카드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본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다. B씨에게 사용처를 여러번 물어보고, 설득 후 112신고를 했고 확인 결과 ‘로맨스 스캠’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하다”며 “가족이나 지인을 위장해 기프트카드을 사도록 하고, PIN번호*를 보내도록 하는 경우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IN번호: 개인식별번호(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PIN)는 비밀번호와 유사하게 본인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 비밀번호는 일반적으로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등을 사용하지만 개인식별번호는 숫자 0에서 9까지로 한정해 사용자 개인을 식별한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29일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용인시 남·여 의용소방대(회장 이민희, 최미경)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시의장을 포함한 용인시의원 및 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 포함 경기도 의원 등 유관기관과 용인지역 40개대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경기와 의용소방대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신발투호 등의 체육행사도 진행됐다. 서승현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 지방사무관 5급 승진의결자(현부서, 현직급) ▲장 태 석 (반도체산단과, 행정6급) ▲김 승 규 (하수시설과, 공업/일반화공/6급) ▲김 옥 연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6급) ▲이 윤 종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료기술6급) ▲임 양 희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간호6급)
[와이뉴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라 최대규모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주변의 풍부한 미래비전을 모두 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청라 SK V1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202-2번지에 들어서며,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6000㎡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493호실, 분양창고 26실, 근린생활시설 46호실로 청라국제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청라 SK V1 인근에는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집적효과가 기대되며, 풍부한 배후수요도 더했다. IHP도시첨단산업단지는 약 117만㎡ 부지에 자동차 첨단 부품과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 BMW 연구개발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기업이 청라국제도시로 몰리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는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추후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 로봇랜드 등도
[와이뉴스] 오산문화재단 사우회는 앞선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의 대표 봉사단체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주최한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이 날은 56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의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사우회는 올해 연탄 600장을 기증했다. 오산문화재단 사우회 회원들과 다수의 오산시민이 배달 봉사에 직접 나섰다. 신성우 오산문화재단 팀장은 “2022년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오산문화재단 사우회도 이웃들을 만나는 삶의 현장에 나가 정을 나누고자 추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 사우회가 후원한 사랑의 연탄 나눔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2023년 후원단체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으로 인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위험물 처리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180곳의 위험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무허가 위험물 저장, 비정상적인 위험물의 저장·취급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장을 포함해 31개반 62명으로 구성한 이번 조사반은 ▲위험물 저장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기타 소방시설법 및 위험물 안전관리법 관련 위반사항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등을 조사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며 "위험물 처리시설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와이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9월 28일(수) 오후 3시,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2차 토론회 또한 1차 토론회와 같이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좋은교사운동, 교육의봄 등과 함께 했다. 토론회의 주제인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은 현행 직업계 고등학교의 열악한 현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차 토론회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토론회였다면, 어제 열린 2차 토론회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를 현실 속에서 어떻게 안착시킬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교육의봄 송인수 공동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차별받지 않고 직업세계 진입하기 위해, ‘고졸 취업 10년 보장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노동시장으로 진입한 고졸 청년들이 겪는 부당대우 등을 막기 위해서는 법적인 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