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앞선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 농업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 농산물기술센터가 앞선 26-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피노키오광장에서 기흥점과 협력해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관내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열고, 용인의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매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차원에서 다양한 기획을 하기로 했다.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엔 시의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 13개사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99종이 기흥점 광장에서 전시ㆍ판매되고 있다. 시는 기흥점을 찾는 고객 등 소비자에게 ‘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독서 흥미 및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내달 6월 6일까지 ‘경기도 독서표어 공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독서 포스터는 지난 2007년부터 출판 진흥과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해 제작되고 있으며 올해는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87개의 표지를 접수하였다.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다 득표를 받은 지현경 작가의 그림책 『책 冊』 (책고래 출판사)표지가 최종 포스터 배경으로 선정되었다. 공모하는 독서표어는 선정된 표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이면 1인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6일(화)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참여로 가능하며, 결과는 6월 19일 이후 발표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하고,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최우수작 표어는 <9월 독서의 달 포스터>로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앞선 26일 용인중앙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5곳을 신형 비상소화장치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과 호스를 별도로 관리하여 사용 시 결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전통시장 특성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재화 등 가연물이 많아 긴급히 소방시설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효용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신형 비상소화장치 교체 사업으로 소화전과 호스가 상시 연결된 상태의 ‘일체형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던 기존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여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체사업은 용인특례시청, 중앙시장상인회, 주민 대표와 두 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예산 지원으로 사업 대상 지역 5곳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화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신형 비상소화장치 교체 후에는 인근 상인, 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관리자로 지정하고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기술이 발전하고 소방관도 발전하는 만큼 소방시설 및 장비도 지역적 특성 및 효용에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숍은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문화예술 기반 창업 입주단체(‘그루버’)가 생산한 상품 입점을 통해 단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한 특화 교육 키트로, 직접 만들어보며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나만의 상상 파우치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상상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5월 12일 IBK 기업은행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작가 신작발표와 전시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은 꾸준히 발전시켜 온 청년작가 개인전 지원 사업을 보완함과 동시에 IBK 기업은행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술관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모범사업의 사례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과 IBK 기업은행은 만 45세 미만의 다양한 장르로 작업하는 시각예술작가 4인을 공동 추천하고 선정한다. 선발된 4인의 작가는 기업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3년 7월~11월 중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 4명의 작가 중 수상작가 1인을 최종선정, 2024년 3월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IBK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을지로 본사 로비 전시 장소제공 및 로비 전시기획을 진행하고 경기도미술관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최종 수상 작가 전시에 필요한 전시기획, 신작 제작, 전시 도록 제작, 작품 운송 등 일체를 지원한다. 작가선정 기준은 IBK 기업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굿바이 코로나’로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관람객이 한층 더 전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재개 및 확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1회와 주말 1일 3회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별도 사전 예약 시 영어 도슨트 신청도 가능하다.특히 단체 도슨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단체까지 연령별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단체 도슨트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상시 도슨트가 1일 3회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도슨트가 진행한다.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온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백남준의 예술세
[와이뉴스] 안양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대표발의하고 이동훈 의원(비산 1・2・3동, 부흥동)이 공동발의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제명개정 등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돼 5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서 경비원으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공동주택에서 경비업무 및 환경미화업무 종사자(이하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제명도 ‘공동주택 필수노동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로 개정됐다. 또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에게 폭언, 폭행 등의 괴롭힘 사실이 발생한 경우, 시장이 입주자 등에게 소명을 요구할 수 있고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택 관리규약 규정에 따라 적절히 조치하도록 권고할 수 있게 했다. 이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기여한 입주자 등에게 안양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 입주자대표회의, 위탁관리업체 및 경비용역업체 등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인권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환경미화업무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전기차 보급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특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진압전술을 위해 전기차화재(배터리화재)대응 민-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앞선 24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동력원을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집돼 있어 물과 같은 소화물질의 직접적인 침투가 어려워 이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이어져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물이 필요하게 된다. 2022년 국내 전기차 사고는 44건 발생했으며 이 중 경기도에서만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앞선 2월에는 건물 옆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차주는 화상을 입고 차량은 전소됐다. 인근 건물 일부도 피해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매년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운전 또는 충전 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날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기아오토랜드 광명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훈련과, 경기소방 특화 3대전술 개발 시행에 따른 병행훈련(효과적 차량부서, 지휘팀 “작전팀” 편성운영, 119현장지원시스템 숙지 및 적극 활용), 열폭주배터리 반출 및 질식소화덮개 활용 화염차단훈련, 이동식 소화수조 및 수벽노즐을 활용한 배
[와이뉴스]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에서는 2023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수강료, 재료비, 활동비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6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6월 9일까지이며 이메일(hknued@hknu.ac.kr), 팩스(031-670-5549) 또는 방문(한경국립대 지역문화복합관 406호)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자아탐색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길어진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생애전환교육, 치매예방, 건강댄스, 스마트폰활용, 문학창작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65세 이상 경기도민일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출석률 70% 이상일 경우 ‘명예도민학위’를 수여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edu.hk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한신대학교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가 앞선 24일 업무협약을 전남대 용봉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5·18민주화운동 연구를 위해 학술교류 등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민병로 전남대 5.18연구소장, 김민환 한신대 5.18연구센터장을 비롯해 한신대 강성영 총장과 박상규 이사장,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 박용수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주의·인권·평화에 관한 양 대학의 연구, 조사 및 정보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남대 측은 밝혔다. 양 기관은 ▲학술 관계 행사 공동기획과 개최 ▲자료 공동조사 및 정보공유 ▲양 기관 연구원 상호 교류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민환 한신대 5·18연구센터장은 “전남대 5·18연구소와의 인연이 깊다”며 “말씀하신 것처럼 구체적인 성과물을 얻을 수 있는 협력을 위해 더욱 긴밀한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민병로 전남대 5·18연구소장은 “광주 이외의 지역에서 5·18의 이름을 건 연구소가 생긴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물을 얻는 협약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