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피싱 재산 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유익한 정보, 최신 범행 수법, 보이스피싱 예방‧검거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피싱 재산 지킴이”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보이스피싱 악성 앱을 탐지하는 “시티즌 코난” 앱이다. 앞선 3월 1일 김포시 사우지구대에서는 자녀사칭 메신저 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악성 앱을 차단하고 1천4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에서는 저금리 대출신청서를 빙자한 압축파일(zip 등)을 전송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데 이 악성 앱은 정상 금융기관과 같은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어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범인들은 설치된 악성 앱을 통해 휴대전화 주소록ㆍ통화기록 등을 탈취하고, 「강수강발」*기능을 통해 해당 휴대전화를 통제한다. “시티즌 코난”은 이런 악성 앱을 탐지할 수 있는 앱으로, ’21년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에서 최초 제안, 경찰대학 치안연구소에서 고도화 작업을 거쳐 전국 확대 운영하여 ’22. 9. 구글플레이스토어에 공식 출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총경 이상현)에서는 민⋅관 사이버안보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北 해킹 공격 대응을 위한 「사이버 안보 워킹그룹」 간담회’를 앞선 25일 개최했다. 「사이버 안보 워킹그룹」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국가 배후 해킹조직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발족했다. IT⋅보안업체(플레인비트 S2W 등)와 인터넷⋅정보보호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침해대응센터)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북한의 악성코드 유포, 암호화폐 탈취 등 사이버안보 위협이 급증하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이상현 안보수사과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두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급변하는 북한의 사이버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든든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기술과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사례발표 시간에는 2023년 3월 발생한 북한 라자루스* 해킹그룹의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 공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건은 북한이 국내 1,000만 대 이상 PC에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분야에서 우수상, 일반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 대표 학생부와 일반부, 외국인부 등 42개 팀이 참가했다. 화성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참가한 늘봄초등학교‘두다다쿵’팀(성준혁, 성민준, 정원재, 임승준 학생)은 물놀이 중 익수사고 심정지 상황으로 경연을 펼쳐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일반부 대표로 참가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드론수색대‘심쿵’팀(이요한, 유모세, 박도영, 박형근, 정구호, 정석현, 조익현)은 등산 중 심정지 상황에서 드론을 이용한 AED* 전달 퍼포먼스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소방서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8일 팔탄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차량 화재 과학적 감식 연구를 위한 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원인이 불분명한 차량 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화재조사 활동 시 정확히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속카메라, 열전대 온도 측정 장비 통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 측정 ▲차량 실내 가스농도 및 연소 형태 파악 ▲차량 유류 화재 소화기 적응성 등이다. 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 의무가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과 연소과정 정확성을 갖고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험 결과를 활용해 차량 화재에 대한 진압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앞선 15일 화성시 송산동 소재 용주사를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요인 제거를 위한 소방 안전 컨설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봉축 행사 시 연등 설치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사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전통 사찰 현장 점검 및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사찰 관계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봉축 행사 관련 전기·가스 설비 안전 취급 당부 등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 부처님 오신 날 대비해 화재안전조사, 전통 사찰 1:1 안전 담당제를 추진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와 중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많아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전통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화성서부서 직원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회장 신희정)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전 직원(행정관·주무관 포함, 본인 포함 4인까지)들은 서해랑에 방문해 해상 케이블카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서해랑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내적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 구재성 서장은 “화성서부경찰서와 서해랑의 업무협약이 향후 화성서부경찰서 경찰관의 내부만족도 향상에 따른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가 앞선 16일 화성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화성지역 경제인들을 상대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어린이교통안전 강화에 집중교육 홍보를 펼치는 일환으로 16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제174차 화성경제인포럼’을 참석하는 지역 경제인 15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우회전 교차로 통행방법, 차량신호등과 보행자보호에 따른 유형별 사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어린이 보행습관, 도로교통법 개정사항(보행자 보호의무강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영상물 시청 및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는 앞선 9일 수청동 화성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경찰서와 오산자원봉사센터, 오산녹색어머니 연합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보행 수칙(보다·서다·걷다) 홍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촉구했다. 또 오산시 부산동 소재 다온초등학교 1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 안전보행 방법,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한 이용 방법, 안전한 자전거 운행방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홍보, 계도·단속, 시설보완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과는온라인상 P2P* 사이트를 개설‧운영하면서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 후, 회원들에게 “가상 아이템(한복, 치파오, 기모노, 드레스)을 구매하고 일정 기간 후에 되팔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435명으로부터 총 4,39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8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또 범죄수익금 중 675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을 했고 주요 피의자들이 은닉한 범죄수익금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1.8.5.~’22.2.21. 동일 피해 사건들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피의자들은 경기도 용인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에 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투자설명회를 통해 ‘가상의 아이템(치파오→기모노→드레스 등 투자 등급별 구매 가능)을 먼저 구매하면 후순위 투자자들에게 원 구매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보장된다고 홍보하고 향후 쇼핑몰, 게임사, 호텔, 여행사 등 많은 사업 부문을 확장하여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회원들을 안심시킨 후 회원들에게 신규 회원 유치 및 추가 투자를 권유했다. 투자금 명목으로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 외사계는 앞선 21일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스리랑카 및 네팔 등 7개 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에는 경찰서 외사계,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30명이 참여했다. 화성 서부서 외사계는 합동 순찰에 앞서 현재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3.1∼’7.31.)’임을 안내하고 최근 사회 문제 되고 있는 외국인 마약 등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또 앞선 4월 27일부터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금지의무 등을 소개하고 방범대원들의 건의 사항 청취도 겸했다. 스리랑카 국적 사미타(38세 남)씨는 “이주민이지만 국적을 초월해 다 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화성 서부권은 관할면적이 넓고(서울의 93%) 체류 외국인 수가 도내 3번(3만 2천215명)째로 많은 만큼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상존하는데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합동 순찰이 주민들의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