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023년 2월 22일 전기 학위수여식을 맞아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혜린 대표는 2019년과 2023년 2회에 걸쳐 포브스(Forbes) 아시아 여성 기업인 50으로 선정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경영인이다. 현재 주식회사 옴니시스템의 대표이사며 기획재정부 경제교육관리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 경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진심경영이 곧 감동경영이다’라는 기업 신념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화장품 분야 등을 주력사업으로 성장, 발전시켜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여성 CEO이다. 박혜린 대표는 한경국립대학교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였으며 4륜 자동차 및 수상스키 장비 및 발전기금으로 5억 원을 약정하는 등 한경국립대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제품개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모교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등 큰 귀감이 되어, 새로운 경제 질서가 형성돼 가는 과도기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와이뉴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코리아와 구호 물품을 모집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와 나눔코리아는 7.8 규모의 강진으로 약 4만 7천여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를 지원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안성 중장년 행복 캠퍼스 기부 참여 안내를 통한 캠퍼스 교육생, 지역 시민들의 기부로 모아졌으며, 기부한 구호물품을 선별하여 중고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식품, 의류, 온풍기, 텐트 등은 나눔코리아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했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교육생과 지역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앞선 16일 오전 2시 39분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불은 오전 3시 50분경 완진됐다. 화재는 목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최초 발견됐다. 불은 철골조 기타지붕 1동에서 발화돼 인접 건물까지 연소가 확대됐고 소방서는 추가 연소 확대를 저지 및 화재 진압 활동을 벌였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112명, 경찰 인력과 펌프 구급 구조 등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난 1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주관처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실적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었다. 이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운영실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모두가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카드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분야 전문 단체가 협업하여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공연, 문화체험, 여행, 문화상품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희망하는 이용자의 문화 선택권을 확대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근명)는 2월 14일(화) 오후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 지식 공유 및 대중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물관과 연구소 두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중 참여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역사․문화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기타 각종 학술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협력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3년간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주제 및 강사진 선정, 일정, 운영방식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첫 공동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라고 밝혔다. 김기섭 관장은 “도내 교육기관,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대중)에게 우수한 연구진, 흥미로운 주제와 알찬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와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은 <2023년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에 황정은 작가의 <죽음들>을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3년 창작희곡 공모전>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2023년 1월17일까지 응모자격 및 소재와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59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예심) 과정을 통해, 10편이 2차(본심)에 올랐다. 그리고 2차 심사는 외부심사위원과 함께 내부심사위원(경기도극단)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황정은 작가의 <죽음들> 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죽음들>은 죽음을 통하여 펼쳐 보인 삶의 이야기, 상황의 무게감에 짓눌려 고뇌하는 인간의 심리를 부각한 작품으로 인물들의 성격이 잘 묘사되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황정은 작가는 작의(作意)를 통해, 사람은 태어나고, 죽는다. 모든 사람에게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태어나는 것만큼 필연적으로 자연스러운 죽음, 그것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하는데,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도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월)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3년 2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
[와이뉴스] 독일의 밤베르크 심포니가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7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브루크너와 슈만의 곡을 1부에 진행하며. 2부에는 '신세계로부터'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밤베르크 심포니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인구 7만의 도시,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1946년 창단되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오케스트라지만 대도시에 기반을 두지 않은 오케스트라다. 2차 세계 대전 종료 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독일로 이주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처음 결성되었고,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 등 역사적 마에스트로들이 초기 예술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2016/2017 시즌부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다섯 번째 상임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가 지휘봉을 잡는다. 특히 야쿠프 흐루샤가 체코 출신의 지휘자인데다가, 오케스트라 역시 역사적 뿌리가 체코와 관련이 깊은 만큼, 보헤미아의 정서를 품고 있는 드보르작 프로그램이 특별하다. 야쿠프 흐루샤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문화나눔센터가 2023-2024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접수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전문단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월 4일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는 해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축제로, 지난 1982년부터 국내외 유수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공연에서는 MODAFE 국내초청작 중 엄선된 다섯 개의 현대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서는 국내 현대무용단체 ‘KARTS무용단’, ‘밀물현대무용단', '블루댄스씨어터’, ‘두아코댄스컴퍼니’, ‘툇마루무용단’ 이 차례로 대표작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KARTS무용단의 <Bolero 2022>다. 한예종 무용원 무용수들로 구성된 KARTS무용단은 이번 무대에서 라벨의 ‘볼레로’에 맞추어 점차 고조되는 인간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한다. 총 50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무대는 밀물현대무용단의 <조용한 시위>이다. 작품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속에서 빛을 향해 묵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