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8일 경제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유준숙 위원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썸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위원장은 “썸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매한 수익금은 다 기업들이 가져가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유 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도는 어느 정도 됐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첫 번째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역주민들과 왕래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이다”라며 “제품 구매 및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정자2·정자3동)은 28일 여성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 성교육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최 의원은 “N번방사건이 일어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제2의 N번방사건이 발생했다. 이틀 전에 청소년인 범인이 체포됐다”라며 “MZ세대의 디지털 능력이 향상되면서 범죄 또한 디지털로 일어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성착취물 제작이나 유포를 범죄로 인지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성교육이 수원에서부터 먼저 실시돼야 한다”라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 성교육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대 변화에 맞게 청소년 성교육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라며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28일 노인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주택지 노후 경로당의 현대화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대한노인회 영통·권선·팔달·장안구지회 관계자들에게 “각 지회에서 경로당을 운영할 때 가장 애로사항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관계자들은 일반주택지 경로당 시설 노후화 문제, 지원 예산 부족 문제 등을 제기했다. 정 위원장은 “참고인들이 이야기한 사항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아파트 경로당이 아닌 일반주택지 경로당 시설은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경로당 시설 개선에는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이 현대화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예산 투입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의원(민주당, 광교1·광교2동)은 28일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물관 인력 운영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장미영 의원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요즘 박물관 관람객 수 현황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0% 정도밖에 방문하지 않는다”면서도 “코로나19가 해제되고 나서 현재 늘어나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장 의원은 “3개 박물관에 종종 간다. 그런데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해서인지 서비스 질이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라며 “관람객 응대가 안 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아이들이 뛰어도 제재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 사람이 없을 때는 아예 안내데스크가 비어있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대책을 수립해야 하지 않나?”라고 질의했다. 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직원 친절교육을 하거나, 관람객이 많이 방문할 때 지원 시스템을 갖추도록 논의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 의원은 박물관 관람객 수 집계가 엉터리로 돼 있는 것에 대해서도 집중적
[와이뉴스] 김성제 의왕시장(국민의힘)이 28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 의왕시-의왕경찰서-의왕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로 불참한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행정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개최된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 공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우리 수원시에서 예산 문제 등으로 주차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그 대안으로 ‘주차 공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 ‘주차 공유 사업’ 추진 현황은 어떤가?”라고 질의했다. 안전교통국 관계자는 “저희도 ‘주차 공유 사업’ 부지를 열심히 찾고 있다”라면서도 “교회라든지, 개인 부지 등을 협의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은 “그렇게 추진해서는 안 될 것 같다”라며 “교회나 개인 부지보다는 학교나 공공부지 등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일례로, 윤 의원은 “우리 지역구에 LH홍보관이 있다. 이곳에 굉장히 넓은 부지가 그냥 방치되어 있다”라며 “지난번에 제안을 한 바 있는데, 진행된 결과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안전교통국 관계자는 “1차적으로 주택사업부가 LH와 협의는 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로 쉽지는 않다”라며 “한번 정식으로 찾아가 개방할 수 있는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5일 도서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령층의 전자도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찬용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가 대두한 지 수년이 흘렀다”라며 “지난해 행감에서도 노령층의 낮은 전자도서 이용률을 향상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요구사항이 나온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치한 내역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 활용 교육을 17개 도서관에서 176회 실시, 어르신 932명이 참여했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한 “도서관에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얼마나 실시하는지 살펴봤다. 여러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314개, 2,113회 운영했다”라며 “이 중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교육은 화서다산도서관에서 실시한 어르신 전자도서관 이용 교육 프로그램 1개, 4회 운영한 것이 전부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만큼 도서관
[와이뉴스]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정렬 의원(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4일 공항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적으로 필수 용역이 아니어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용역을 수억 원이나 들여 집행한 문제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정렬 의원은 “올해 3개 용역비 7억2천 정도에서 집행액이 6억5천 정도다”라며 “지금 주신 자료에 의하면, 군공항특별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집행해야 하는 필수 용역 1개에 2억5천을 사용했다. 그런데 나머지 2개 용역은 왜 한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아까 말씀 중에 특별법 때문에 반드시 용역을 해야 한다는 논리로 말씀을 하셨다. 2014년에 이전 건의를 했다. 그게 받아들여졌나? 그 일이 진행되려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등이 설치돼야 한다. 그리고 국방부 장관이 특별법에 의해 이전후보지 선정계획 공고를 내야 한다”라며 “나머지 2개 용역은 그 이후에 해도 무방한 것이다”라고 따졌다. 김 의원은 “지금 말씀하신 용역을 그렇게 미리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라며 “그런데 용역은 벌써 들어가서 용역 결과도 나와 있다. 이 용역 결과는 언제 쓰려고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법적으로 필수 용역이 아니다”라며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대표 누리집(www.ggcf.kr)을 개편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은 연간 약 120만 명의 방문자 및 3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 및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매년 실시하는 온라인서비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누리집의 가장 큰 변화는 대메뉴 분류체계의 변화이다. ‘예술’, ‘지역’, ‘뮤지엄’, ‘유산’ 네 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대메뉴는 경기문화재단 고유목적사업에 따른 업무별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메뉴별 하위 항목으로는 사업 성격에 따른 소메뉴 분류 항목을 적용하여 이용자들의 연계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이용자의 사용 빈도에 따라 메뉴를 상, 하단, 우측 퀵 메뉴로 재배치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하였고, 이에 따라 공모지원, 고객의 소리, 경력 증명 신청, 대관 예약 서비스 등 빈도가 높은 사용자 서비스는 퀵 메뉴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진행 중인 주요 프로그램, 공모사업 및 채용, 입찰공고 정
[와이뉴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공연장에는 연말의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대형 콘서트, 매직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 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경기아트센터의 12월 주요 공연 소식을 소개한다. 발라드 전설의 귀환, <2022 변진섭 콘서트 : 변천사> 1987년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국 발라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2022년 전국 투어 콘서트 ‘변천사’>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 (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라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너에게로 또다시’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곡을 선보인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유명한 변진섭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선물같은 무대, <2022 조수미 콘서트 ‘In Love’〉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2월 8일 (목)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35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