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2023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적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등의 정상 유지를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 최초 발견 후 48시간 이내 불법행위에 대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화성소방서 홈페이지 비상구 신고센터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심의회를 거쳐 불법행위로 확인되면 포상금(지역화폐 5만원)이 지급된다. 2022년 화성소방서 비상구 위반 신고는 총 135건으로 이 중 52건에 지급했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이 해당되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성소방서 소방패트롤팀(031-8012-638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문”이라며 “비상구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와이뉴스] 평택복지재단은 앞선 2일 북부복지타운에서 제10대 최원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임직원을 비롯 약 100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재단의 사업소개 영상과 최원용 이사장 취임사, 직원들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신임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의 주인은 직원이고, 직원들의 주인은 평택시 시민이므로 평택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라며, 이사장으로서 시와 재단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주어진 임기 동안 많은 분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용 이사장은 2007년 경기도 주거대책본부 평택개발지원단장 재임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면서 지방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평택복지재단도 복지정책 및 연구개발,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 5급 승진대상자 2023.02.09.일자 ▲김태진(행정5급, 보육아동과) ▲유순근(행정5급, 지역경제과) ▲김훈(행정5급, 세정과) ▲이순헌(시설5급(건축), 공동주택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앞선 3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시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031-390-8961)하고 있다. 또 10명 이상의 시민이 요청하면 시행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접하고, 위급 시 구조
[와이뉴스] “시민과 정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아름찬 포부다. 정치와 시민을 연결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다. 박 의원은 “지금 정치를 보면 양당 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박 의원은 “지역주민분들이 자신의 지역구 시의원이나 도의원의 이름도 많이들 모르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민분들이 정치와 좀 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면서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정치인으로서 젊은 세대를 대변해 시민과 정치가 단절된 현실 정치를 향해 토해내는 날 선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유일한 20대 의원이다. 1995년생, 29세로 이른바 MZ세대이다. 그런데도 정치 이력은 만만치 않다. 민주당 용인시갑 선대위 MZ세대본부장, 용인시장 정무비서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용인시갑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을 6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일문일답. - 민선7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경기도의회 김태형, 이홍근, 김회철, 박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오진택 사무국장, 이원욱 국회의원 유지홍 선임비서관, 지역 시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최성낙 남성연합회장, 서효숙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패․공로패 수여식과 새로 취임하는 한규엽 남성연합회장, 박미정 여성연합회장에게 임명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임 한규엽 남성연합회장, 박미정 여성연합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화성시 전체 31개대 800여 명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임 회장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임 회장에게 축하와 함께 의용소방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월부터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에서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사회적(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해당 학생과 그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지원,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자원 발굴, ▲학교의 교육복지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아 5개 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으로 시작해서 2022년에는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6억 2천 5백만 원의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 전면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로부터 국가정책수요 지방공무원 정원 19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사회복지직렬 임기제 공무원을 최초로 채용하고,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없는 교육지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2023년 새해 첫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맞아 꽃씨와 채소 씨앗을 무료로 나눠주는 '봄의 시작을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봄맞이 행사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농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실학자들의 뜻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예로부터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이자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째 절기로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농경의례 관련 민속행사가 행해졌다. 또한 실학자들은 농경서인 색경 을 지은 박세당, 임원경제지 를 지은 서유구, 직접 텃밭을 가꾸고 유배지에서도 두 아들에게 부지런히 텃밭 가꾸기를 당부했던 정약용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행사일에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받은 씨앗을 직접 가정에서 심고 키우며 생명력을 몸소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실학’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생활 속 실용을 강조한 실학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씨앗은 정약용이 특별히 사랑하였던 꽃인 국화와 실용적이고 상품 가치가 높아 재배를 장려했던 목화, 가
[와이뉴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1월 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고 경기아트센터는 밝혔다. 서춘기 신임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예술단 총괄본부장,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운영위원,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법 강사 등을 지냈고,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2년 실내음향학으로 한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악기배치 및 국악 전용 홀 음향설계 표준안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서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 향후 경영 비전으로, ‘국내 문화예술 최고 위상의 공연장 및 예술단 운영’을 내놓았다. 세부내용으로는 ▲예술역량 강화 및 새로운 예술생태계 조성 ▲인력과 조직의 혁신 ▲생활예술 인프라 및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확충 ▲경기 남, 북부 문화예술 불균형 해소 등을 제시했다. 취임식에서 서 신임사장은 “경기도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 공연예술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어젠더를 설정하고 실천해 가겠다”며 “자부심과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되기 바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2023년 2월 4일(토) 오후 5시, ‘202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들이 되어 나타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 해의 액을 막고 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하늘에서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검은 토끼가 인간의 복을 빌고 액을 막는 콘셉트가 담긴 스토리 콘서트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으로 지치고 얼룩진 우리 일상을 회복하고 창조와 도약의 계묘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국악관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재창조로 빚어진 우리 음악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 음악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확장을 창조하는 음악인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원이 출연하여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