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은 앞선 21-23일, 경기도 곳곳에서 정당연설회와 캠페인, 현수막 부착과 1인 시위로 SPC그룹을 규탄하고 사망한 노동자를 추모했다고 전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3살 여성 청년노동자의 죽음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경기도 곳곳에서도 울려 퍼졌다. 앞선 15일,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SPC그룹 계열의 평택 빵반죽 공장에서 23살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했다”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PC 계열사들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SPC불매 #멈춰라SPC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피 묻은 빵을 먹을 수 없다'며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수원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 김익영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이 사업장은 불과 일주일 전에도 유사한 손끼임 사고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사측은 사고 후 산재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았다. 여러 차례 손끼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다면 이번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 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든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반성해야 한다“며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5팀의 입주단체 그루버와 함께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2 핸드아티코리아 수원’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되는 핸드아티코리아 수원은 ‘일러스트코리아 2022 수원’과 동시 진행된다. ‘경기상상캠퍼스X그루버’ 부스는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핸드아티코리아에서 진행하였던 입주단체 소개 팝업 전시 ‘그루그루팜’ 부스 콘센트에 핼러윈 분위기를 가미하여 참가한다. 그루버의 대외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한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그루버 부스’,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부스‘, ’홍보 부스‘ 총 3가지 부스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루버 부스‘에서는 핸드아티코리아에 참여하는 5팀의 그루버 상품들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제품들을 판매하는 ‘씨드앤그로우’, 자연을 위한 제품과 교육을 기획하는 ‘이서우드’, 자연과의 만남을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가는 ‘토비누리’, 다시 쓰고 거듭 쓰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재재상점’, 업사이클 공예품을 판매하며 체험과 연결시키는 ‘썬스코
[와이뉴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경기문화재단은 3년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DDC(동두천) 핼러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7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해마다 핼러윈 페스티벌을 기획해왔다. 2019년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축제를 지속하지 못하였으나, 2022년 10월 29일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새로운 핼러윈 페스티벌을 개막한다. 동두천 보산동은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장소이자 한국 안의 작은 지구촌으로 각자의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이다. ‘핼러윈’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동두천 대표 지역 축제로 성장해왔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의 국제적인 그래피티와 미군 캠프 지역이 지닌 독특한 도시 경관 그리고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중심으로 한 시민고적대 퍼레이드 등 동두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DDC 핼러윈 페스티벌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1951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동두천 보산동 일대는 지역경제의 중심지인 동시에 미군 기지 내외의 클럽을 통해 로큰롤, 재즈,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서양 대중음악의 창구로 기능했다. 동두천 클럽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10월 20일 일제강점기 경기도보(京畿道報) 번역사업 관련 학술회의를 도민과 연구자들의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조례, 공고, 통계, 규제사항, 광고 등 도민과 하급기관에 널리 알려야 할 사항을 담아 35년간 발행된 “일제강점기 경기도 소식지였던 경기도보(京畿道報)의 전산화”에 첫발을 기념하고, 한글 번역의 의미를 되새기는 학술행사였다. 국내 여러 도서관에서 수집되어, 현재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문 DB에 담긴 근대 경기도민의 삶과 문화, 행정체계를 엿보기에 적합한 번역 결과 일부를 공개하고, 앞으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학술행사는 현장과 라이브경기에 접속한 온라인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1911년~1944년까지 전체 36권 중 1911년~1921년 발행분을 대상으로 한 번역 원년에 중간학술행사는 과업을 수행중인 번역자 8인이 직접 발제와 토론,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재성 교수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보와 경기도보의 체재를 비교하고, 도보에 담긴 경기도민의 생활상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조재곤 교수는 수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온라인플랫폼 <노는 예술>을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공모사업과 워크숍, 피칭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문화재단에 계획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통과해 선정되면 수요처와 참여자를 직접 찾는 형태로 10여 년간 운영되었다.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단체들이 매년 새로 공모사업에 지원하고, 교육을 운영할 수요처를 새로 찾아야 하는 소모적이고 불안정한 구조로 인해 그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는 자생력을 갖추기 어려웠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노는 기획’과 수요처의 ‘노는 예산’을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노는 예술>을 구축했다. 단체들이 보유한 기획 아이디어를 온라인플랫폼에 게재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원하는 수요처가 ‘제안하기’ 버튼을 통해 단체에게 제안서를 보낼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 관련 예산이 있으나 기획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의 수요처도 해당 플랫폼의 ‘노는 예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단체들
