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에 주의를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화기취급이 늘고 화목보일러, 전기제품 등 화재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화재 시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전기제품 등의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주의사항은 ▲전열 난방기구에 연결된 콘센트의 정격용량 확인 ▲화목보일러 또는 화목난로는 연통이 접하는 부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땔감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치 ▲야외에서 드럼통에 불을 피우는 경우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씨 관리 철저 ▲ 전기담요는 라텍스 메트리스 위에서 사용금지 ▲동파 방지용 열선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 및 전문가가 시공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가족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앞선 22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갈등관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갈등 해소 방법과 ‘23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공항이전과장, 공항지원과장 및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 회장,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4조의2(전문지원단 구성·운영)’에 따라 수원시에서 선정한 갈등관리 전문가 3명, 갈등조정관 1명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올해 이해관계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경기국제공항 관련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대응 방안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문용갑 갈등관리 전문가는 “갈등관리와 연계해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설정해야 하며, 유치 지역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한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또 “인터뷰 대상을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내년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안효상 공항지원과장은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갈등 해소를 위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자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은 23일 오후 화성동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과 관련하여 유공이 있는 청소년·학부모폴리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유공 청소년 13명 시상과, 관내 초·중학교에서 범죄예방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한 학부모폴리스 우수 활동 단원 5명, 4개교 시상을 위해 개최됐다. 유공 청소년은 경찰서에서 제작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에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배우진으로 직접 출연해 연기하는 등의 공적을 쌓았다. 식전공연으로 목동중학교 강재선 선생과 꿈의 오케스트라 동아리 학생 12명이 함께하는 관현악 연주공연도 있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관내 청소년이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연기를 해 줘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속어와 욕설 관련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를 스스로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학부모폴리스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학부모폴리스 단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분위기 조성을 위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는 26일 "문화도시 사업을 중단한 군포시 행정의 위법성을 판단해 달라"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이를 위해 최근 폐회한 제265회 정례회(12. 1.~12. 19.)에서 해당 공익 감사 안건을 대표 발의했던 김귀근 의원이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직접 전달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 청구서에서 시의회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이 민법 제2조, 지방자치법 제12조 제3항, 형법 제122조 및 제123조, 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과 군포시 문화도시 관련 조례 및 위·수탁 협약 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문화도시 사업 중단의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점을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앞선 12월 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년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축제 <우리, 생활문화, 지탱 유니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역을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방송국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였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의 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막식·토론회· 현장 생활문화플랫폼·축제 현장생중계· 즉흥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문화플랫폼 단체들의 스카프 매듭 묶기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생활문화토론회가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행사에는 생활문화 전문가·지역활동가·기초문화재단 및 생활문화에 관심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했다. 이어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2022년 경기생활문화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18개 플랫폼 단체들이 부스별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현장생활문화플랫폼’이 진행되었다. 각 단체의 부스 운영 및 즉흥극 공연을 통해 연출가, 배우, 그리고 축제 현장에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이 축제장에서 하루 동안 펼쳐진 일을 즉석에서 짧은 극을 만들어 축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2022년 12월 20일~12월 27일 경기도박물관 문화동호회 <규방공예학교>의 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 북카페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동호회 <규방공예학교>를 수료한 동호인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규방공예학교>는 2011년에 처음 개설하여 그동안 많은 수료자를 배출한 박물관 대표 문화동호회로서, 2019년 코로나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인 올해 봄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는데, 초급반, 전통쓰개반, 전통보자기반 등 3개 과정이 수료식을 마쳤다. 2022년 4월~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약 30회의 수업을 마친 수료자는 모두 22명이다. 전시 작품은 초급반 수료자들의 다양한 규방공예품과 더불어 자수풍차, 서울굴레, 개성굴레, 아얌, 복건, 조바위, 금박돌띠 등 전통쓰개류 및 여의주문, 국화문 시접보자기, 모시 조각보, 누비 보자기 등 전통보자기류가 중심이다. 회원 개개인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회원과 교육강사가 공동 참여해 2022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입선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경기도박물관 문화동호회 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진행된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전시 《시시각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2 《시시각각(時時刻刻)》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 것으로, 2020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1~2회에서는 경기도 문화·사회·환경·예술·공간 등을 리서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결과물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디자인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기여해왔다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그루버(입주단체 및 라운지멤버)와 연계하여 각 단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실수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이 진행됐다. 전시 제목 《시시각각(時時刻刻)》 은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시시각각》에는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단체와 경기상상캠퍼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프로젝트들이 전시되었다. ‘그레잇테이블’, ‘영청’, ‘이서우드’, ‘샘도내기’, ‘썬스코’, ‘재재상점’, ‘쪽빛나라’, ‘지구사용공부방’, ‘집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상설전시실 4관의 내용과 주요 전시 유물을 알기 쉽게 풀어낸 『경기도박물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경기도박물관 가이드북』에는 박물관의 전시유물 3천여 점 가운데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190여 점을 엄선하여 사진으로 소개하고,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기 땅의 역사를 알기 쉽게 조명하였다. 『경기도박물관 가이드북』은 제1장 경기도박물관 개요, 제2장 고려·조선실, 제3장 선사·고대실, 제4장 기증실, 제5장 실감영상실 등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경기도박물관의 현황과 상설전시실의 주제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각 전시실의 주요 유물을 도판과 함께 해설하였다. 제2장 고려·조선실은 우리 역사에 ‘경기(京畿)’가 처음 등장한 고려시대부터 ‘경기’가 ‘국가 근본의 땅[國家根本之地]’으로 자리 잡은 조선시대까지를 다룬다. 고려의 황도인 개경(개성)과 조선의 수도인 한양(서울)을 둘러싼 ‘경기’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반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경기도박물관 가이드북』은 11개의 주제와 130여 점의 유물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3장 선사·고대실은 ‘경기’가 등장하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 29일 인문학 스페셜 콘서트 <겨울의 마음을 읽는 봄의 이유>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문화강좌 ‘2022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 의 일환으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강연과 밴드 에이프릴 샤워, 가수 리엘의 무대가 함께한다. 인문학 콘서트 <겨울의 마음을 읽는 봄의 이유> 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우리가 악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며, 30여년간 약 3천 건 이상의 강력사건 범죄현장에 투입되었으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한 바 있다. 대한민국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현장에 정착시킨 대표적인 인물로, 현재는 은퇴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 등을 통해 프로파일러로서의 경험과 범죄심리 분야의 지식을 나누고 있다. 강연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1부 「겨울의 마음은 어떻게 자라나는가」에서는 폭력의 대물림과 범죄를 저지르는 ‘악의 뿌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마음을 읽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는 인간 내면의 분노와 공격성, 그리고 개인의 감정 조절을 돕는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 28일 국내 OTT(Over The Top- 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ww.wavve.com)’에 총 6개 공연영상 콘텐츠를 배급,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콘텐츠는 모두‘경기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경기아트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자체 기획공연 및 도내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무대를 촬영하고,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연간 진행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다시보기’가 어려운 공연무대를 4K 영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OTT 이용자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클래식,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자체 기획 콘텐츠로는 경기도무용단의 <경합(2021)>, <순수 - 더 클래식 (2022)>, 댄스필름 <상태가형태(2021)>, <경기클래식페스티벌(2022)> 이 있으며, 경기도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의 <쿨썸머 클래식(2022)>,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