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마련을 위해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는 2023년 1월 2일 ~ 1월 17일까지다.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해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창작극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오늘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무엇을 생각하며, 어느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작가적 상상력을 기대하며, 시대의 요구와 관객의 요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창작희곡을 기다리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22일(수)에 당선작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극단이 2020년 처음 진행한 <2020년 창작희곡공모전> 에는 총 111편의 작품이 공모됐고, 박진희 작가의 “위대한 뼈”가 대상을 수상했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을 담아낸 “위대한 뼈” 는 경기도극단 한태숙 예술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어 2021년 11월 18-2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21년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6월부터 진행된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문화예술 공공기관 최초로 본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경기아트센터는 ▲경영방침과 실천의지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VOC(고객의소리) 운영 기준 ▲운영 성과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아트센터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of Customer Officer) 신명호 사장직무대행은 “경기아트센터의 미션은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공연예술 관람객의 권익을 증진하고 수요자중심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12월 9일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12월 10-11일 이틀간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최근 전했다. 연극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으로, 극단 백수광부와 4개 기관(경기아트센터,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안양문화재단)의 협업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한다. 극은 부동산 소유와 투자 대박의 열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한 대사와 노래로 그려낸다. 특히 작품은 부동산 열풍으로 생겨난 여러 사회적 부조리들 속에서 표출되는 인물들의 욕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씁쓸하면서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순수 창작극으로, 뛰어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윤미현 작가는 동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극작가로, 국내외 다수의 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 제작을 이끈 이성열 연출(前 국립극단 예술감독) 또한 다양한 작품활동과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실력파 연출가다. 무대에 오르는 ‘극단 백수광부’는 창단 26주년을 맞이한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업무개시 명령서 송달 후 명령 위반자 수사 및 운송 참가자 등에 협박, 손괴 등 보복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집중·전담수사팀 321명을 확대 편성하고 엄정 수사에 나섰다고 앞선 8일 오전 밝혔다. 경기도경찰청 집중수사팀장을 기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에서 수사부장으로 격상하고, 강력범죄수사대(16명)는 운송 참가자 등에 협박·손괴 등 보복 범죄 등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15명)는 업무개시 명령 위반자 수사를, 수사과(10명)는 법률검토 및 피해자 보호 등 전담인력을 증원·편성했다. 경찰서 전담수사팀(279명)은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업무개시 명령 위반자 수사 등은 수사팀에서, 수사사항 분석 등은 지원팀에서 집중처리토록 이원화했다. 업무개시 명령 위반자 사건의 경우 주동자, 집행부 등에 대한 수사는 도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하며, 특히 미참여 화물차량에 대한 손괴, 운송 복귀 시 응징 협박 문자 등 보복범죄에 대해서는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경찰청은 운송거부 미참여 운전자 안전조치도 병행한다.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업무개시 명령에 따라 복귀한 조합원 등에 보복 우려나 폭행·협박이
[와이뉴스]화성의과학대학교(총장 김진영)는 12월 15-1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정시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24회째 열리고 있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입시 박람회로 전국 132개 대학교가 참석했다. 화성의과학대학교는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입학관계자, 학과 교수 및 학생홍보대사 등이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에게 실질적 대입 정보와 진로·진학 정보 중심으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앞선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롯데 시그니엘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수시 응시 학생 및 학부모, 진학교사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운영했으며, 참석자 대다수가 재단변경과 교명변경, 새로운 학사 운영, 조감도, LH드림하우스(기숙사) 등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화성의과학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목) 오전 9시부터 2023년 1월 2일(월) 오후 7시까지다. 올해 교명을 변경한 화성의과학대학교는 2021년 재정기여자공모를 통해 시흥시에 소재한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을 재정
[와이뉴스] 경기 서남부 지역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이 15일 개최됐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특례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각 기관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해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내ㆍ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ㆍ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해 상호 더욱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기관별 허심탄회하게 공조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주요의제 토의 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구축 △통합방위예규 조례 최신화 추진 △국가방위요소 합동훈
[와이뉴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지부장 이규희)는 앞선 10일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실내 공연장에서 ‘2022 한판’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에서 이규희 지부장은 공연예술감독으로 활약했다. 공연은, 전문공연예술팀 공공예술 한판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주관과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 시대 필요한 가족이야기 주제로 영상의 미학과 무대의 만남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규희 감독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노인여가문화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사회참여가 높은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으로 어르신들의 문화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젊은 MZ세대들과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아주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 여름시즌에 오산천에서 야외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용호 경기도의원은 깜짝 무대출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용호 경기도의원은 “오산영화지부 지난 53초팝콘영화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고, 오늘 공연도 기대된다”며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 모두에게 응원을 전했다. 1948년생인 조윤자 시니어배우는 “대사가 외워지지 않아 처음에는 도전하기가 두렵고 떨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일 금요일, 이비스 앰베서더 수원에서 <노는예술_피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복지관, 동아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예산은 가지고 있지만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게 도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소개하고 연결한다. 행사에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 예산을 조달할 수 있는 수요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교, 도서관, 복지관, 청년센터,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 영역의 실무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문화예술교육은 참여자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 많은 곳에서 기획, 운영하고 있으나 문화예술을 전공하지 않은 담당자나 실무자들이 매번 새로운 기획을 내놓거나 이를 운영할 예술가를 찾기는 쉽지 않다. 민간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카페, 독립서점 등이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을 매개로 고객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똑같은 형태의 원데이 클래스 대신에 예술가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재미있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여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예산이 없는 민간 수요처에서는 참여자의 참가비를 받아 실행 예산을 조달할 수 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앞선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한달 간 경기에코뮤지엄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현장네트워크 답사를 실시했다.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민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 지역별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예술로 승화시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재생 활동 관련 사례를 학습하고 활동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답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조성되어 있는 사례지를 방문해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올해 에코뮤지업 지원단체를 수행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44명이 충남 홍성, 경북 의성, 부산 영도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무자의 자문을 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네트워크 답사에 참여한 사업 실무자들은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현지 문화기획자들과 활발한 대담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문화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공통의 활동방향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문화사업 및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한 심화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관계자는 “활동주체 간의 자발적 교류와 협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의 결과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바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청소년 교육용 창작 뮤지컬 신작 「심쿵토크」 초연이다. 창작 뮤지컬 「심쿵 토크」는 가족과 주위 친구들을 칭찬하고, 칭찬한 내용을 노트에 적으라는 과제를 받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다.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풋풋한 10대들의 사랑을 재미있게 다뤘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에 참여하여 약 7개월간 심도 있는 뮤지컬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 내 26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심쿵 토크」는 지난 11월 6일(일)에 진행되었던 <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참여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청소년들은 이번 본 공연을 통해 연기와 노래뿐만 아니라 K팝 댄스,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의 예술감독을 맡아 뮤지컬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