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4일 삼죽농협(동부권) 수매장을 시작으로 서안성농협(서부권)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은 격려하고, 농민들의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의원 일동은 관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올해 쌀 수확량은 전년 대비 7만 8천 톤(2%) 감소한 380만 4천 톤으로 작년보다 저조한 수치를 보여, 향후 농업 현안에 더 세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의원들은 추곡수매현장 방문과정에서 쌀값 동향을 살피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남은 수매 기간 동안 작업 간 안전에 유의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협 관계자에 당부했다. 또 “과거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기에 농민들의 어려움은 곧 나라의 어려움”이라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농업인들의 민원과 안성시 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다가올 17일에 서부권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할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경기·광주을)은 지난 12일자로 수석대변인과 대변인, 부대변인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이날 김승원(수원갑)·홍정민(고양병) 국회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선임하고, 대변인엔 국중범(성남4)·이기환(안산6)·최민(광명2)·황대호(수원4) 경기도의원과 동희영 전 광주시장후보,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을 발탁했다. 부대변인엔 손성익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김경례 수원시의원과 손세화 포천시의원, 윤오일 전 안산환경재단 본부장, 장경술 안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 한채훈 의왕시의원을 기용했다.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최민 의원(광명2)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어 경기도정은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낼 최후의 보루와 같다”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께서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시는 만큼 이에 발맞춰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표, 정책위 부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김동연 경기도정의 정책 기조를 잇는 가교역할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최 의원 측은 전했다.
[와이뉴스] 조선 시대 단풍놀이 명소인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조선 시대 가을 절경과 재밌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만큼 천혜의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단풍 명당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제를 신명 나게 즐긴 뒤 촬영한 사진을 소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0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안산 시화나래조력공원 잔디마당에서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8월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방울이랜드’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 예술가 권요원(글)과 희비스튜디오(삽화)가 참여한 창작 동화책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 –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대여할 예정이며,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한 무료 배부도 진행한다. 또한 공공예술 전시 형태로 제작한 동화책 속 두 주인공 ‘방울이’와 ‘새미’ 조형물의 감상도 가능하다. ‘방울이랜드’ 축제에는 다양한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10월 15일(토) 11시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前 입주작가 박경소 가야금 연주자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월 16일(일)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이 지원하는 <2022 음악유랑> 뮤지션 10팀이 국악, 밴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와이뉴스] 지난 해 ‘민주주의의 노래’ 음반을 발매하고 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였던 경기문화재단이 올해는 ‘민주주의의 노래’ 경기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이 작년에 추진했던 일련의 작업들이 80년대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노래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계기였다면, 이번 순회공연은 그 가치의 확산을 통해 세대와 계층 간 소통을 촉진하고 대중문화로서 민중가요의 저변을 또 한번 넓히고자 기획됐다. 순회공연은 10월 15일(토) 오후 4시 시흥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시작으로 10월 22일(토) 오후 5시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10월 29일(토) 오후 6시 구리 유채꽃아트홀에서 열린다. 진보적 노래운동 단체 ‘새벽’ 출신의 윤선애(가창)와 청년음악활동가 이형주 그리고 586부터 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로 구성된 남성 6인 중창단이 참여한다. 우리 귀에 익숙한 <광야에서>, <솔아 푸르른 솔아>, <임을 위한 행진곡>, <그날이 오면> 외에도 <저 평등의 땅에>, <부용산>, <강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등 민중가요의 명곡들을 윤선애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와이뉴스] 2013년 첫 복원에 나선 경기도의 6개 옛길이 10년 만에 모두 복원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김포시 새장터 공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옛길 6대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옛길 알리기에 나섰다. 개통식은 경기옛길의 6번째 길인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52㎞)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강화길(김포옛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550㎞ 대형 탐방로가 모두 복원됐다. 강화길(김포옛길)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로 당산미(堂山尾), 김포아트빌리지, 김포장릉,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과 의주길(고양~파주·60.9㎞)을 복원했으며,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등을 차례로 복원했다. 경기옛길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세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최성낙·서효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의용소방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정책 ▲의용소방대 조직운영 활성화 정책 ▲의용소방대 운영 및 활동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박세원 도의원은 "소방 인력 부족에 대한 보완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처우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박세원 도의원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조직운영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안전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로앤오더 출판사의 문학 부문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단편소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10월 5일에 시작해 11월 24일까지 모집 일정이 잡혀있고, 선정 발표는 12월 9일이다. 달꽃 출판사 대표 윤혜영은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입작가 및 기성작가 무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미스터리, SF, 드라마 등 장르는 불문이다. 단 ‘붉은 달의 단편소설’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글 또는 ‘붉은 달의 단편소설’에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글이라는 주제가 정해져 있다. 수상작은 2023년 새해에 출간하는 ‘붉은 달의 단편소설’로 합해 출간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작가에게는 선인세와 창작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까지 제작이 계획돼 있으며, 장편소설 작가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메일을 통해 접수 중이며 최소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단편소설이라는 분량 제한과 아래 첨부된 신청서가 필요하다. 달꽃 출판사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
[와이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2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거점국립대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강득구 의원은 현재 지방거점국립대는 학사 정원을 채우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합격선 등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지방거점국립대학교는 석박사 지원자 감소로 이어지며, 추가모집을 해야 정원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대학 출신 교수 쿼터제’ 도입을 제언하기도 했다. 이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제주대학교에서도 제주대학 출신이 교수로 임용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그 비율이 40% 가량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인재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할당량이 30%인데, 현재 광주,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지역의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서도 지적했다. 강득구 의원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 전략을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학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연구비, 시설비, 교수 정원 증원 등
[와이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일어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강하게 질타했다. 강득구 의원은 “병원 측에서 즉각 분리조치를 하지 않은 초기대응도 큰 문제이며, 이런 일이 국립대병원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영근 전남대병원 원장은 공감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직장 내 괴롭힘이 초동에 대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강득구 의원은 전남대병원 내 인권센터가 있긴 하지만, 총무과 직원들 업무 중 하나로 분류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단체교섭에서 인권센터 제안이 있었는데 거부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 원장은 “아직 시행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충분히 검토하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부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학 병원 원장은 경영자 입장에서 시대정신과 시대요구를 잘 받아내야 한다”며, “여러 위원님들이 오늘 국정감사에서 젠더, 인권에 대한 부분 말씀하셨듯이, 충남대병원 같은 경우는 인권센터를 설치한 좋은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다. 2021년 국정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