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보훈복지타운(원장 정인채)은 2023년 춘계효도관광을 앞선 2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년간의 코로나19를 무사히 보내고 국가유공자 주거시설인 복지타운의 어르신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년만에 나선 관광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보훈복지타운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소재하는 전국유일의 아파트형 국가유공자 거주지다. 광교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으로, 규모는 452세대 부부형과 단독형로 구성됐다. 보훈복지타운도 코로나19 약 3년간 외출이 힘들었고 각종 모임도 제한 되면서 연로한 거주자들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 해마다 시행하던 효도관광까지도 코로나19로 중지돼 분위기가 원내 침체된 경향도 없지 않았다. 이번 목적지는 김포 대명항이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5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오전 9시에 출발했다. 약 두 시간 거리를 달려 대명항에 도착해서는 함상 내부를 관람했다. 오후에는 인근 어시장을 돌아봤다.
[와이뉴스] 대한바른걷기협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지식을 전하기 위해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5월 10~12일까지 3일간 함안군보건소에서 16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주관해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 ◉숲으로 떠나는 걷기여행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조별 실습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걷기운동 조별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함안군보건소는 "앞으로 지속적인 걷기지도자 역량강화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교육을 진행한 권훈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은 “걷기운동은 전신운동으로 질병예방과 체지방감소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치매예방에도 탁월한 신체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올바른 걷기운동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발되어 2026년까지 총 75억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소는 실외 과수 환경에서 연속 과실 수확과 운반이 가능한 ‘농작업 로봇 플랫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스콘, ㈜텔로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공동 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테스트베드 설치 및 리빙랩 구축으로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수확 및 운반 로봇을 현장에서 활용하게 되면 인력투입 대비 약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돕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 1인 수확량이 약 600kg이라면 로봇 이용 시 약 1,188kg, 약 2배의 수확이 가능하다. (하루 사과 수확량 10,000kg 기준)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및 동안동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보조금·농기계 보급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사과 유통·판로 개척과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훈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5월 2일 ‘2023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에 <자유롭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행한 경기도 플랫폼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매년 증가하는 안성시 노인인구 추이를 조사하여 길어진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농 복합지역에 위치한 국립대학 특성을 반영한 커리큘럼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제안 사항으로는 ▲필수 및 선택 교과목 ▲현장학습 ▲학습, 건강, 예술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전담 학습매니저 신규 채용을 통한 학사 전반 지원 ▲학교생활 적응 멘토링을 위한 책임교수제 등이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협약서 제출, 사업계획 승인, 오리엔테이션, 학습자 모집 등 사업 방향에 따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노년층의 자아탐색과 인식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자유롭G 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GCC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원은 2022년 교육대학원 신설추진논의를 시작으로 학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 이에 한경국립대는 기존의 일반대학 교직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육대학원 과정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주요 정책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한다. 시의회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군포시미디어센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치매안심센터,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등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6. 7.~6. 15.)를 대비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경우 이용자 민원 사항 관련 부분을, 계획 및 공사 추진 중인 현장은 관계자 의견 청취와 개선 사항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말 시 집행부에 372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전달했다. 특히 감사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제출 자료 서식을 세분화 및 정비한 후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선 3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전임교수를 초빙, 행정사무감사에서 핵심적으로 봐야 할 사안이 무엇인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고 시의회는 덧붙였다. 신금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감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68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되는데, 제9대 의회 2번째 행감이라 시민에게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홍기현)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Zero化)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스쿨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앞선 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소재 태장초등학교 주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기현 경기남부청장과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김정수 태장초등학교장, 전아란 녹색어머니 수원남부연합회장, 이향환 모범운전자 수원남부지회장, 이장환 수원시청 안전교통국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보행안전수칙 전파 등 홍보활동 전개 및 어린이 보호시설 현장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통학로 상 교통시설물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어린이 안전확보 강화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어린이가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3월부터 어린이 종합대책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의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이 오는 5월5일(금) 개최된다.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실내에서 운영된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공연 「동심몽글 버스킹」이 총 2부로 나뉘어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익스트림 벌룬쇼, 요들송 버스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생활문화동호회 ‘퍼니우쿨렐레’, ‘오하나훌라’의 공연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회 「동심몽글 시네마」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상영은 5월 1일(월) 15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접수로 운영되며 잔여석, 노쇼분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플리마켓인 「동심몽글 마켓&체험」도 공연과 영화 상영이 진행되는 ‘공간1986’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교육 키트, 디자인 소품,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2023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에 참여할 도내 청년 예술인, 크리에이터 등 약 80여명을 5월 4일 (목)부터 15일 (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은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함에 있어 청년 예술인들의 주체성과 당사자성을 높이고자 경기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경기 청년예술 기획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도내 청년 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공연,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의 3개 분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연예술 분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다원예술의 다섯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각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은 경기도의 도정 슬로건 ‘기회’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책연구 분과’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과제 개발’, ‘경기도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거점 조성 타당성’, ‘예술대학의 공적 역할과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바
[와이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황장애(F41.0)’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138,736명에서 2021년 200,540명으로 61,804명 (44.5%)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9.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1년 89,273명으로 2017년 64,662명 대비 38.1%(24,611명), 여성은 2021년 111,267명으로 2017년 74,074명 대비 50.2%(37,193명) 증가했다. 2021년 ‘공황장애‘, 40대 환자가 23.4%(46만 9천 명) 2021년 기준 ‘공황장애’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00,540명) 중 40대가 23.4%(46,924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9.2%(38,519명), 30대가 18.3%(36,722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5.4%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0.3%, 30대가 18.7%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는 40대가 21.8%, 50대가 18.4%, 30대가 18.0%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