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민주당, 서둔·구운·입북·율천동)은 22일 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놀이 시설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대선 의원은 “팔달구는 다른 구에 비해 물놀이시설이 부족하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팔달구청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숙지공원에 1개 있다”라며 “물놀이시설 외 바닥분수 4개가 더 있다. 수십 억원 이상이 들어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한 “팔달구는 문화 향유에 있어 선구적이다. 수원화성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학교숲은 다른 구에 비해 적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학교숲사업이 다른 녹지보다 유지관리비가 많이 든다. 예산상의 문제가 있다”라며 “예산 확보가 어렵다. 신청이 들어와야 설치하는데, 신청과 예산 관계가 안 맞아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의회에서도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며 “행정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좋은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서둔·구운·입북·율천동)은 22일 열린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약수터 수질 관리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소진 의원은 “수원시 약수터 중에 장안구가 16개소로 가장 많다”라며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상황이 많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장안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사유지에 위치한 약수터의 경우 땅 주인과의 협의가 안 되어 소독기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많은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라며 “사유지여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폐쇄해야 하지 않은가?”라고 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계속 부적합이 나온다면 폐쇄해야 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적합, 부적합이 번갈아 나오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도 위생 관념이 높아졌기 때문에 관리감독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매탄2·매탄3·매탄4동)은 22일 진행된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휴일에도 스쿨존 범칙금을 부과하는 문제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이재선 의원은 “스쿨존 속도가 몇 km이냐?”라고 물었고, 영통구청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30km이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연이어 “속도 위반하면 범칙금이 얼마인가?”라고 물었고,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과태료 12만원이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민원이 많다. 학교가 쉬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스쿨존 범칙금을 부과해야 하나?”라며 “등하교 시간이 아님에도 부과해야 하나? 관련 민원이 안 들어오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푸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아이들 등하교 시간은 12만 원이지만, 시간에 따라 저녁 8시 이후가 되면 4만 원 부과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잘 모르고 계시다. 틀렸다. 공휴일에도 30km를 넘으면 12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라며 “법을 바꿔야 하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왜
[와이뉴스]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배곧대교 민자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22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기각되면서, 시흥시가 관련 입장을 23일 밝혔다. 다음은 시흥시 입장문 전문이다. 배곧대교 사업추진에 대한 시민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심판이 기각되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 배곧대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의 물리적 연결을 넘어 두 경제자유구역의 통합을 통한 세계 초일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과업입니다. 비록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배곧대교가 람사르습지를 직접적으로 훼손한다는 재검토 의견을 받았지만, 람사르습지 개발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통해 습지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면서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 람사르협약의 근본 취지입니다. 시흥시와 사업시행자는 람사르협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김명선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2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대학교 김명선 교수(정형외과학교실)는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3개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임상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명선 교수(사진)는 김장호 교수팀(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형규 교수팀(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네이처 파트너 학술지인 ‘NPJ재생의학지’(영향력지수 10.4)에 실린 ‘연부 및 경부 조직재생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멀티스케일 지지체 개발’이란 논문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기초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또 김장호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의공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생명공학 및 중개의학’(영향력지수 10.7)에 실린 ‘대동물 만성 회전근 개 파열 모델에서 조직공학적 나노 힘줄 구조물을 이용한 봉합술의 결과’에 대한 논문으로 또 하나의 기초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 논문들은 특히, 어깨 힘줄 파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년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2023년 1월 교원직무연수 <여기가 경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행하는 단기과정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개편, 코로나 등으로 중단한 지 4년 만에 재개하는 전문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교육실, 보존과학실 등 현장에서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특히 2019~2020년에 대대적으로 개편한 상설전시실의 전시 내용과 유물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초상화, 출토복식, 도자기 등 보물급 유물 227점을 보유한 대형 공립박물관으로서 선사‧고대실, 고려‧조선실, 기증실 등의 주요 유물에 대해 담당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연출 및 유물감상법을 소개하고 실감영상콘텐츠, 스마트전시해설 등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뮤지엄아트>, <경기도의 세계유산> 등 실제 수업을 담당한 교육강사의 시범 강의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교육방식 특징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의 연계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2년 마지막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반향 2022 : 묵(黙)>을 12월 2일(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2월 3일(토) 남양성모성지 대성당(화성)에서 진행한다. 반향은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 연말 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올해로 네 번째 시리즈를 맞이한다. ‘음악명상콘서트 (Concert Meditation)’ 라는 큰 콘셉트 안에 매회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 창작음악의 방향성을 진지하게 모색해 온 작곡가 이건용의 음악을 중심으로 ‘침묵’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작곡가 이건용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만남 작곡가 이건용은 기악곡과 성악곡 분야, 양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및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연출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창작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한국음악 발전에 힘써온 그는 지난 9월에 대한민국예술원이 수여하는 ‘대한민국예술원상 음악부문’을 수상하였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장애인-비장애인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1홀에서 ‘2022 경기도 장애인 전문예술활동 공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아름다운 우리,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도내 장애인(단체)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장애 일상으로의 초대: 예술로 나누는 우리의 삶’과, ‘2022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등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21개 단체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음악, 무용,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배리어프리 체계로 운영된다. ▲ 가장 많은 장르는 음악 분야 중 오케스트라로 사단법인 쿰, 스피릿앙상블&스피릿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음오케스트라,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사)경기장애인부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11월 26일 토요일 올해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11월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는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존에 야외에서 진행되던 공연·문화체험·시네마 등을 실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6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으로 꾸려진다. ‘가야금이랑’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아이나훌라’의 훌라 댄스 공연, ‘목표달성연구소’의 난타 공연이 각각 20분씩 진행된다. 이어 20분 간의 인터미션을 가진 뒤, 13시 30분부터 겨울과 어울리는 인디 가수 김훨, 우주히피, 서온이 관객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2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레스테이지> 종료 후, 겨울을 맞이하는 영화 상영회 <포레시네마>가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16시 10분부터 18시까지 전세계가 열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상영된다. 엘사와 안나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감동을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1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보라어린이집이 참여하여 재난 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와 겨울철 화재예방에 시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 ▲겨울철 대비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화재 시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홍보 ▲홍보물품, 전단지 배부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 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