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국제 푸른방패피터 스톤 위원장(Peter G. Stone)이 연구원을 방문, 문화유산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터스톤 위원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2번째로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방문과 경기문화재연구원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국제 푸른방패(Blue Shield International) 는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된 푸른방패는 1954년 헤이그 협약 정신을 바탕으로 파란색 방패모양의 시각적 상징(엠블럼)을 제정하였다. 현재 30개 국가의 국가위원회가 전쟁을 비롯한 자연재해, 화재, 방화, 테러리즘 등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적십자(Red Cross of Culture)’라는 별칭으로 그 역할과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국제 푸른방패에 대하여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피터 스톤 위원장은 국제 푸른방패의 역할과 활동내용 등을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가 2023년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올해는 총 124개 프로그램과 47개 문화상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허용 분야로 포함된 개인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가맹점 등록 방법,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 등을 안내한 결과 공연, 체험 등의 문화예술 분야 가맹점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4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슈퍼맨 프로젝트’는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 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
[와이뉴스]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에서 4월 12일(수)부터 2023년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일일캠프>로 나뉘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선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에 걸쳐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운 캠핑 경험을 함께 가져갈 수 있으며, <일일캠프>는 2시간 동안 박물관의 알짜 선사 체험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구석기 가족캠프>의 경우 4인가족 기준 12만 원, <일일캠프>는 1인당 5천 원으로 책정됐다. 캠핑 프로그램의 주 내용으로는 석기 만들기,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사냥 체험 등의 구석기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모두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과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앞선 4월 7-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로 참여했다. 코로나 유행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경기상상캠퍼스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포레마켓’으로 이번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경기도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업사이클 소품, 뜨개·매듭 공예, 도자 공예, 패브릭 공예, 디자인 문구, 유리 공예, 가죽 공예, 원예 관련 소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20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수작업 창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판매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도 선보였다. 또한 플리마켓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익부스존’의 홍보부스로도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구독을 독려하는 ‘상상캠퍼스랑 친구하고 벚꽃 한 컷’ 체험형
[와이뉴스]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와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 봉행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다산연구소(이사장 황인경)는 지난 4월 7일 (금)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봉행했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6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 환산)에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묘제를 지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약식으로 열리던 묘제를 올해 4년 만에 정상화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종수 신임 성균관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씨가 나섰으며, 종헌관(終獻官: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임진택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이 봉무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은 이날 “우리가 올리는 다산 선생의 묘제는 후손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올리는 제사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도 “선생의 기일을 맞고 보니 더욱 선생에 대한 그리움과 사모의 정을 이길 길이 없다.”고 밝혔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장애인교육개발원은 대학 통합 이후 첫 장애인의 날(제43회)을 맞이해 오는 20일 오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창의관 하모니홀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은 이원희 총장과 방경훈 학생(AI반도체융합과)이 선언서에 서명하고 방경훈 학생은 장애대학생을 대표해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권리 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식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과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대표이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장애대학생 인권 세미나는 ‘고등교육 환경에서 장애인의 보편적 인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서인환 대표이사(장애인인권센터) 및 김주영 원장(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교육개발원)의 기조강연과 김형수 사무총장(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형수 사무총장은 K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했고, 장애인 고등교육권 운동에 관한 기여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선언식 및 세미나는 http://ksurv.kr/?b=23976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원희 총장은 “대
[와이뉴스] 평택경찰서(총경 김진태)는 교도소 수감생활을 함께 했던 자로부터 필로폰을 공급받아 유통한 평택지역 ○○파 조직폭력배 3명 등 마약 판매·투약사범 총 26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2022. 10. 사전에 출장마사지사와 공모한 강도범 B씨(34세·남) 등 2명이 출장마사지사와 술을 마시던 A씨(49세·남)의 집에 침입해 A씨를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현금 200만 원을 강취한 후, 강취한 현금으로 필로폰을 구입·투약한 피의자 3명을 수원 및 천안 등지에서 검거하면서 차량 등에서 필로폰을 압수했다. 이후 마약 구입 경위 추적을 통해 평택지역 조직폭력배 ○○파 조직원 C씨(39세·남)가 강도범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검거 구속했다. ○○파 조직원 C씨는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D씨(49세·남)로부터 고속버스 화물을 통해 전달받거나 공범인 심부름꾼을 통해서 특정 장소에 배달하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공급하는 등 약 1년여 동안 마약을 판매, 함께 투약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검거한 강도범 및 조직폭력배 등 마약 공급·투약사범 총 26명을 검거해 그 중 19명을 구속했다. 필로폰 공급책 중에는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13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 대피 훈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4월 13일 디지털 극장 운영의 일환으로 관객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공간‘VR 스테이지’를 관객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공연장 방문객들을 위한 VR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아트센터 대극장 2층에 위치한 VR 스테이지에서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스테이지에서는 평소 관객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비롯하여 공연 관람 에티켓 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기계감독 체험 프로그램’과 ‘조명감독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기계 및 조명 설비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공연 관람 에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공연 관람에 필요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VR 스테이지 오픈과 관련하여“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백스테이지 투어 등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경험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예술과 밀접한 VR 콘텐츠를 꾸준히
[와이뉴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광정동·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등 2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지난 4월 8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재단 전시설을 아우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으로, 재단 내 자치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동아리 축하공연이 열렸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 36명이 자리를 옮겨 자치구별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기구별 토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치기구 간 연합하여 활동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이에 재단은 참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청소년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재단의 자치기구로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과 함께 지속해서 청소년들의 문화 및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