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느티나무 도서관과 관련한 용인시의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9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립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 도서관이 도서관의 기본 이념과 운영 목적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의 느티나무 도서관 관련 보도 내용을 보고 큰 실망과 그 행태의 무책임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어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시의 보도 내용에는 느티나무 도서관이 예산지원 복원을 위한 서명운동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용인시가 예산지원을 끊은 것처럼 왜곡하고 악선전을 하며 의도적으로 용인시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 행위로 의심받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는데, 어떤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고 용인시를 향해 해를 끼치는 악선전이었는지 분명하고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냐고 물었다. 자발적인 서명운동으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표현한 것이, 경기도의회를 향해 예산복원을 요구한 시민들의 청원이, 용인시가 말한 정치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시민 정신건강 증진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16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정신건강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천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부설 자살예방센터 주관)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다양한 이유를 가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지역 평균 자살자가 60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신건강센터의 역할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게 최대한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 이후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종사자들과 대화하며 더 나은 지원방안을
[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24일 성명을 내고 ‘“경기교육청의 집단 장거리 음주출장 책임자를 처벌하라” 고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월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교육청 공무원들이 지방 출장 중인 도의원들과 저녁식사를 하겠다며 경남 거제까지 다녀온 사실이 내부 고발로 드러났으며 비용은 모두 출장비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연태고량주 박스를 가지고 경기도에서 거제까지 저녁 같이 먹겠다며 교육행정위원회 간부들과 직원들이 총출동했다 한다. 이 황당한 장거리 음주 출장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정상적인 의회 소통 업무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고 했다. 김익영 위원장은 “폐암 골병 화상 등 ‘죽음의 급식실’로 불리는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바꾸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건강하게 지키자는 노동자들의 절규를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했다”고 꼬집었다 진보당 경기도당 성명에 따르면 “도의원들에게 잘 보이기위한 터무니 없는 장거리 술공급 출장 예산은 있고, 경기도민인 학교급식 노동자들의 안전과 노동환경을 지킬 예산은 없는가” 라며 임태희 교육감에게 물었다. 또 “경기도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앞선 23일 화재취약주거지역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력 3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가상한 진압 전술훈련 및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하동 판자촌의 경우 목조 슬레이트가 단층구조로 쪽방 110여 채가 복잡한 구조로 밀집되어 있어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큰 대상으로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식간에 주택 60여 채를 태우며 이재민 44가구를 발생시킨 바 있다. 21일 소방서에서 열린 도의원 정담회시 유종상의원은 “소하동 판자촌은 건물특성상 다량의 화재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2020년 11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소화기 42, 경보기 57) △보이는 소화기함(3.3kg 분말소화기 6대 적재) △주민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한 바 있고, 정기적으로 관서장의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보급된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 대응여건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훈련에 앞선 22일 시청, 가스, 전기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
[와이뉴스]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가 친환경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미래가치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2개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이들 3개 단체는 23일 오전 11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 보급 확대 및 진흥사업 △친환경 경기국제공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사업 △화성 서부 연안 해양 정화 활동 정례 추진 등 단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차성덕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시민연대는 오랜기간 화성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3개 단체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월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공동대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한 나라꽃 무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단체가 원팀이 되어 화성 서부 연안 해
[와이뉴스] 수원시는 2월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둔동 커뮤니티센터(서호경로당), 시민탑동농장, 벌터체육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메일(swnoise@korea.kr),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군소음총괄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이다.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까지 문자전송 또는 우편을 통해 지급 결정 통지서가 발송되고,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소음 정도에 따라 1종(95웨클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웨클) 월 4만5000원, 3종(85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원이 지급되며, 전입 일자·사업장 근무지 위치 등 조건에 따라 지급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수원시 군소음총괄과 관계자는 “2022년부터 추진된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되며, 소음대책지역 내 모든 시민들은 2월 28일까지 보상금을 신청해 빠
[와이뉴스] 클래식을 사랑하는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 7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최상위 실력을 자랑한다고. 아울러 2011년 설립 이후 13년간 매년 2회 무료 공연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고.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사이버범죄수사대)은, 앞선 2월 19일 발생한 경기도교육청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 관련, 해킹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검거로 국민을 안심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추가 유포 및 피해가 우려되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삭제, 차단조치 중이며, 아울러 텔레그램 상에서의 유포를 차단하고자 텔레그램 사이트를 통해 해당 채널의 삭제, 차단을 직접 요청하였고, 경찰청에서도 국제공조 절차를 통해 텔레그램 측에 추가 요청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인터넷에 게시된 개인정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부정한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아 불법 유포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 또는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재가공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며,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도 있으므로 개인정보를 함부로 다운로드, 유포,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붙임] ㅇ 유출된 정보를 이용하여 제3의 데이터를 재가공하는 행위(예: 학교 순위 작성)는 정보통신망법 §71 ① 11호, §4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4일 보직자들의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 일자는 3월 1일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의 통합을 계기로 진행했으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한경국립대학교 보직교수 인사발령 내용이다. 캠퍼스 별 부총장에는 박청인(식물자원조경학부) 대외부총장 겸 안전총괄센터장, 성기창(디자인건축융합학부) 평택부총장이 임명됐다. 또 이명숙(웰니스산업융합학부) 일반대학원장 겸 산업대학원장 겸 공공정책대학원장 겸 미래융합기술대학원장 겸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안승홍(식물자원조경학부) 대학일자리본부장, 김한중(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대학 제1행정본부장, 김형상(동물생명융합학부) 학생부처장 겸 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창업교육지원센터장, 오광석(ICT로봇기계공학부) 일반대학원 교학부장 겸 산업대학원 교학부장 겸 공공정책대학원 교학부장 겸 미래융합기술대학원 교학부장 겸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교학부장, 임진이(디자인건축융합학부) 홍보실장 겸 신문방송국장 겸 중등교육연수원장, 정소영(교육연구관) 교수학습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겸 교육평가혁신센터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앞선 20일 ㈜Xemi Global와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 Xr/AR/VR Studio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국비 약 3억 3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선진화 사업인 크리에터 스페이스 Xr/AR/VR Studio 구축 개소식으로 진행됐다. 또 한경국립대학교는 2022년 ~ 2023년 에듀테크(EudTech) 및 차세대 미래기술로 손꼽히는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하여 초실감형 기술 서비스 제공 및 학습자 몰입도를 높이는 고품질 강의 콘텐츠 제작 공간을 국립대학 최초로 구축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급변화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업과 미래 교육을 개척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