[와이뉴스]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군포시 범시민추진위 창립대회가 26일 산본로데오에서 열렸다. 이영호 집행위원장은 "대통령이 공약을 내세운 이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그런 가운데 금정역에는 북부 출입구 개선, 남부역사 신설, GTX환승센터 등 최소 4개 사업이 지상을 전제로 추진중이다. 지하화 추진일정이 조속히 발표되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추진위는 재개발연합회 한진운 상임대표를 필두로 리모델링연합회 노승만, 재건축연합회 김창원, 아파트연합회 백지현, 시민사회단체연합회 송성영 공동대표 체제로 활동을 펴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연합회, 시민사회단체연합회, 예총, 보훈단체연합회 등 300여 단체장들이 연대한 추진위는 군포시 승격 이래 가장 큰 연대모임으로 지하화를 위해 단체별 색깔을 내세우지 않고 모두 연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추진위는 전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가 지하화 추진일정을 앞당겨 발표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2022년 10월 28일 13시부터 장서각 강의실에서 2022년 경기문화재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공동학술대회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도성의 방어요새로 그 가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그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주영하)의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존·현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한 공동연구 결과로, 총 8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충남대학교 이근호 교수의 “북한산성 연구의 성과와 전망”은 북한산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앞으로 심화・확대시켜 나갈 연구의 방향을 제언한다. 장서각 이욱 연구원은 “북한 행궁과 책보(冊寶)의 봉안”에서 북한산성의 행궁에 초점을 맞추어 봉안되는 옥책과 금보의 의미를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박진성)는 앞선 20일 오후 화성시 오산동 청계공원 일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경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동탄2지구대장 등 경찰관 30명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등 8명, 동탄러닝크루 40명, 청소년 정책자문단 6명, 동탄2 생활안전협의회 2명 등 총 86명이 참여해「우리동네 범죄 취약지 찾기」를 위한 러닝을 실시했다.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러닝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진하는「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두려워하는 장소를 시민과 경찰관이 함께 소통하며 찾아가고, 합동순찰을 통해 CCTV나 가로등 등 방범 시설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합동순찰 러닝은 청계공원과 치동천 일대, 주민들이 순찰신문고를 통해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한 탄력순찰 요청지와 롯데백화점 동탄점 SNS(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사각지대를 러닝코스로 선정했고 합동순찰 러닝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탄력순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 러닝 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영상을 경찰관들과 참여자들이 시청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9-21일 <미얀마 작가 초대전 - 치유의 순간>을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 6인의 풍경화·정물화·추상화·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본 전시의 주제는 ‘치유의 순간’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상황과 사회적 충돌로 인해 상처받고 지친 모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고향인 미얀마는 최근 군부 쿠데타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과 자연 재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관람객들은 미얀마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에서 미얀마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들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창작 활동을 지속해온 미얀마 작가들의 열정과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의 형태는 풍경화부터 사진까지 다양하다. 미얀마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조 윈 페 (Zaw Win Pe)' 작가가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미얀마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아시아, 미국, 캐나다의 미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추상회화 작가 따 기(Thar Gyi)의 그림, 공예적 기법이 돋보이는 죠 죠(Zaw Zaw)의 작품, 사진작가 아웅 쪼 오(Aung Kyaw Oo)
[와이뉴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22일 자연생태 환경에 대해 체험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위치한 공원에서 생태계 서비스 및 생물 다양성 등에 고찰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감축과 대체에너지 사용을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자연재해 대응 회복 역량을 향상시키며, 실생활 속에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어 구갈동 인근에서 캠페인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단원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iyf.or.kr/sgyouth) 또는 전화(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